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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향기 가득한 허브농장 가족여행기 [ 충남 태안 팜카밀레 허브농원 ] 허브농장 국내에 많은 곳이 있습니다만 그중 가장 멋지다고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곳 충남 태안의 팜카밀레 허브농원에 다녀왔습니다. 늦은 가을이라 국화축제의 마지막 이었지만 허브농장의 국화축제도 괜찮았습니다. 팜카밀레의 입구입니다. 팜카밀레는 허브농장이기도 하지만 태안이라는 시골에 비해 괜찮은 수준의 레스토랑을 운영합니다. 예약을 못하고 가서 내부 사진을 못찍었어요. 주말에 가실때에는 예약 필수. ( 스파게티가 괞찮습니다. ) 또하나의 특색있는 곳 = 제과점 이곳의 빵도 커피도 맛있지만 먹을때 바람에 날려오는 허브향이 최강입니다. 빵을 샀으면 일단 먹어야지요. 오늘의 모델은 첫째딸 아인이 입니다. 빵과 커피를 마시면서 바라다보이는 풍경도 좋고요 앞쪽 언덕의 펜션들 입니다. 이곳 팜카밀레의 숙박은 조금 많이 비.. 2011. 11. 14.
[서울 시내 지하철 데이트 코스] 꿈과 희망의 동네를 찾다. 봄과 가을의 서울랜드에서 연인과 함께 하기! 4호선 대공원역 지하철 데이트! 최고의 야외 데이트. 여름에는 너무 덥고. 겨울에는 너무 춥다. 바로 놀이공원 이야기입니다. 기나긴 줄을 기다리기에는 지겹죠... 아무리 사랑하는 연인이 옆에 있다지만... 겨울에는 춥고, 여름에는 너무나도 덥습니다. 하지만! 봄과 가을의 야외 놀이공원은 또 다릅니다. 기다리면서 주변의 아름다운 나무와 꽃을 보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요~ 놀러나온 가족들과 놀러나온 다른 연인들을 보면서~ 또 다른 즐거운 생각에 빠지기도 하죠~ 어디냐고요? 바로 과천 서울랜드입니다. 서울에서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은 장소! 거기에 시야가 넓어지기 때문에 정말 최적의 데이트 장소가 아닐 수 없습니다. 단! 봄과 가을... 그리고 맑은 날 뿐입니다. 아... 구름이 조금 있거나 많아도 상관 없어요~ 비만 안온다면 우리나라에 있는 어떤 .. 2011. 11. 14.
[희망찬 클래식] 클래식 행진곡 비제 오페라 카르멘 제 1 모음곡 中 투우사들의 행진곡 / 기분이 좋아지는 클래식 / 희망찬 클래식 클래식은 지겹다? 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신분 지금 그 이미지 깨실 때가 되었습니다. 비제의 카르멘 중 투우사들의 행진곡 위의 곡은 빠르고 경쾌할 뿐만 아니라... 강한 힘까지 느껴지는 곳입니다. 우리나라 한 방송사의 스포츠 뉴스를 시작할 때 나왔던 노래이기도 하죠. 특히 우울할 때 들으면 딱 좋은 클래식 곡입니다. 투우사 행진곡은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에 나오는 곡으로 카르멘 2막에 나오는 에스까미요가 그를 따르는 무리와 함께 부르는 노래와 합창입니다. ♪..오페라 카르멘 서곡/투우사 행진곡 - 비제 오페라 [카르멘]의 작곡자로 널리 알려진 비제(Bizet,Georges Alexandre Leopold :1838 ~1875 :프랑스)는 음악가의 부모 밑에서 자랐는데, 10세 때 파리 음악원에 입학했.. 2011. 11. 13.
[직장인 밴드] 공연종합선물세트 린나이팝스오케스트라 연주회를 다녀와서 현직 직원들로만 구성된 직원들이 악기를 연주하여 구성된 아주 특별한 직장인 연주단 린나이 팝스 오케스트라 2011년 가을 25회째를 맞이하는 그들의 정기연주회에 다녀왔습니다. 2011년 11월 10일(목)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 독특한 프로그램 안내문 기업의 이미지에 맞게 보일러를 형상화 했는데요. 매번 클래식이면 클래식 재즈면 재즈 한장으로만 이루어진 공연을 봐왔었는데요 이번 린나이팝스 오케스트라의 공연은 그런 모든 틀을 깨어버린 아주 흥겹고 일반 관중들의 환호를 자아내는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카메라가 별로(아이폰)인 관계와 공연장에서의 도촬이기 때문에 사진에 대한 부분은 이해를 부탁드리며 공연소감을 한번 말씀 드리겠습니다. 공연을 시작하기 직전입니다. 검정색 정장에 빨간넥타이가 깔끔하니 이뻐보였습니.. 2011. 11. 11.
재즈음반 - JOHN COLTRANE "MY FAVORITE THINGS" 개인적으로 존 콜트레인에 대해 각별한 느낌이 있습니다. 그건 제가 재즈를 한번 접해보자고 샀던 '자이언트 스탭' 이라는 앨범을 통해 대충 첫경험을 해준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존 콜트레인이 마일즈 데이비스에 눈에 띄어 밴드에 가입한 이후 전후로는 상당히 보편적인 (듣기 편한) 음악을 구사했던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1957년도에 델로니우수 몽크를 만난 이후부터 자기만의 색깔을 찾기 시작하여 그 이후 10년동안 전성기를 누리다가 1967년 사십이라는 젊은 나이에 급사를 하고 말았습니다. 당시 락음악에 슬슬 밀리던 재즈가 콜트레인의 죽음이 재즈의 죽음으로까지 확대해석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존 콜트레인의 MY FAVORITE THINGS는 1960년도에 발매된 것으로 제 개인적으로 참 중요한 음반으.. 2011. 11. 11.
[서울 시내 지하철 데이트 코스] 패션의 거리를 걷다. 4호선 명동역 지하철 데이트! 명동 거리를 걸어보자! 서울의 중심에 떡~ 하니 위치하고 있는 젊은이들의 도시 명동! 지금 한국을 찾는... 특히 서울을 찾는 관광객은 반드시 들려야 할 거리 중 한 곳 입니다. 그 만큼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하죠. 하지만... 유동인구가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평일도 어마어마 하지만... 주말, 휴일에는... 그냥 사람에 치이는 장소가 바로 명동! 이제 곧 날도 추워지는데... 가을을 즐기기 위해서는 이번 주말에는 연인과 함께 명동의 거리를 걸어보는 건 어떨까요? 낮보다 밤이 더 바쁜 명동 거리. 정말 쏠로라면 걷고 싶지 않은 거리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 이렇게 많은 연인들이 있었나... 싶기도 하고요. 일단 명동을 데이트 하기 전에 지도부터 살짝... 살펴보겠습니다. 어디에 뭐가 있는지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 2011.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