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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톡톡/심심타파!

[음반] 마일즈 데이비스 퀸텟 프리스티지 4부작 "cookin"

 

지난번 마일즈 데이비스 퀸텟의 프리스티지 4부작 연재중 2번째입니다.^^

이 앨범은 1956년 10월 26일자 레코딩입니다.

지난번 포스트에서 언급했듯이 총 4부작중에 가장 먼저 발매된 음반입니다. 

이 4부작은 당시 몇년동안 일관되게 추구해 왔던 하드 밥적인 플레이에 절정을 달한 명작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에 걸맞게,,,아니 멤버가 좋아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재즈 역사상 최고의 퀸텟이라 일컬여지는 필리 조 존슨(드럼),

폴 챔버스(베이스), 레드 갈랜드(피아노) 로 이어지는 리듬 섹션의 완벽성은 두고두고 들어볼 만큼 가치 있는 앨범입니다. 

꼭 그렇지 않더라도 컬렉터용이라도^^

 

이 음반의 첫곡은 "My Funny Valentine" 인데, 저 역시 이 곡을 상당히 좋아합니다만, 마일즈 데이비스도 유별나게

이곳을 좋아하여 60년대에도 여러번 레코딩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의 첨예하면서도 다소 풀어진 듯한 멜로디 라인이

적절히 살아 있는 곡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기에 간결한 반주를 보여주는 레드 갈랜드의 피아노 역시 훌륭하게 보여집니다.

그외 Blues By Five 는 마일즈 데이비스의 오리지널 곡으로 당시 큇텟 5명이 블루스 풍으로 연주를 한다는 것으로

보입니다만, 블루스라기 보다 적당한 보통 템포의 멜로디 라인으로 진행되는 곡입니다.

 음반 제목에서이 쿠킹이라 그런지 몰라도 스텐더드넘버 특히 위의 마이퍼니 발렌타인을 아주 듣기 좋게

5명이 잘 요리를 한 것 같아 보입니다. 일청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