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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톡톡/심심타파!

집안에 핀 곰팡이 친환경 재료로 제거하기

by 블로그신 2019.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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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의 건강을 해치고 보기에도 좋지 않은 곰팡이.

곰팡이는 공기 중으로 포자를 퍼트려 빠르게 증식은 물론 옷이나 천장까지 퍼질 수 있기 때문에 발견 즉시 없애야 하며,

방치할 경우 특유의 불쾌한 냄새는 물론 숨을 쉴 때 기관지에 침투하여 건강을 해치기까지 합니다.

 

곰팡이를 제거할 때 화학 제거제를 사용한다면 머리를 아프게 하는 락스 냄새가 집 안에 퍼져

수십일 동안 고생할 수 있으니 코를 찌르는 냄새 없이 친환경적인 재료를 사용하여 건강까지 챙기며 곰팡이를 제거해봅시다.

 

 

 

친환경 청소법

 

1. 베이킹소다 세척액

요리뿐만 아닌 청소를 할 때에도 친환경 재료로 많이 쓰이는 베이킹소다는 식기나 주방 청소뿐만 아닌 곰팡이 제거에도 효과 있습니다.

 

종이컵 분량의 물에 베이킹 소다 두 숟갈, 식초 한 숟갈을 넣고 섞기만 해도 곰팡이를 제거할 무기가 완성됩니다.
휴지나 천에 만든 용액을 충분히 적신 뒤 곰팡이가 핀 벽에 붙여 떨어지지 않게 고정시켜둔 뒤 2시간을 기다린다면 붙어있던 곰팡이가 떨어져 나가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더 깨끗한 처리를 위해 안 쓰는 칫솔로 슥슥 닦아내면 깔끔하게 곰팡이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2. 식초로 닦아내기

집안에 베이킹 소다가 없더라도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곰팡이는 산에 약하기에 마른걸레에 식초를 묻혀서 닦아내기만 해도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예방하기

곰팡이는 다시 발생될 우려가 크기에 아예 처음부터 생기지 않게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기적인 청소는 물론 환기를 시켜 집 안의 습기를 배출시키는 등 일상적인 행동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며

햇빛에 약한 곰팡이의 특성을 파악하여 해가 떠있는 낮시간 동안은 창문을 열어 햇살과 집 안에 바람이 잘 통하게 해 주세요.

 

만약 햇빛이 잘 들지 않거나 바람이 통하지 않는다면 항곰팡이 페인트나 벽지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곰팡이 예방을 위한 습기를 관리법을 더 알고 싶다면 여기를 클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