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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톡톡/심심타파!

여름 전 우리집 습기 관리하는 노하우 공개!

by 블로그신 2019. 5. 13.

 

5월 중순인 요즘 봄 느낌은 사라지고 여름 같은 더위가 찾아오기 시작했습니다.

장마 탓에 습도가 높고 온도 또한 더운 여름철은 습기로 벽지나 가구에 곰팡이가 슬고 굽굽한 냄새로 불쾌함을 야기시킬 수 있기에 삶을 쾌적하게 만들어줄 습기 관리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자주 환기시키기

집 안의 퀘퀘 먹은 공기는 물론 습기를 배출시키는 데에는 기본적으로 환기를 시키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하루에 한 번에서 세 번 정도 최소 15분간 집 안에 공기가 순환되게 만들며 규칙적인 환기는 실내 습도를 낮추는 것뿐만 아닌, 여름철 특유의 냄새까지 제거하는 데에 효과적입니다.

실내의 온도 또한 감소시켜주기에 매일매일 시간을 정해두고 집 전체를 환기시키도록 합시다.

 

 


통풍이 잘 되는 침구류

여름철에는 더위는 물론 습기 탓에 눅눅한 이불을 덮는 것은 그저 잘 때 찝찝한 것뿐만 아닌, 곰팡이와 진드기가 서식하기 매우 좋은 환경이 됩니다. 만약 이불에 진드기가 있다면 피부 질환이 유발될 수 있기에 침구류의 소재는 가볍고 통풍이 잘 되는 리넨 재질 사용을 추천하며, 3일에 한 번 햇살에 가볍게 말려 진드기 및 습기 관리까지 한 번에 하시길 바랍니다.

 

 


 

공기 정화 식물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식물.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는 것 뿐만아닌, 공기정화는 물론 천연 제습 효과를 가지고 있는 식물을 심어 보세요. 공기 정화는 물론 천연 제습 효과까지 있는 아레카 야자수, 로즈메리, 담쟁이 등 이러한 식물들이 대표적이며 식물을 집에 들여놓을 때 향기가 있는 꽃화분을 함께 배치한다면 자연의 싱그러운 향까지 모두 맡을 수 있습니다.

더불어 숯 또한 제습 효과가 있기에 식물 관리가 어렵다 생각하시면 방 한 편에 숯을 놓아도 좋습니다.

 

 


 

주방시설로 관리하기

보통 우리나라는 주방과 거실에 중간 벽 없이 서로 이어져있어 무언가 조리를 한다면 실내 습도가 올라가는 건 물론 음식 냄새까지 집 안 전체로 퍼지게 되죠.

한결 쾌적한 주방을 원하신다면 냄새 흡수는 물론 곰팡이에 취약한 패브릭 재질의 소품은 옮기시는 것을 추천하며 음식 조리 시 주방 후드를 작동시키는 것은 기본으로 해주세요.

조리가 끝난 후에도 일정 시간 주방 후드를 그대로 켜 둔다면 남은 냄새와 습기가 퍼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드레스룸 습기 잡기

여름이 되면 가장 신경 써야 하는 드레스룸! 재질별로 관리가 까다롭고 습기에 약해 굽굽한 냄새가 나거나 곰팡이가 슬어 오염될 수 있는 의류는 최대한 통풍이 잘 되는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만큼은 문이 닫힌 옷방보다는 오픈형 옷걸이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햇빛이 들지 않는 암막커튼 대신 시원스럽고 통풍이 잘 되는 소재의 커튼 설치를 하여 공기 순환을 시켜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