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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음악회 Talk Talk/이건음악회 소개

[이건 역대 음악회 소개]23회 베를린 필하모닉 브라스 앙상블(BERLIN PHILHARMONIE BRASS ENSEMBLE)

by 블로그신 2018. 12. 26.

본 글은 본 글은 역대이건음악회 역사를 되짚어보는 시간으로

해당 글 은 2012년에 있던 이건음악회23회  소개글 입니다.


 


인사말


올해에도 잊지않고 이건음악회를 찾아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1990년 가을, 인천 공장에서 체코의 아카데미아 목관 5중주단의 초정 공연으로 시작하였던 이건음악회가, 어느덧 스물 세 번째를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스무해가 넘는 시간동안 언제나 애정어린 시선으로 이건음악회를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신 여러분이 계셨기에 저희 음악회가 오래도록 지속 되어 울 수 있었습니다. 


올해에는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금관연주자 12인이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웅장하면서도 부드럽게 울려 퍼지는 브라스 앙상블의 연주를 통해 여러분의 가슴 가득 감동을 담아가시길 바랍니다. 음악을 통안 나눔을 실천하고자 23년을 쉼 없이 걸어온 이건음악회가 앞으로도 꾸준히 여러분 곁에서 감동을 전해들리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2012년 이건가족을 대표하여

박영주 드림




국내기업의 메세나 활동을 대표하는 나눔과 사랑의 음악향연 이건음악회

 

이건은 기업의 메세나 활동이라는 것이 생소했던 1990년 부터 체고 아카데미아 목관5중주단(Academia Wind Quintet Prague)’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많으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매년 가을마다 이건음악회를 열고 있습니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이건음악회가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이건음악회가 지속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던 것은 기업이 사회로부터 받은 이윤을 문화와 예술로 환원 하고자 하는 순수한 목적을 저희와 함께 이건을 사랑하시는 많은 분들께서 소중히 지켜주셔왔기 떄문입니다.

이건음악회는 그동안 국내에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실력 있는 해외 연주자를 이건이 직접 발굴하여 초청해 음악을 사랑하시는 분들에게 감동을 선사해 왔습니다. 또한 국내 음악가와 지속적인 협연 기회를 제공하여 국내외 문화교류의 클래스 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이건음악회는 6월 28일부터 7월 3일까지 인천과 광주, 부산, 고양 서울 등 5개 도시를 무대로 전국 무료순회공연을 펼칩니다.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실력파 해외 뮤지션을 발굴하여 국내에 소개해온 이건음악회는 올해로 23주년을 기념하여 베를린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 브라스 앙상블을 초청하여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합니다.


이번 23회 이건음악회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브라스 앙상블 초청 연주회는 인천혜광학교 시각장애 오케스트라단 학생을 대상으로 한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함으로써 음악을 매개로 한 진정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보여드리겠습니다.





BERLIN PHILHARMONIE BRASS ENSEMBLE

화려한 테크닉과 아름답고 우아한 사운드, 베를린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 브라스앙상블 

MUSICIAN


1950년대에 창단된 베를린 필하모닉 내의 가장 오래된 실내음악단체인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브라스 앙상블은 지휘가 카라얀 시대를 거치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도이치 그라모폰 레이블의 음악들을 통해서도 잘 알려져 있는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브라스 앙상블은 르네상스와 바로크음악에서부터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레파토아를 보여주고 있으며, 세계적인 현대 작곡가인 Hans Werner Henze, Dieter Siebert 등이 앙상블을 위한 곡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브라스앙상블은 베를린 필하모닉 홀에서의 정기연주 뿐만아니라, 매년 라인가우, 슐레스비히 홀스타인 등의 주요 유럽 축제와 아시아의 콘서트 투어에도 정기적으로 초청받고 있습니다.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브라스 앙상블 12인은 음반 발매와 콘서트뿐만 아니라 유럽 내 주요 텔레비전 라디오 방송을 통해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연주자 소개


Gabor Tarkovi(가보 타코비) : 트럼펫

Gabor Tarkovi는 피아노와 클라리넷으로 음악을 시작하였으나 금관연주자가 많은 가문의 영향을 받아 트럼펫으로 전향했다. 로이틀링 뷔르템베르크 필하모닉에서 수석 트럼펫티스트로 첫 활동을 시작하여 이후 베를린 심포니 오케스트라오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에서 활동 했다. 그는 2005년부터 베를린 필하모닉 수석 트럼펫티스트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Tamas Velenczei(타마스 벨렌차이) : 트럼펫

Tamas Velenczei는 세게드와 부다페스트에서 수학한 뒤 시카고와 샌디에고에서 게오르그솔티 재단의 장학생으로 공부를 마쳤다. 이후 1983년 부다페스트 심포니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오케스트라 활동을 시작했다. 2000년부터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솔로 트럼펫주자로 활동중이며, 현재 부다페스트 리스트 음악원의 정교수이다.


Gerorg Hilser(게오르그 힐서) : 트럼펫

Gerorg Hilser는 트로싱엔과 쾰른 음악원에서 수학한 후, 데트몰드 음악학교와 뮌헨의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음악원에서 Helmut Schneidewind 와 Rolf Quinque를 사사한 바 있다. 1972년 본 베토벤 오케스트라에서 정규단원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1976년에 베를린 필하모닉에 입단했다.


Guillaume Jehl (기욤 젤) : 트럼펫

Guillaume Jehl 은 1988년 국립 보르도아키텐 오케스트라의 제 2트럼펫티스트로 연주활동을 시작하여, 2000년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에 입단했다. 2001년 바젤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 트럼펫티스트로 발탁됐으며, 2006년에 프랑스 국립오케스트라로 복귀해 수석 트럼펫티스트로 활동한 뒤 2009년에 베를린 필하모닉에 입단했다.


Martin Kretzer (마틴크레처):트럼펫

Martin Kretzer는 베를린 필하모닉에서는 31년간 수석 트럼펫티스트를 지낸 뒤 2004년부터 제2 트럼펫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베를린 필 하모닉 브라스 앙상블과 브라스 큇텟 단원이며, 1978년 오케스트라 아카데미가 설립된 이후 제자 양성에도 힘써왔다.


Sarah Willis (사라 윌리스) : 호른

Sarah Willis는 1999년에서 2001년까지 베를린 국립관현악단 단원으로 활동했으며. 2001년 벨를린 필하모닉 최초의 여성 금관악기 주자로 발탁되었다. 시카고 심포니,런던 심포니, 로얄 필하모닉 등 다수의 유수 오케스트라와 연주했으며, 영국, 독일, 이탈리아, 아시아에서 솔로이스트로 무대에 올랐다.


Christhard Gossling (크리스차드 괴슬링) : 트롬본

Christhard Gossling은 다수의 실내악단에 참여했으며, 1985년부터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아카데미, 1995년부터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음대교수로 재직하며 제자를 앙성해 왔다. 또한 2007년 2008년 겨울 학기까지 한스아이슬러 음대총장을 지낸 바 있다.


Olaf Ott (올라프 오트) : 트롬본

Olaf Ott는 1989년에서 1994년 까지 이체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수석 트롬보니스트로 활동했다. 1994년 베를린 필하모닉에 트롬보니스트로 발탁 됐으며, 1999년 이후 오케스트라 악장을 지냈다. 또한 그는 베를린 필하모닉 브라스 앙상블 소속이며, 약 20년간 트리톤 트롬본 쿼르텟에서 연주하며 다수의 국제적인 상을 수상했다.


Stefan Schulz (스테판슐츠):트롬본

Stefan Schulz는 베를린 필하모닉의 단원이 도기 전인 1993년에서 2002년까지 베를린 국립관현악단 트롬보니스트로 활동하는 한편, 오케스트라 아카데미에서 제자를 양성하였다. 1996년에서 2002년까지 바이로이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정규 단원으로 활동했으며, 2004년부터 베를린 국립음대에서 교수직을 수행하고 있다.


Thomas Leyendecker (토마스 레옌더커) : 트롬본

Thomas Leyendecker는 1999년부터 자브리켄  음악학교에서 Henning Wiegrabe를 사사했으며 ,Hartmut Karmeier의 가르침도 그의 커리어에 결정적인 영향력을 미쳤다. 베를린 필하모닉에 입단하기 전에는 뒤스부르크 필하모닉,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오케스트라 아카데미 등에서 오케스트라 활동 경력을 쌓았다.


Jesper Busk Sorensen (예스처 버스크 쇠레센) : 트롬본

Jesper Busk Sorensen은 오르후스 왕립음악아카데미에서 Niels-Ole Bo Johansen, Rolf Sandmark,  Jerper Juul, 을 미 일리노이주 에반스턴노스 웨스턴 대학교에서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트롬보니스트를 사사했으며, 덴마크 트롬본 사중주단에서 활동하며 다수 현대음악 작품을 세꼐 초연한 바 있다.


Alexander von Puttkamer (알렉산더 폰 펏카머) : 튜바

Alexander von Puttkamer 는 1998년에서 2004년까지 뮌헨 소재의 바이에른 주오페라 오케스탈, 2004년에서 2007년까지 바잉른 방송 교향악단에서 경혐을 쌓은뒤 베를린 필하모닉에 합류했다. 그는 베를린 필하모닉 활동뿐만아니라, 1999년 바이로이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정규단원으로 활동해 왔다.




PROGAM 연주곡 소개

Georg Fr.Handel : Suites from works by Georg Fr Handel

[헨델 : 헨델의 명곡 모음] - 왕국의 불꽃놀이 모음곡 중 '환희'

엑스라샤펠 펼화조약(오스트리아의 왕위계승권을 둘러싸고 전쟁을 벌인 영국과 프랑스 사이의 평화조약)을 축하하는 불꽃 놀이 축제를 위해 헨델이 작곡한 작품이다. 헨델의 원작은 불꽃을 쏘아 올리기전의 서곡과 불꽃과 불꽃사이에 연주되는 춤곡 풍의 곡 등 여러 작은 곡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후에 헨델의 곡은 여러 사람들에 의해 연주회를 위한 다섯 개의 모음곡으로 만들어졌다. 서곡으로 시작하여 미뉴에트로 마치는 다섯개의 모음곡 중 "환희" 는 미뉴에트 바로 앞의 행진곡 풍 곡으로 트럼펫의 화려한 소리가 두드러진다.


Carl Maria von Weber : Der Freischutz

[베버 : 마탄의사수]

베버는 모차르트와 베토벤 이후로부터 바그너 이전까지 독일 오페라를 홀로 개척하고 이끌었던 작곡가이다. 그의 대표작인 "마탄의 사수"는 중세 독일의 유령이야기 라는 전설을 바탕으로 만든 3막짜리 오페라이다. 초자연적 이야기와 민속적인 선율, 오케스트라의 효과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점등은 당시에 유행하는 이탈리아 오페라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새로운 감각의 독일 오페라가 출현하는 길을 연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Gordon Langford : London Miniatures

[고든 랭포드 : 런던 모형]

1930년 영궁에서 태어난 고든 행포드는 영국왕립음악원에서 수확한 작곡가이자 편곡자이다. 주로 관악기를 위한 다양한 곡들을 쓰고 편곡하여 관악기 연주자들 사이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다. 브라스 앙상블을 위한 "런던 모형" 은 런던읜 대표적인 풍물들을 묘사한 짧은 네곡이 이어지는 일종의 모음곡이다.


GoffRichard :  Homage th the Noble Grape 

[고프리처드 : 최상급 포도에 대한 오마주]

고프리처드는 1944년 영국의 콘월에서 태어나 2011년 세상을 떠난 작곡가이자 편곡자이다. 랭포드와 마찬가지로 주로 관악기를 위한 작곡가 편곡으로 유명하지만 아카펠라 그룹 킹스 싱어타악기 연주가 이블린 글레니 그리고 BBC 교향악단과도 많은 작업을 하였다.


Jacob Gade : Jealoudy - Tango

[제이콥 가데 : 질투의 탱고]

가데는 1879년에 태어나 1963년에 세상을 떠난 덴마크의 바이올린 연주자이자 작곡가, 지휘자 이다. 극장의 가벼운 여흥과 무도회를 위한 작품들을 주로 썻으며 무성영화 시대 영화를  위한 음악도 다수 작곡하였다. "질투, 탱고 치가네"는 그가 남긴 작품들 가운데 널리 알려진 곡으롤 미국의 무성영화 "동큐"를 위해 작곡한 곡이다.



Beautiful way of sharing love

이건과 함께하는 나눔의 실천_이건음악회

 

About Eagon Concert 이건음악회

이건음악회 The Beginning

 

 인천에 처음 기반을 잡게 된 이건산업이 상대적으로 문화기반시설이 취약한 지역민에게 보다쉽게 음악을 접할 수 있는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고자 1990년 첫 음악회를 열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체코 아카데미아 목관5중주단을 시작으로 로드아일랜드 색소폰4중주단(1998). 무지카안티쿠아 퀼른(2002). 피아니스트 김선욱 초청공연(2009) 등으로 이어져 샤혼 캄(2011)년까지 22년 동안 쉼 없이 이어져 온 이건 음악회는 현재 국내외 문하 교류의 대표적인 음악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건음악회 희망나눔

이건음악회는 문화나눔뿐 아니라 공연기간 중 따듯한 희망나눔 행사도 진행합니다. 특히 20회 음악회부터는 이건산업의 자체 조림지인 솔로몬 군도에 의류, 운동화 등 생필품 등을 모아 전달하는 행사가 마련되고 있습니다. 매년 공연장에는 유니세프 모금행사를 열어 수익금 전액을 유니세프에 기부합니다.

 

이건음악회 마스터 클래스

이건음악회는 2007년도에 개최돈 제18회 이건음악회부터 소외직연은 물론,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문화나눔을 위해 이건음악회 연주자들과 함께 마스터 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국립서울맹학교와 부산 시립소년의 집 학생들과 함께한 18회 하모닉 브라스(Harmonic Brass)마스터 클래스  를 시작으로, 매년 실시 되어 왔습니다.

 

올해 진행되는 마스터 클래스는 인천혜광학교 학생들과 베를린 필하모닉브라스 앙상블이 함께 나눔한 소통의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건음악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혜광학교 교향악단의 음악캠프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음악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습니다. 또한 제 23회 이건음악회에서 베를린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 브라스 12인과 혜광학교 학생들이 협연의 자리도 마련하였습니다.


 



이건은 아름다운 생활공간을 창조하는 세계적인 기업 이라는 

비전 아래 기업의 이윤보다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

자연속에서의 풍요로운 삶을 소중하게 여기는 기업

오랜 시간 동안 새로운 자원을 심고 가꾸는 기업 등

나무와 자연 사람을 생각하는 아름다운 기업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이건산업 주식회사(EAGON INDUSTRIAL Cl.Ltd)

-해외조림, 합판제조, 마루바닥재, 무빙월

이건산업은 꾸준한 기술 개발과 품질 경영으로 세계적인 종합 목재기업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남태평양 솔로몬군도에 드넓은 숲을 보유, 조림 활동을 하는 등 다각적인 원목자원 확보에 히믔고있습니다. 사업영역으로는 해외조림, 합판제조와 판매, 원목, 합판무역을 비록하여 최고급 주거공간을 위한 목재 바닥재(이건 마루)와 시스템 월&도어(이건 라움)분야가 있습니다.

 

주식회사 이건창호 시스템(EAGONG WINDOW & DOOR SYSTEMS Co.Ltd)

-시스템 창호, 도어, 커튼월BIPV

1988년 설립,국내최초로 시스템창호를 선보인 창호 전문기업으로 엑스포 시공을 비롯한 인천 국제공항, 타워팰리스 등에 이르기까지 고급주택, 호텔 관공서등 고급화 및 기술화 수요를 충족시키며 국내시스템창호 시장을 선도하여왔습니다. 최근에는 태양광발전 시스템 창호를 개발하여 신재생 에너지 시장에서도 앞선 기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주식회사 이건환경(EAGON EMVIRONMENTAL Co.Ltd)

-그린콤보,데크,그린파레트

이건산업에서 물류사업과 조경사업 부문을분리해 2005년 설립된 이건환경은 인관과 환경의 조화를 통한 아름다운 생활의 창조를 모토로 친환경 조경사업재와 물류포장재 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환경 친화적 기업입니다. 목재부산물 및 재생자원을 원자재로 사용한 친환경 제품들로 우수한재활용 제품 인증과 환경마크를 획득하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