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역대 이건음악회 역사를 되짚어보는 시간으로
해당 글은 2009년애 있었던 이건음악회 20회 소개글입니다.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이건의 박영주입니다.
음악을 통한 감동을 사회와 함께 나누고자 하는 소박한 바람으로 시작한 이건음악회가 올해로 오느덧 스무해를 맞이하였습니다.
올해에도 이건을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의 아름다운 마음을 모아 ‘제 20회 이건음악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금년 이건음악회에는 18세의 나이로 세계적 권위의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동양인 최초로 우승한 피아니스트 김선욱 군을 초청하였습니다. 김선욱 군은 힘과 기교와 열정을 두른 갖춘 천재피아니스트로 주목받으며 세계음악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피아니스트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해외 실력파 뮤지션을 발굴하여 무대에 올렸던 이건음악회가 최초로 국내파 뮤지션 김선욱 군을 초청하여 국제적인 연주실력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올해는 어느 해보다 뜻 깊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음악은 세상을 소통시키는 가장 강력한 언어입니다. 음악의 소리는 귀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사회에도 울려 퍼지기 마련입니다. 음악,문화,에술과 끊임없이 소통할 때 개개인의 내면은 물론 우리 인사말사회 전체가 더욱 풍요로워 질 수 있습니다. 김선욱군은 젊음과 패기, 열정이 가득 찬 연주를 통해 이건음악회가 더욱 아름다운 음악적 향기와 감동이 넘치는 풍요로운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전 세계적으로 힘든 일 이많았던 올 한해 동안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노력해 온 우리 모두를 위하여 위안이 되고, 안식이 되고, 힘이 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09년 이건가족을대표하여
박영주드림
국내기업의 메세나 활동을 대표하는 나눔과 사랑의 음악향연 ‘이건음악회’
이건은 기업의 메세나 활동이라는 것이 생소했던 1990년 부터 체고 ‘아카데미아 목관5중주단(Academia Wind Quintet Prague)’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많으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매년 가을마다 이건음악회를 열고 있습니다.
20년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이건음악회가 지속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던 것은 기업이 사회로부터 받은 이윤을 문화와 예술로 환원 하고자 하는 순수한 목적을 저희와 함께 이건을 사랑하시는 많은 분들께서 소중히 지켜주셔왔기 떄문입니다.
올해로20년을 맞이하는 이건음악회가 짧지않은 기간동안 지속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던 것은 기업이 사회로부터 받은 이윤을 문화와 예술로 환원하고자하는 순수한 목적을 저희와 함께 이건을 사랑하시는 많은 분들께서 소중히 지켜주셔 왔기 때문입니다.
이건음악회는 그동안 국내에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실력 있는 해외 연주자를 이건이 직접 발굴하여 초청해 음악을 사랑하시는 분들에게 감동을 선사해 왔습니다. 또한 국내 음악가와 지속적인 협연 기회를 제공하여 국내외 문화교류의 클래스 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이건음악회는 특별히 해외연주자가 아닌 순수 국내파 피아니스트 김선욱을 초청하였슥ㅂ니다. 피아니시트 김선욱은 독일 에틀링겐 국제피아노, 콩쿠르 우승, 클라라 하스킬 콩쿠르 최연소 우승, 리즈콩쿨 동양인 최초 우승등 세계 권위의 콩쿠르 연속권의 신화를 쓰며 한국음악계를 이끌어나갈 차세대 피아니스트로 주목 받고 있는 연주자입니다. 김선욱의 열정적인 연주를 통해, 새롭게 태어난 이건음악회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강한터치와 열정, 빈틈없는 테크닉
세계음악계를 이끌어갈 천재 피아니스트 김선욱
피아니스틑 김선욱은 순수 국내파로 독일 에틀링겐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2004), 클라라 하스킬 콩쿠스 최연소 우승 (2005),리즈콩쿨 동양인 최초 우승(2006) 등 세계 권위의 콩쿠르 연속석권의 신화를 쓰며 한국 음악게를 이끌어 나갈 차세대 피아니스트로 주목받고 있는 연주자이다. 3세 때 처음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한 그는 어릴 때 부터 남다른 재능을 나타내어 금호문화재단의 영재 콘서트를 통해 음악영재로 발굴되었으며, 예원 학교와 한국예술 종합학교 음악우너 졸업 후 현재까지 김대진 교수에게 사사받고 있다.
김선욱은 KBS 교향악단, 서울시향, 코리아 심포니, 수원시향, 대구시향, 대전시향 등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통해 ‘강한 터치와 열정, 빈틈없는 테크닉’을 지녔다는 호평을 받으며 국내 음악계의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2006년 독일의 다름슈타트와 에틀링겐에서 독주회, 바덴바덴 필하모닉과의 협연, 독일의 루르페스티벌, 본 베토벤 페스티벌, 미국 아스펜 음악제 초청 참가 등을 통해 최고의 연주 실력을 선보이며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본격적인 세계무대로 연주활동을 시작한 그는 한국을 비롯해서 스위스, 독일, 영국 드지에서의 리사이ㅡㄹ과 정명훈이 지휘하는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과의 전국 투어, 폴란드 쇼팽 페스티벌, 독일 베토벤 본 페스티벌 에서의 초청 독주회, BBC 필하모닉 협연 등을 통해 최고의 호평을 이끌어 낸 바있다.
특헤 영국 런던의 로열 페스티벌 홀에서 바실리 시나이스키(Vassily Sinaisky)의 지휘로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의 의한 광시곡’ 협연(2007)을 통해 성공적인 런던 데뷔를 가졌으며 할레 오케스타라 협연(2008) 등 세계무대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있으며 로얄 스코티시 내셔널 오케스트라, Opera North, 로잔챔버 오케스탈, 브루노 필하모닉 등 세계적인 연주단체들과 협연과 프랑스, 벨기에, 미국, 캐나다. 영국 등에서의 독주회르 앞두고 있다.
국내에서는 정명훈과 함께하는 ‘7인의 음악인들’을 통해 최고의 클래식 무대를 보여주어씅며 20회 이건음악회를 올해 국내에서 첫 단톡 콘서트를 가지게 되었다.
세계속으로 거듭나는 수원시립교향단
1982년 4월 창단된 수업시립교향악단은 창단 이래 현재까지 국내 정상급 교향악단으로서 우수한 연주 실력을 바탕으로 정기연주회 및 기획연주회 그리고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연 60회 이상 개최하고 있다.
국내외 실력있는 단원들로 구성된 수원시립교향악단은 수원국제음악제, 수원국제지휘콩쿠르 등 국제적인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며 2008년 5월 6대 지휘자로 김대진 상임지휘자를 위촉하여 수원만의 독탁한 음색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오케스트라가 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은 미국, 캐나다, 영국, 스페인, 독일, 일본, 대만, 동남아 지역등의 해외 순회 연주회를 통해 국제적으로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연주력을 널리 알렸고, 수원시향만이 가직 독창적인 사운드와 다양한 레퍼토리르 통해 국내외 어느 무대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느 오케스트라가 되었다.
그리고 2009년 6월 뉴욕 카네시홀에서 상임 지휘자 김대진의 지휘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수원시립교향악단의 명성을 드높였다.
최고의 파이니스트, 최고의 지휘자 김대진 상임지휘자
김대진 상임자휘자는 김선욱의 스승으로 세계 정상급 피아니스트이면서 음악교수와 음악감독, 그리고 지휘자로까지 음악저 영역을 넓히고 있는 국내 최정상 급 아티스트이다.
2007년부터 금호아트홀 챔버뮤직 소사이어티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클리브랜드(2005), 에트링겐(2006), 센다이(2007), 클라라하스킬(2007), 파다레프스키(2007), 라흐마니노프(2008) 국제 콩쿠르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세계무대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2005년 수원시립교향악단을 통해 지휘자로 데뷔하였으며 2008년 수원시립교향악단 6대 상임지휘자로 위촉되었다. 김대진 상임지휘자는 ‘관객을 위해 오케스트라의 변화와 진화는 계속되어야 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수원시향을 젊고 열정적인 오케스트라로 바꾸는데 힘썼으며 단원들의 기량을 향상기키고청중들에게 다양한 형식의 음악적 매력을 제공하기 위해 정기공연 외에도 음악교실, 해설음악회 등 많은 공연을 통해 호흡을 맞춰 매번 환상의 무대를 펼펴낸다.
명 피아니스트에서 명 지휘자로서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김대진 상임지휘자의 뛰어난 음악적 감각과 완벽한 곡에 대한 해석은 이번이건음악회에서 유감없이 발휘될 것이다.
Program
Joseph Haydn / Piano Sonata No.48 in C Major
하이든의 피아노 소나타 48번 c장조 -12-10
올해로 서거 200주년을 맞이하는 요제흐 하이든 (1732.3.31~1809.5.31)
의 후기에 속하는 피아노 소나타(1789 작곡)2악장은 혼도 형식을 취하고 있다. 군더더기 없이 간결하면서 자연스러운 하이든 특유의 형식미가 돋보이는 악장이다.
Sergei Prokofiev/Piano Sonata No.6 In A major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 소나타 6번 a장조
러시아의 대표적인 작곡가인 세르게이트 프로코피예프의 작품으로 일명 ‘전쟁소나타’로 일컬어지는 작품이다. 그 스스로가 뛰어난 피아니스트여서 그런지 까 남긴 파이노 곡들은 고난도의 기교와 초인적인 힘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곡도 예외가 아니다. 피아노를 마치 타악기처럼 다루고 있어 강한 역동성과 긴박감을 느끼게 되지만 더불어 익살과 해학을 만나기도한다.
Fryderyk Chopin / Barcarolle Op. 60
쇼팽의 뱃노래
리스트와 함께 19세기 피아노 음악의 대명사로 꼽히는 프레데릭 쇼팽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작품이다. 슈톡하우젠 남작부인에게 헌정된 작품으로 귀부인에게 어울리고도 남을 만큼 우아하고 고상한 품위를 느낄 수 있다 . 12/8박자의 리듬을 타고 매우 긴호흡의 선율 이 마치 물결 치듯 굽이굽이 흘러간다.
Fryderyk Chopin / Pianp Sonata No.3 on B mimor OP.58
쇼팽이 세상을 떠나기 5년전, 그의 연인 조르쥬 상드의 집에서 함께 머물던 시절에작곡한 곡이다.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에서 두 남녀 주인공이 나눈 대화처럼 상드는 쇼팽에게 엄청난 영향을 끼친 존재로서 이 곡은 그의 연인 상드와으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다. 사랑의 감정을 주체할 수 없었던지 규모가 크면서 화려하고 정열적이다.
W.A.Mozart / Overture “Le nozze di Figaro, K 492”
“피가로의 결혼”은 “마술피리” “돈지오반니”와 더불어 모차르트의 가장 대표적인 오페라로 꼽히고 있다. 주인공 피가로가 약혼녀 수잔나에서 눈독을 들이는 알마바바 배작을 궁지에 빠트려 반성하게 한다는 줄거리를 가지고 있다. 모차르트의 아름다운 음악에다 재치와 유머가 가득한 이 작품은 오늘 날 세계 각국의 오페라 극장에서 가장 자주 공연되는 오페라 가운데 하나이다. 그리고 주인공과 줄거리를 음악으로 잘 묘사하고 있는 서곡 또한 오케스트라의 연주회 곡목으로 가장 널리 연주되는 작품 가운데 하나이다.
L.V Beethoven / Pianp Concerto No.5 Eb Major. Op. 73 “EMperor”
루드비히 반 베토벤이 남긴 다섯 개의 피아노 협주곡 가운데 마지막 작품이면서 최고의 걸작이다. 모든 파이니스트들에게 반드시 넘어야 협주곡의 최고봉잉면서 제대로 섭렵하기 어령누 난공불락의 과제이기도 하다. 이곡은 1808년부터 다음 해에 걸쳐 작곡되었으며 라이프찌히의 게반트하우에서 1811년 11월28일 초영 되었다. 베토벤의 가장 든든한 후원자였던 루롤프 대공에게 헌정되었는데 베토벤의 생전에는 두 번 다시 연주되지 않았다.
인간, 자연 그리고 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기업
이건은 아름다운 생활공간을 창조하는 세계적인 기업 이라는 비전 아래 기업의 이윤보다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
자연속에서의 풍요로운 삶을 소중하게 여기는 기업
오랜 시간 동안 새로운 자원을 심고 가꾸는 기업 등
나무와 자연 사람을 생각하는 아름다운 기업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이건산업 주식회사(EAGON INDUSTRIAL Cl.Ltd)
-해외조림, 합판제조, 마루바닥재, 무빙월
이건산업은 꾸준한 기술 개발과 품질 경영으로 세계적인 종합 목재기업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남태평양 솔로몬군도에 드넓은 숲을 보유, 조림 활동을 하는 등 다각적인 원목자원 확보에 히믔고있습니다. 사업영역으로는 해외조림, 합판제조와 판매, 원목, 합판무역을 비록하여 최고급 주거공간을 위한 목재 바닥재(이건 마루)와 시스템 월&도어(이건 라움)분야가 있습니다.
주식회사 이건창호 시스템(EAGONG WINDOW & DOOR SYSTEMS Co.Ltd)
-시스템 창호, 도어, 커튼월BIPV
1988년 설립,국내최초로 시스템창호를 선보인 창호 전문기업으로 엑스포 시공을 비롯한 인천 국제공항, 타워팰리스 등에 이르기까지 고급주택, 호텔 관공서등 고급화 및 기술화 수요를 충족시키며 국내시스템창호 시장을 선도하여왔습니다. 최근에는 태양광발전 시스템 창호를 개발하여 신재생 에너지 시장에서도 앞선 기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주식회사 이건환경(EAGON EMVIRONMENTAL Co.Ltd)
-그린콤보,데크,그린파레트
이건산업에서 물류사업과 조경사업 부문을분리해 2005년 설립된 이건환경은 인관과 환경의 조화를 통한 아름다운 생활의 창조를 모토로 친환경 조경사업재와 물류포장재 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환경 친화적 기업입니다. 목재부산물 및 재생자원을 원자재로 사용한 친환경 제품들로 우수한재활용 제품 인증과 환경마크를 획득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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