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본 글은 역대이건음악회 역사를 되짚어보는 시간으로
해당 글 은 2010년에 있던 이건음악회22회 소개글 입니다.
이건음악회 가족 여러분 반갑습니다
올해도 이건 음악회를 찾아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1990년 가을, 이건본사가 있는 인천의 공장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음악으로 마음을 나누고자 조촐하게 시작했던 이건음악회가 여러분의 오랜 관심과 사랑으로 올해 22회를 맞이 했습니다. 스무해가 넘는 시간 동안 이건음악회를 묵묵히 준비하고 이끌어온 이건의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언제나 애정 어린 시선으로 이건음악회를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신 여러분들이 계셨기에 오늘처럼 이건음악회가 오래도록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음악은 마음의 언어입니다. 1990년 체코의 아카데미아 목관 5중주단과 함께 조심스럽게 여러분의 마음을 두드렸던 이건음악회가 새로운 연주가오 함께 다시 한번 마음을나눈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올해의 이건음악회에서는 이스라엘 출신 클라리넷티스트 '샤론 캄'이 피아니스트 '스테판 키이퍼'와 첼리스트 '백나영', 두 연주자와 함께 각각 색다른 공연을 선사할 것 입니다. 클라리넷과 피아노, 그리고 첼로가 만나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선율은 우리 마음에 또 한번의 감동으로 기억도리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음악으로 마음을 나누고자 22년을 걸어온 이건음악회, 끝까지 지켜봐 주시고 내년, 후년 그 이후에도 오래도록 여러분과 음악을 통해 무언가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여러분을 위해 준비한 오늘의 음악을 가슴 가득 담아가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1년 가을 이건 가족을 대표하여
박영주 드림
국내기업의 메세나 활동을 대표하는 나눔과 사랑의 음악향연 ‘이건음악회’
이건은 기업의 메세나 활동이라는 것이 생소했던 1990년 부터 체고 ‘아카데미아 목관5중주단(Academia Wind Quintet Prague)’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많으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매년 가을마다 이건음악회를 열고 있습니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이건음악회가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이건음악회가 지속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던 것은 기업이 사회로부터 받은 이윤을 문화와 예술로 환원 하고자 하는 순수한 목적을 저희와 함께 이건을 사랑하시는 많은 분들께서 소중히 지켜주셔왔기 떄문입니다.
이건음악회는 그동안 국내에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실력 있는 해외 연주자를 이건이 직접 발굴하여 초청해 음악을 사랑하시는 분들에게 감동을 선사해 왔습니다. 또한 국내 음악가와 지속적인 협연 기회를 제공하여 국내외 문화교류의 클래스 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펼칩니다.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실력파 해외 뮤지션을 발굴하여 국내에 소개해온 이건음악회는 올 해 22주년 기념하여 클라리넷티스트 샤론캄(Sharon Kam)을 초청하여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합니다.
이번 22회 이건음악회는 샤론 캄 초청 연주회는 피아니스트 스테판 키이퍼 (Stephan Kiefer), 첼리스트 백나영과의 협연은 물론, 인천 혜광 학교 시각장애 오케스트라단 학생을 대상으로 한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함으로써 음악을 매개로 한 진정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클라리넷의 전 음역을 통해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연주자 샤론 캄
Sharon Kam :클라리넷
깊고 안정된 음악으로 듣는 이를 미소 짓게 만드는 음악을 연주하는 샤론 캄은 16살 때 세계적 지휘자 '주빈 메타 ( Zubin Mehta)'가 지휘하는 이스라엘 필과 협연을 하여 화제를 만들고, 20세기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아이작 스턴으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세계적 클라리넷티스트로 의 성장 과정을 거쳤다.
21살 때 뮌헨 콩쿠르에서 우승한 뒤부터 프로 아티스트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Verbier. Schleswig-Holstein, Salzburg 등의 유스 페스티벌에서의 연주 경력을 쌓으며 큰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현재 Lars Vogt, Heinrich Schiff, Marie-Luise Neunecker, Tabes Zimmermann 등의 솔리스트들과 실내악 연주를 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Martin Helnchen과 함께 브람스 듀오를 연주하여 또 한번 뜨거운 관심을 모은바 있다.
2006년 전 세계 33개국에서 생방송된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 기념방송에서 모차르트의 협주곡을 연주하여 세계의 음악인으로 부터 주목을 받기도 했다. 또한 만프레드 트로얀(Manfred Trojahn), 브레트 딘(Brett Dean)이 그녀를 위해 작품을 썻고, 크리스토프 펜데랙키 (Krzysztof Penderecki)의 클라리넷 협주곡과 4중주곡, 피터 루지카 (Peter Ruzicka)의 협주곡을 세계에 처음으로 연주를 선보인 것 역시 샤론 캄이다.
세계 목관계어서 샤론 캄의 존재는 가히 대단하다. 클라리넷의 여신이라고 불리우는 독일의 클라리넷티스트 '자비네 마이어'와 쌍벽을 이루며 클래식은 물론 현대음악과 재즈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소화하는 신세대 음악가로도 주목받고 있다.
그녀의 음악적 상상력과 특유의 개성이 묻어나는 연주로 이건음악회가 더욱 아름다운 하모니로 빛날 것이다.
음악적 깊이와 완벽한 테크닉 스테판키이퍼
스테판 키이퍼(Stephan Kiefer)는 하노버 음악대학교에서 칼 하인츠 케머링 교수와 로베르토 치돈 교슈의 사사를 받으며 독일 국민장학재단의 장학생을 ㅗ선정된 파이니스트이다. 독일 음악 콩쿨에서도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연방에서 선정하는 젊은 예술인 실내악 연주회에서 1991년부터 1994년까지 정기 공연을 한 바있다.
마르틴 슈팡엔베르크(Martin Spangenberg). 앤츠 페터 마인츠(Jens Peter Maintz) 마디아스 회프스(Matthias Hots) 미하엘 코플러(Micheal Kofler), 세르지오아졸리니(Sergio Azzolini), 하르트문트 로데(Hartmit Rohde),라타카 혼다 로젠베르크(Latica Honda-Rosenberg) 등 여러 유명 음악인과의 협연으로 유럽, 러시아, 인도네시아, 중국 일본 및 미국의 여러 도시에서도 연주한 경험이 있다. 이 외에도 루르 피아노페스티버르 메클렌부르크 포폼메른 페스티벌, 슐레스비히 홀슈타인 음악 페스티벌, 스트라스부르 음악 페스티벌 등에서 솔로 연주를 했다.
2004년 9월부터 네덜란드에서 가장 큰 방송 교햐악단 네덜란드 라디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피아니스트로 소속되어있으며, 현재까지 하르모니아문디를 포함한 많은 레이들에서 다양한 실내악 음악을 출시 하였다.
감미로운 음색과 완벽한 테크닉 첼리스트 백나영
백나영은 10세에 첼로를 처음 시작해 이듬해 선화 음악 콩쿨. 이화 경향 음악 콩쿨에서 1등을 차지하고 서울 시립교향악단의 협연으로 한국 데뷔를 하였다. 그 이후 조선일보, 세계일보 콩쿨에서 대상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 1회 청소년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쿨에서 Virtuoso Prize를 수상하여 첼리스트로의 재능을 선보였다. 16세에는 커티스 음악원에 전액 장학생으로 합격하였으며, 에일 대학교에서도 전액 장학생으로 석사를, 줄리어드 음대에서는 졸업 시 가장 촉망 받는 연주자에게 주어지는 Aldo Parisot Prize를 수상하였다. 그 후 뉴욕 주립대학 전액 장학생으로 진학하여 26세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백나영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미국 데뷔 무대를 장식하였다. 그 후 Hudson Valley Phihatmonic, DuPage Symphony Orchestra. 서울 시립 교향 악단, 수원 시립 교향악단 코리안 심포니 원주 시립 교향악단, 바로크 합주단등의 오케스트라들과 협연 경력을 쌓았다. 독일의 라인가구 국제 음악제에서 바로크합주단과 하이든 협주곡 D장조의 협연은 독일 신문 Frankfurter에서 "감미로운 음색과 완벽한 테크닉, 아름ㅁ다운 프레이징이 오케스트라와 조화를 이룬 연주"라는 호평을 받았다. 카네기홀, 케네디 센터, 파리의 Salle Gaveau, 런던 Cadong Hal등에서 연주를 펼치기도 하고, 한국인 첼리스트 최초로 말보로 ㄲ제 음악제에 3년동안 초대되어 미치코우치다,리차드 구드, 이그낫 솔제니친, 과르네리 콰르텟 등 저명한연주자들과 다수의 연주를 한 경험이 있다.
그녀는 현재 미국에서 세종솔로이스츠, 뉴저지, 심포니,ECCO, Metropolis Ensemble의 맴버이며, 뉴저지 주립KEAN University 국내에서는 Opus Ensemble LG생활건강 유스 오켓트라의 지도교수로 활동하고있다.
PROGRAM
Berg :4 pieces for clarinet and piano Op.5
베르크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4개의 소품 작품번호 5
베르크가 1913년 작곡한 이 작품은 모두 4개의 곡이지만 각각 12마디, 9마디, 18마디, 20마디로 이루어진 매우 짧은 곡이다. 이 곡에 대해 레이보비츠는 4악장의 소나타처럼 제 1곡의 소나타 형식, 제 2곡은아다지오, 제 3곡은 스케르초, 제4족은 론도와 같다고 하였으며, 곡을 작곡한 베르크는 그저 각각의 악장에 "보통 빠르기로", "아주빠르게", "아주느리게". "느리게" 라는 지시만 적어 두었다.
Brahms:Somata Op. 120 no. 1 for clarinet and piano
브람스 클라리넷 소나타 비단조 작품번호 120-1
이 곡은 브람스가 클라리넷티스트 밀펠트의 연주를 듣고 감동을 받아 작곡한 곡이다. 먼저 클라리넷 3중주곡과 클라리넷 5중주곡을 작곡했고 3년이 지난 1894년 두 곡의 클라리넷 소나카를 완성하여 뮈렢르와 브라스 자신의 ㅇ녀주로 비인에서 초연하였다. 브람스의 독주곡과 실내악 가운데 마지막을 장식한 이 곡은 모두 전작에 비해 단순 명료한 특징을 가지고 있고 4악장으로 이루어진 첫 번째 곡이 남성적인 반면 3악장으로 이루어진 두 번째 곡이 여성적이라는 상반된 성격을 주고 있다.
Beahms: Trio for clarinet piano and cello Op. 114
브람스 클라리넷 3중주 가단조 작품번호 114
클라리넷 소나타와 마찬가지로 마인이겐에서 클라리넷티스트 뮐펠트의 연주를 듣고 감동하여 작곡한 곡 중 하나다. 클라리넷 소나타와 이 곡을 두고 가이링거는 "창의력이 가득한 주제의 착상은 관악기의 영혼에서 태어난듯 하다" 고 평했다. 클라리넷과 첼로, 피아노의 구성은 이젠 없던 것으로 악보에는 클라리넷 대신 비올라로 연주해도 좋다 고 적혀있고 그렇게 연주하기도 한다.
이건은 아름다운 생활공간을 창조하는 세계적인 기업 이라는 비전
아래 기업의 이윤보다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
자연속에서의 풍요로운 삶을 소중하게 여기는 기업
오랜 시간 동안 새로운 자원을 심고 가꾸는 기업 등
나무와 자연 사람을 생각하는 아름다운 기업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이건산업 주식회사(EAGON INDUSTRIAL Cl.Ltd)
-해외조림, 합판제조, 마루바닥재, 무빙월
이건산업은 꾸준한 기술 개발과 품질 경영으로 세계적인 종합 목재기업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남태평양 솔로몬군도에 드넓은 숲을 보유, 조림 활동을 하는 등 다각적인 원목자원 확보에 히믔고있습니다. 사업영역으로는 해외조림, 합판제조와 판매, 원목, 합판무역을 비록하여 최고급 주거공간을 위한 목재 바닥재(이건 마루)와 시스템 월&도어(이건 라움)분야가 있습니다.
주식회사 이건창호 시스템(EAGONG WINDOW & DOOR SYSTEMS Co.Ltd)
-시스템 창호, 도어, 커튼월BIPV
1988년 설립,국내최초로 시스템창호를 선보인 창호 전문기업으로 엑스포 시공을 비롯한 인천 국제공항, 타워팰리스 등에 이르기까지 고급주택, 호텔 관공서등 고급화 및 기술화 수요를 충족시키며 국내시스템창호 시장을 선도하여왔습니다. 최근에는 태양광발전 시스템 창호를 개발하여 신재생 에너지 시장에서도 앞선 기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주식회사 이건환경(EAGON EMVIRONMENTAL Co.Ltd)
-그린콤보,데크,그린파레트
이건산업에서 물류사업과 조경사업 부문을분리해 2005년 설립된 이건환경은 인관과 환경의 조화를 통한 아름다운 생활의 창조를 모토로 친환경 조경사업재와 물류포장재 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환경 친화적 기업입니다. 목재부산물 및 재생자원을 원자재로 사용한 친환경 제품들로 우수한재활용 제품 인증과 환경마크를 획득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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