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21 셀프 도배 전 알아두면 좋은 도배에 대한 정보! 입주 전 집 안의 벽과 바닥재를 까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일. 페인트를 칠 하거나 벽에 새 벽지를 바르는 등 새로 사용할 벽을 마무리하는 것입니다. 집의 상태가 양호하여 벽자재의 교체가 필요 없다면 굳이 교체를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벽면은 시간이 지나 자연스럽게 색이 바래지기에 미관상 좋지 않기에 만약 오래된 집으로 이주 혹은 리모델링 계획이 있다면 한 번씩은 꼭 거쳐야 하는 도배 하지만 업자를 부르기는 생각보다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셀프 인테리어로 향한 걸음걸이를 내디뎌보세요. 도배? 도배장판? 도배라는 단어를 검색해보면 '도배장판'이라는 단어를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도배는 벽지로 벽면을 마무리하는 일괄 작업이며, 장판은 벽지가 아닌 바닥재를 뜻합니다. 도배장판은 도배와 장판을 아울러 사용하는 말.. 2019. 9. 4. 욕실 인테리어 작은 예산으로 단장하는 법 5가지 집 안에서 작은 크기로 존재하는 욕실, 화장실. 화장실 안에 세면대, 변기 등으로 이미 채워질 대로 채워져 인테리어를 바꾸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주목! 스타일링을 함으로써 디자인은 UP시키지만, 적당한 예산으로도 욕실은 멋지게 바꿀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1. 수납 공간 마련 공간을 꾸미기 위해서는 일단 화장실 안에 있는 물건들이 정리되어야 합니다. 아무리 비싼 욕조를 들여놨다한들 구석에 넘어져있는 샴푸통 등으로 어지럽혀져 있다면 절대 아름다운 공간으로 바뀌지 않습니다. 필요한 물건을 추려내어 그 물건들을 보관하고 정리할 수 있는 선반 같은 수납함을 찾아보세요. 공간이 넉넉하지 않는다면 수납형 거울, 수납형 세면대 등을 활용해 볼 수 있습니다. 2. 오래된 수전 교체 욕조나.. 2019. 4. 5. 봄을 알리는 집, 봄맞이 셀프 인테리어 아이템 . . 아침에는 찬 바람으로 살짝 서늘한 기운이 돌지만, 낮만큼은 따스한 햇살이 비추어져 봄이 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생명이 돋아나는 계절인 만큼 집 안을 산뜻하고 화사하게 바꾸어보아요. 부담되지 않는 밝은 인테리어를 도와줄 아이템! 봄꽃으로 생기 충전 소파 앞의 선반이나 식탁 옆, 창가 등 봄에 피는 튤립이나 벚꽃 가지를 배치해보세요. 길쭉하고 심플한 느낌의 화병과 톡톡 튀는 색감의 꽃이라면 활력과 함께 아름다운 인테리어를 완성시킬 수 있습니다. 생화가 곤란하다면 액자로 물을 주지 않거나, 관리가 잘못된다면 식물이 죽고 초파리 같은 해충이 생길 수 있기에 식물을 키우는 것을 꺼려하시는 분들이있습니다. 그럴 땐 굳이 생화가 아니라도 액자 속에 꽃 그림이나 풍경화 사진을 걸어놓는 것 만으로도 붐 느낌은 .. 2019. 4. 1. [브레겐츠 오페라 축제] 대자연의 경관과 음악의 감동이 함께 어우러진 색다르고 뜻 깊은 여행을 생각하신다면 베르겐츠 오페라 페스티발을 추천합니다! 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음악(52) [홍승찬 교수의 재미있는 클래식음악 이야기] 브레겐츠 오페라 축제 혹시 대자연의 경관과 음악의 감동이 함께 어우러진 색다르고 뜻 깊은 여행을 생각하신다면 베르겐츠 오페라 페스티발을 추천합니다. 해마다 여름이면 유럽 각지에서 수많은 음악 축제들이 열리고 있고 저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지만 베르겐츠 페스티발은 비교적 뒤늦게 시작하여 최근에야 널리 알려진 축제입니다. 그리고 사실 오스트리아의 휴양도시 브레겐츠는 해마다 열리는 오페라 축제가 아니었다면 지금도 우리에게 생소한 이름이었을 것입니다. 오스트리아와 독일은 물론 스위스까지 펼쳐진 드넓은 ‘보덴 제’(See는 독일어로 호수를 뜻한다)를 끼고 있는 오스트리아의 아름다운 휴양도시이지만 비슷한 조건의 마을이나 도시들은 .. 2013. 11. 19. ['음악의 성인'이라고 불리는 베토벤의 생애와 작품-베토벤 16번, 작품번호 135번] 베토벤이 마지막 작품의 마지막 악장에 남긴 고뇌와 번민 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음악(51)[홍승찬 교수의 재미있는 클래식음악 이야기] 음악의 성인으로까지 칭송받는 베토벤의 마지막 작품은 현악 4중주 16번, 작품번호 135번입니다. 베토벤은 거의 모든 장르의 음악에서 불멸의 업적을 남겼지만 특히 교향곡과 피아노 소나타, 그리고 현악 4중주에서 그가 쌓은 업적은 그 이후 지금까지 아무도 범접하지 못한 성역입니다. 그런데 인류 역사를 통 털어 가장 위대한 작곡가로 일컬어지는 베토벤이 삶의 끝자락에 이르러 남은 힘을 다하여 작곡한 최후의 대작인 현악 4중주 16번 마지막 악장에는 뜻 모를 말이 적혀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의 호기심만 자극한 채 아직도 의문으로 남아 있습니다. ‘고통스럽고 힘들게 내린 결심(Der Schwergefasste Entschluss)'.. 2013. 10. 11. [당신을 위한 클래식 음악 초대장] 베르디와 바그너의 마지막 메시지, 바보들의 행진. 베르디와 바그너의 탄생 200주년을 맞이하여... 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음악(50)[홍승찬 교수의 재미있는 클래식음악 이야기] 오페라 역사를 통털어 가장 위대한 작곡가를 꼽으라면 대부분 베르디와 바그너를 떠올리게 됩니다. 그런데 이 두 사람은 공교롭게도 같은 해에 태어났는데, 그 해가 바로 1813년입니다. 그러니 올해는 다름 아니라 두 작곡가의 탄생 200주년이 되는 해이고 그래서 지구촌 곳곳에서 이 뜻 깊은 해를 기리는 행사와 공연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바로 얼마 전 우리나라 국립오페라단 또한 베르디의 “팔스타프”를 무대에 올렸고 서울시립오페라단은 베르디의 “아이다”를 공연하기도 했지요. 5월에는 서울국제음악제에서 바그너의 연작 오페라 “반지”의 두 번째 작품인 ‘발키레’를 선보였는데요 이처럼 바그너의 음악극보다는 베르디의 오페라를.. 2013. 9. 11.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