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21 [뮤지컬 “웨스트사이드 스토리”가 전하는 2013년 신년 메시지] “로미오와 줄리엣”이라는 고전을 당시의 뉴욕으로 배경을 옮겨 새롭게 해석하는 시도 어떠세요? 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음악(44)[홍승찬 교수의 재미있는 클래식음악 이야기] 뮤지컬 “웨스트사이드 스토리”가 전하는 2013년 신년 메시지 2012년의 시작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해가 다 저물고 새해도 2달이 지나가려 합니다.삶이 점점 더 팍팍해져서 그런지 뒤돌아볼 겨를도 없이 앞만 보고 달려왔나 봅니다. 지금으로부터 반세기 전 바다 건너 멀리서 벌어진 수많은 일들이 오늘날 우리네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는데도 잠시 바쁜 걸음을 멈추고 그 시절을 되새겨 볼 여유조차 없었나 봅니다. 50년 전인 1962년, 헐리웃을 훌쩍 넘어 전 세계 젊은이들의 우상이었던 시대의 반항아 제임스 딘이 자동차 사고로 죽었고 세기의 연인 마릴린 먼로도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들은 갑작스런 죽음으로 오히려 더 많은 사랑.. 2013. 2. 18. [작곡가 진은숙의 숨은 매력, 진정한 힘] 천재적인 능력? 누구보다 노력했던 그녀. 솔직하고 무모하기까지 한 그녀의 열정과 자신감을 들여다보자. 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음악(43)[홍승찬 교수의 재미있는 클래식음악 이야기] 작곡가 진은숙의 숨은 매력, 진정한 힘 지난 달 2일, 작곡가 진은숙이 호암상을 받았습니다. 언제인지 정확하게 생각이 나지 않지만 호암상 수상자 후보를 추천하라기에 작곡가 진은숙을 추천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때 수상하지 못해 아쉬웠기에 이번 수상소식이 더욱 반가웠습니다. 2004년 음악계의 노벨상이라는 그라베마이어 작곡상을 수상했을 때나 2005년 작곡가가 살아서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영예라고 하는 아르놀트 쇤베르크 음악상을 받았을 때도 이만큼 기쁘지는 않았습니다. 서울음대에 재학하던 시절에 벌써 국제 작곡 콩쿠르를 석권했고 이듬 해 독일로 유학간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세계무대에서 그 역량을 인정받으며 이런 저런 쾌거.. 2013. 2. 5. 회사일 열심히 했더니 신문에 나왔어요!! [ 메세나 활동 ] 회사일 열심히 했더니 신문에 나왔어요!! 오늘은 열심히 일한 사람에게는 메스컴에 나올 기회도 많아지게 되고요 메스컴에 나오면 회사의 이미지도 높아지지만 개인적으로 동기부여도 높아진다는걸 말하고 싶어요. 메스컴에 나오는걸 부끄럽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방송 및 지면을 통해 내 얼굴, 내 소식이 나왔을때 가족 및 친구들의 반응은 끝내 줍니다. 함께 매스컴에 나왔었던 후배들도 힘들게 일했던 순간이 매스컴을 통한 친구들의 전화에 모두 사라졌다 하더군요. 2009년 12월 추운 겨울밤 정확하게 2일 밤을 세워가면서 예술이 뭔지도 모르고 함께했던 후배들 입니다. 제가 부탁하니 마지못해 나오긴 했는데. 원래 하려던 일들에 야간작업을 추가로 하게되니 휴~~ 하지만 완성되고 예술품 탄생을 직접 경험한것도 기뻤었는데. 몇.. 2011. 9. 3.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