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28 직장인 요리에 빠지다 - 만능 멘쯔유 레시피 활용 - 다시 토마토 샐러드 소면 행복한 삶을 사는 것에 여러 가지가 중요하겠지만, 좋은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고, 내가 만든 음식을 가족이나 소중한 친구들에게 대접할 수 있다는 것도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하는 큰 요소가 되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직장인 요리에 빠지다’시리즈로 연재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 영향은 유투브가 한 몫 했죠. 꽁블 선생님께서 유튜브로 쉽게 요리를 배울 수 있게 알려주셔서 ‘어떤 맛일까?’라는 호기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그리고 직접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지요. 제가 관심 가는 요리들을 앞으로도 자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이번 시간에는 멘쯔유 입니다. 한식을 만들 때 기본이 되는 소스가 있듯이 일식에도 기본이 되는 소스가 있습니다. 바로 쯔유가 그런데요. 쯔유도 종류가 몇 가지가 있는.. 2019. 2. 1. 직장인 요리에 빠지다 - 스테이크 제대로 굽는 법(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스테이크 굽는법) 이건음악회 담당이지만 다양한 취미가 있는 저는, 축구, 마라톤을 거쳐 이제는 요리라는 새로운 취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요리가 가장 핫한 이슈지요!) 요리를 배우면서 알게된 지식이나 팁, 영상을 공유하는 '직장인 요리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앞으로 다양한 요리법을 전파하도록 하겠습니다. ^^ 엄청나게 다양한 요리 교실이 있지만, 이건음악회 블로그에 자료를 허락해주신 꽁블님의 다양한 레시피들을 바탕으로 직장인에게 추천 할 만한 요리들을 알아보겠습니다. 그 첫번째 시간은, 고민 끝에 "스테이크"로 하였습니다. 저는 고기를 사랑합니다. 어려서 부터 고기를 좋아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30대 중반에 ㅠㅠ 통풍이라는 병을 얻게되었습니다. 어르신들만 걸린다는 그 병인데.. 얼마나 고기를 많이 먹은건지...(술은.. 2018. 12. 30. 크리스마스에 만들어 볼만한 요리 소개 - 프렌치 어니언스프 쉽게 만들기 크리스마스에는 뭔가 특별한 음식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최근 지구촌 집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유투버 꽁블님께서 많은 요리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이건음악회 블로그에서 직장인에게 도움이 되는 요리법을 소개해 보려고 꽁블님께 요청하여 요리를 공유합니다. 첫번째 시간으로, 프렌치 어니언스프입니다. 크리스마스에는 좀 특별한 정성이 들어간 요리를 먹으면 힘이 날 것 같습니다. 직접 먹어본 프렌치 어니언스프는, 양파 냄세가 많이 날 것 같다는 생각과는 다르게 부드럽고 향이 은은했습니다. 치즈와 바게뜨빵이 함께 어우려저 양파의 건강함과 닭육수의 담백함이 어우러져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 여러분들도 직접 만들어 보실 수 있게 요리법을 공유합니다. [꽁블의 프렌치 어니언스프 조리법] 프렌치 어니언스프 (F.. 2018. 12. 24. [간단요리]혼밥_고구마 야채전 주변에 감사한 지인들이 보내주는 고구마로 무얼 해먹을까?고민하다. 오늘은 "고구마 야채전"을 간단하게 해보기로 했다. 아이들이 떡볶이가 먹고 싶다고 해서 짝꿍으로 같이 먹음 더 좋을것 같아 고구마 야채전 정했다.ㅎㅎ 재료는 고구마,당근,양파, 냉장고에 늘 있는 채소들을 집합 시키고,당근이 없음 생략해도 된다. 〈고구마1개, 당근 반쪽, 양파는 반쪽만 사용〉 〈준비한 재료 얇게 썰어주기〉 〈부침가루에 재료 넣고 반죽하기 후추 살짝〉 〈식용유를 두른 팬에 한입크기로 굽기〉 〈접시에 담기〉 〈떡볶이 짝꿍과 야채전〉 떡볶이 올려놓고 후다닥 짧은 시간에 간단야채전을 완성했다. 튀김이 먹고 싶었지만 튀김은 튀기는 과정이 여간 번거롭고 뒷일이 많아서 그냥 전으로 간단하게 붙였는데도 떡볶이랑 함께 먹는데 느믐느믐 맛있.. 2017. 11. 28. [브레겐츠 오페라 축제] 대자연의 경관과 음악의 감동이 함께 어우러진 색다르고 뜻 깊은 여행을 생각하신다면 베르겐츠 오페라 페스티발을 추천합니다! 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음악(52) [홍승찬 교수의 재미있는 클래식음악 이야기] 브레겐츠 오페라 축제 혹시 대자연의 경관과 음악의 감동이 함께 어우러진 색다르고 뜻 깊은 여행을 생각하신다면 베르겐츠 오페라 페스티발을 추천합니다. 해마다 여름이면 유럽 각지에서 수많은 음악 축제들이 열리고 있고 저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지만 베르겐츠 페스티발은 비교적 뒤늦게 시작하여 최근에야 널리 알려진 축제입니다. 그리고 사실 오스트리아의 휴양도시 브레겐츠는 해마다 열리는 오페라 축제가 아니었다면 지금도 우리에게 생소한 이름이었을 것입니다. 오스트리아와 독일은 물론 스위스까지 펼쳐진 드넓은 ‘보덴 제’(See는 독일어로 호수를 뜻한다)를 끼고 있는 오스트리아의 아름다운 휴양도시이지만 비슷한 조건의 마을이나 도시들은 .. 2013. 11. 19. ['음악의 성인'이라고 불리는 베토벤의 생애와 작품-베토벤 16번, 작품번호 135번] 베토벤이 마지막 작품의 마지막 악장에 남긴 고뇌와 번민 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음악(51)[홍승찬 교수의 재미있는 클래식음악 이야기] 음악의 성인으로까지 칭송받는 베토벤의 마지막 작품은 현악 4중주 16번, 작품번호 135번입니다. 베토벤은 거의 모든 장르의 음악에서 불멸의 업적을 남겼지만 특히 교향곡과 피아노 소나타, 그리고 현악 4중주에서 그가 쌓은 업적은 그 이후 지금까지 아무도 범접하지 못한 성역입니다. 그런데 인류 역사를 통 털어 가장 위대한 작곡가로 일컬어지는 베토벤이 삶의 끝자락에 이르러 남은 힘을 다하여 작곡한 최후의 대작인 현악 4중주 16번 마지막 악장에는 뜻 모를 말이 적혀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의 호기심만 자극한 채 아직도 의문으로 남아 있습니다. ‘고통스럽고 힘들게 내린 결심(Der Schwergefasste Entschluss)'.. 2013. 10. 11.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