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건축3 건축가와 떠나는 여행 - 이건SA 건축기행 _ 철원 건축가와 떠나는 재미있는 여행 추운 12월에 "이건SA건축기행"을 다녀왔습니다. ^^ 이번에도 기행을 위한 안내책자도 만들었구요. 전, 저의 안내책자를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이름을 큼지막하게 쓰기도 했습니다. ^^ 이번 기행은 12월 15일 ~ 16일 주말을 이용하여 건축가 30여 분과 이건창호 식구들과 함께 떠난 여행이였습니다. 간단하게 여러분에게 기행 내용 소개해 드릴까요? 우선, 첫날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주차장에서 버스를 타고 용미리 마애이불입상이 있는 파주로 이동했습니다. 고려시대에 지어진 이 불상은 불성의 특징보다는 토속적인 특징을 지닌 지방화된 불상으로 자연석을 그대로 이용한 탓에 전체적인 신체 비례가 맞지 않은 거대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불상을 뒤에서 본 모습입니다. 앞과 다르게 뒤에서 본 .. 2012. 12. 24. 꼬르뷔제 직선의 공간에 마주하다. - Open house, 아름다운 집, 드림 하우스 ARTNOUVEAU 입니다. 초고속 인터넷으로 각국의 정보들을 빠르게 접할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어 참 행복합니다. 답답할땐 구글어스로 해외여행도 가고 아름다운, 특색있는 건축물의 정보도 쉽고 빠르게 볼수있습니다. 저는 주로 네이버 오픈캐스트를 통해 건축, 인테리어 구경을 잘 합니다. 다들 너무나 이쁘고, 특색있게 잘 만들어서 이거다 할만한 건축물이 최근에 별로 없었습니다. 추석을 몇일 남겨둔 어느날 우연히 오랜만에 제 눈을 번득이는 작품이 하나 올라왔더군요. 여러분과 공유하고싶어 포스팅합니다. 저는 중간중간 제 개인적인 생각을 넣어서 이번글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작합니다... 아울러 아래 사진 자료의 출처는이곳입니다. 다른 멋진 건축물을 실컷 즐기시길 바랍니다. http://blog.naver.. 2012. 10. 12. 건축가와 함께 가는 여행, 부산 근대건축 - 이건 건축기행 10번째 테마. EAGON + SA (부산) - 1편 EAGON + SA (10) 조용필, 나훈아, 최동원 이기대, 태종대, 해운대 용두산 엘레지와, 오륙도, 동백섬으로 그리고 최근에 국제영화제로 대표되는 곳 돌아와요 부산의 이야기다. 답사지 부산은 대한민국의 근대에 상당히 중요하고 재미있는 요소를 두루 가진 도시다. ( 근대라함은 서양의 스타일이 유입된 시점으로 대략 1890 전후를 근대의 시작으로 대한제국 ~ 일제강점치하의 1945년 까지로 볼 수 있다) ◆ 우리의 첫 여정은 옛 부산철도청장(長)의 관사로 지어진 정란각(貞蘭閣) 축조이후 숱한 세월 속에 그 운명은 관사에서 요정으로 요정에서 세월의 때만 잔득 묵어버린 한국땅에 숨어있는 남의건물(적산敵産가옥)로 남겨진 건물이다. 일제 강점기 많은 적산가옥이 일본인 밀집주거지를 중심으로 생겨났지만, 대부분 .. 2012. 9.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