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블로그1255 [클래식음악이야기] 오스트리아 빈 - 슈베르트, 요한, 슈트라우스, 말러 오스트리아 빈의 합스부르크 왕가가 뿌리 내린 빈에는 귀족과 부유한 상인들이 다양한 음악을 즐겼고 그들을 위해 유럽 각지에서 젊은 음악가들이 모여들었어요. 레오폴트 1세 음악황제가 음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면서 발전을 했어요. 빈은 또한 하이든 모짜르트 베토벱의 주요 활동무대가 되었고 그들로 인해 오스트리아는음악의 중심이 되는데 전혀 손색이 없게되죠 거기에 빈 필하모니... 3대 오케스트라중 하나로 너무너무 유명하죠? 국방비 예산의 10%가 음악부분에 투자를 한다고 하니 오스트라아에서 음악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수가 있겠죠? 대체로 슈베르트 이후 19세기 음악을 낭만주의라고 하는데요. 낭만주의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감정의 표현이예요. 멜랑콜리, 동경, 즐거움 같은 강렬한 감정을 표현하는 각자의 .. 2012. 2. 7. [클래식 감상 길잡이] 클래식 음악을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쉽게 접근해 보자. 클래식 음악 감상/접근/듣는법 유명 클래식 음악 소개 영화나 TV드라마에서 혹은 CF에서 간간히 들려오는 클래식의 선율, 길을 가다 저만치 레코드 가게에서 들려오는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 이런것들에 이끌려 클래식을 들어보려고 하면, 막상 어디서부터 들어야할지 난감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레코드 안내 서적은 많지만 변변한 클래식 감상을 위한 책은 거의 없는 현실에 클래식에 입문하려는 많은 사람들의 고민이 바로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나름대로의 올바른 클래식 감상을 위한 가이드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텍스트는 음악사로 유명한 Huge M. Miller라는 음악학자의 "Introduction to Music"(부제: A Guide To Good Listening)이라는 책으로 아주 체계적이고, 수동적인 음악감상이 아니라 지각적이고 인식적인 음악감상의 길.. 2012. 2. 4. 연말정산 환급 Vs 추징 어떤게 더 좋은건가? 자 이제 본격적인 연말정산의 시즌입니다. 직장인들의 월급봉투는 유리지갑입니다... 아직까지 연말정산의 기초도 몰라서 문의하시는 분들을 위한 기초공부 해볼까요? 1. 연말정산 환급의 대상은 누구인가요? - 연말정산은 월급생활자들은 누구나 해야 하는 겁니다. - 월급봉투에 "갑근세" Or "근로소득세" 등의 명칭으로 마이너스(-) 처리된 금액이 있으신 분들만 해당되는 겁니다. - 난 월급은 받는데 "갑근세"를 내본적이 없다 -> 회사에서 국세청에 님의 급여를 신고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 법적으로 무직자 인거죠 ) -> 국민연금, 고용보험은 급여에서 마이너스(_) 되고 계신가요? -> 소득을 줄여서 신고했을 수도 있습니다. 2. 국세청에 누가 신고 해야 하는 건가요? - 연말정산은 개별신청 하는 것이 .. 2012. 1. 30. 스마트폰 증후군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 - 거북이목 증후군 극복하기 항상 스마트폰을 휴대하는 요즘 직장인들은 언제 어디에서나 스마트폰 사용을 멈추지 않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화장실 갈 때도 휴지 보다 스마트폰이 주머니에 있는지 먼저 확인 할 정도니까요. 물론 저는 변비는 아니지만, 화장실 갈 때 없으면 불안하더라구요 ^^;; 스마트폰 사용자 수가 2009년 12월 까지만 해도 47만명에 불과했지만, 올 해는 2000만명을 돌파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경제활동 인구가 2500만 명임을 가만한다면, 직장인의 10명 중 8명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정말 스마트한 세상이 되겠군요!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다 보니, 그에 따른 장점과 단점이 발생하게 됩니다. 오늘은 단점에 대해서 알아볼 텐데요, 바로 스마트폰 증후군 중 가장 고통이 크다는 거북이목 증후군입니다. 얼마 전 .. 2012. 1. 30. [유럽여행]유럽의 문화사_로마시대의 중요한 4인의 왕 오늘은 로마역사의 대표적인 4명의 황제들에 대해 알아볼께요. 엄청난 역사에 걸맞게 엄청나게 많은 황제들이 있지만, 우리가 다 알수는 없으니, 꼭 필요한 황제들만 알아보아요^^ 첫번째 율리우스 카이사르 BC 60년 폼페이우스, 크라수스와 함께 제1회 3두 동명을 맺습니다. BC59년에 공화정부로부터 로마 최고 관직인 콘술(집정관)에 취임. 갈리아 전쟁을 성공적으로 치륐으나 군대를 해산하고 로마로 돌아오라는 원로원의 결의가 나오자 BC49년1월, 그 유명한 "주사위는 던져졌다"라는 말과 함께 갈리아와 이탈리아의 국경인 루비콘강을 건너 로마를 향하여 진격, 한때 3두동맹의 결의자 폼페이우스를 격파, 그 후 로마를 다스리다 브루투스에 의해 죽임을 당한 통치자였습니다. 그는 위에서 '주사위는 던져졌다"라 처럼 많.. 2012. 1. 28. [유럽여행]유럽의 문화사_로마의 쇠퇴 그리고 멸망 로마는 하루아침에 건설되지도 않았지만 하루아침에 망한 것도 아니다. 로마의 멸망에 대한 연구는 다른 민족에 비해 유난히 많습니다. 그만큼 사람들이 1000년의 역사를 가진 로마의 멸망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려했다는 반증이기도 하겠죠??. 역사는 반복되기에... 멸망의 이유를 알고있다면 똑같은 실수를 우리는 하지 않을수 있지 않을까요? 불안한 제위 계승법 지배자의 갑작스런 공백에 대한 대응이 어려운 지배방법이 로마의 쇠퇴의 한 몫을 합니다. 영토확장에 따른 폐허일수도 있는 여러곳에서 산발적으로 일어나는 내란에 대한 적절한 진압이 되지 않는 상황으로 점점 로마에 대한 반감이 서로 생기며 더이상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하지 않게 됩니다... 인력의 부족 어느 민족이든 점점 생활이 윤택해지고 잉여생산물이 생기다보.. 2012. 1. 27. 이전 1 ··· 169 170 171 172 173 174 175 ··· 2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