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음악회 Talk Talk385 제29회 이건음악회 무료 티켓 응모 이벤트 - 밀로쉬 카라다글리치 공연을 보자! 제29회 이건음악회 - 밀로쉬 카라다글리치 초청 연주회 무료 티켓 응모 이벤트 안내입니다. 음악이 주는 감동과 에너지를 나누고자 하는 작은 바램으로 시작한 이건음악회가 어느덧 29회가 되었습니다. 해마다 늦 가을에 찾아오는 이건음악회를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올 해는 가을에 정말 잘어울리는 클래식 기타와 현악 7중주의 음악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The Voice of the Guitar 라는 주제로 최고의 연주자와 환상적인 프로그램이 여러분들을 기다립니다. 2018/09/01 - [이건음악회 Talk Talk] - 밀로쉬 카라다글리치 공연 프로그램 확정 안내 - 29회 이건음악회 기타리스트 밀로쉬 카라다글리치 초청공연 2018/09/03 - [이건음악회 Talk Talk/음악회 톡톡] - 29회 .. 2018. 9. 20. [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이야기] 광복절의 교훈, 폴란드의 교훈 광복절의 교훈, 폴란드의 교훈 일년 365일 가운데 해가 바뀌고 때가 바뀌는 날이 아닌 다음에야 8월 15일 만큼 많은 나라의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기념하는 날은 달리 없을 것입니다. 우리에게 광복절인 그날이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나라의 많은 사람들을 전쟁의 구렁텅이로 몰아 넣어 죽고 죽이고 다치고 아프게 했던 세계 제 2차 대전이 끝난 날이기 때문입니다. 기쁘지만 기뻐할 수 없는 날이고 슬프지만 슬퍼할 수 없는 날이라 잊을 수도 없고 잊어서도 안되는 날이 바로 8월 15일입니다. 출처 : http://sharehows.com/gwangbokjeol-with-numbers 세계 어느 곳의 누구라서 해서 더하고 덜하지 않겠지만 제 2차 세계대전의 소용돌이 한 복판에 서서 가장 참혹하고 처참한 일들을 거.. 2018. 9. 14. 29회 이건음악회 연주자 소개 - 클래식 계의 기타 히어로 밀로쉬 카라다글리치 Miloš Karadaglić 29회 이건음악회 연주자 밀로쉬 카라다글리치를 소개합니다 일찍이 안드레스 세고비아가 ‘작은 오케스트라’라 칭했던 악기, 클래식 기타. ‘기타의 철인’이라 불린 세고비아를 비롯해 존 윌리엄스, 줄리안 브림, 마누엘 바루에코 같은 명인들이 빼어난 연주로 기타 음악을 빛내 왔다. 그리고 현재 클래식 계는 지중해 인근의 작은 나라 몬테네그로 출신의 한 기타리스트에게 빠져있다. 그 주인공은 출중한 연주 실력은 물론 높은 음악성과 색다른 감성의 기타 선율로 클래식 계를 대표하는 기타리스트로 자리 잡은 밀로쉬 카라다글리치다. 1983년 내전 중이던 인구 60만 명의 몬테네그로에서 태어난 밀로쉬는 8세 무렵 세고비아가 연주한 알베니즈의 「Asturias」를 듣고 기타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기타를 배운지 불과 6개월 만.. 2018. 9. 3. 밀로쉬 카라다글리치 공연 프로그램 확정 안내 - 29회 이건음악회 기타리스트 밀로쉬 카라다글리치 초청공연 2018/06/30 - [이건음악회 Talk Talk/음악회 톡톡] - 29회 이건음악회 - 밀로쉬 카라다글리치 프로그램안 지난 6월 말에 29회 이건음악회 예정 프로그램을 소개드린 바 있습니다. 더 나은 공연을 위해 밀로쉬로 부터 프로그램 변경 제안이 있었습니다. 여러 논의 끝에 아래와 같이 프로그램이 변경되었사오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 ] 안의 숫자는 대략적인 예상 공연 시간입니다. The Voice of the Guitar 1. String ensemble solo introduction [5’] 2. Solo Guitar J. S. Bach: Prelude and Fugue in A minor BWV 997 [10’] 3. Guitar with strings Boccherini: Quintet .. 2018. 9. 1. [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이야기] 루터의 종교개혁이 출판과 음악에 미친 영향 루터의 종교개혁이 출판과 음악에 미친 영향 2017년은 루터가 카톨릭 교회에 맞서 개혁을 외친 지 500년이 되는 해입니다. 루터의 종교개혁은 종교만 바꿔놓은 게 아니라 독일과 유럽을, 그리고 세상을 온통 뒤집어놓았습니다. 그로 말미암아 사람들의 삶을 둘러싼 모든 것이 달라졌고 음악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오늘날 사람들이 클래식 음악의 조상쯤으로 떠받들고 있는 바흐의 종교음악 대부분이 루터 파 교회의 예배를 위해 작곡한 곡이라는 사실 만으로도 당장 그 영향을 짐작할 수 있겠지만 그렇듯 직접적인 것보다는 간접적인 영향이 오히려 더 큰 변화를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루터의 종교개혁(출처 : https://bit.ly/2ORl49H) 카톨릭 교회의 부패와 성서의 왜곡을 바로잡고자 비텐부르크에 있는 만인성자교회의.. 2018. 8. 21. [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이야기] 러시아 정교회의 역사와 음악 러시아 정교회의 역사와 음악 2017년은 러시아 혁명 백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해 제정 러시아에서 일어난 볼세비키 혁명으로 인류 최초의 공산주의 국가 소비에트 연방, 즉 소련이 탄생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두 차례의 세계대전이 끝나자 세계는 미국을 앞세운 서방의 자유 진영과 소련이 주도한 동쪽의 공산 진영으로 나뉘어 서로 대치하는 동서 냉전 시대로 접어들었습니다. 출처 : http://www.vsesovetnik.ru/archives/19425 소비에트 연방이 해체되고 공산주의를 추종하는 국가들도 씨가 말라버린 지금 국제 사회에서 러시아의 위상과 역할은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역사를 돌이켜 볼 때 언젠가는 다시 세계 역사의 중심에 서는 날이 올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우리는 잘 모르거나 그.. 2018. 8. 20.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