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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음악 이야기] 오페라 “돈 카를로”와 영화 “사도세자” 베르디의 오페라 아이다까지 출처 : 나무위키 2015년 개봉한 영화들 가운데 "사도세자"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습니다. 사도세자라면 그 영화를 보지 못했어도 그 줄거리는 대충 짐작할 만큼 우리에겐 널리 알려진 인물입니다. 그런데 유럽의 역사에서도 그와 비슷한 인물이 있어 그들 또한 우리처럼 비운의 왕세자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16세기 초 무적 함대의 신화를 만들어 스페인의 전성 시대를 열었던 펠리페 2세의 아들 카를로스 황태자가 사도세자와 같은 운명이었습니다. 그 역시 정치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아버지에게 죽임을 당하는 비극의 주인공이었습니다. 사도세자가 뒤주에 갇혀 물 한모금 마시지 못하고 비참한 최후를 맞은 것처럼 카를로스 왕자는 성안에 감금되어 굶어죽었다고 합니다. 사도세자의 기막힌 사연이 소설로, 드라마로, 또.. 2017. 5. 7.
제16회 이건가족 마라톤 대회 사진(제17회 인천국제하프마라톤 대회 참가기, 사진) 다녀왔어요~ 이건에서는 1년에 1번 직원 및 직원 가족이 참가하는 마라톤 대회가 열립니다. 벌써 16회 째 이건가족마라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실 걷기 대회부터 시작한 이 행사는, 인천일보가 주관하는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와 딱 1회 차이라서, 그리고 여러 가지 조건상 이 대회를 이용해서 우리 행사를 하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하여, 본 대회에 이건으로 접수하여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많은 분들이 2017년 이건가족마라톤대회에 참여 해주셨습니다.(공식 대회 명칭은 제17회 인천국제하프마라톤 대회입니다.) 아침 일찍 진행되고, 날씨도 쌀쌀했는데 다들 웃는얼굴로 오셔서 참~ 보기 좋았습니다. 따뜻한 차도 한잔 하고, 다같이 체조도 하고 으샤으샤 단체사진도 한장 쾅! 부서별 사진도 한장 쾅! 사진 한장씩 찍고 자.. 2017. 4. 24.
직장인 북유럽 여행기 - 리프레쉬 휴가 쓰고 다녀온 북유럽 부자 여행! 싸게 가는 팁! 핀란드 스웨덴 덴마크 여행기 숙박 비용 등 직장인 북유럽 여행기 - 리프레쉬 휴가 쓰고 다녀온 북유럽 부자 여행기 1편직장인이 되고나서 대학생이 부러웠던 적은 별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미 저도 후회 없이 행복하게 대학 생활을 즐겼으며, 공부도 재밌게 하고, 여유 있는 생활.. 모두 다 겪어 봤으니까요. 다만, 직장인이 되고.. 대학생이 가장 부러운 것은 바로 "긴~~ 방학!"입니다. 회사에서는 연차 1개 사용하기도 눈치가 보이는 현실이니까요. 물론! 저는 그나마 눈치를 보지 않고 다니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라 연차 사용 하는 것에는 그다지 큰 부담을 느끼지는 않고 있지요. ㅎㅎㅎ 그러나 긴~ 휴가는 차원이 다른 문제지요!이건에서는 2016년부터 리프레쉬 휴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연차를 3개에서 ~ 7개 까지 묶어서 한번에 사용할 수 있는 .. 2017. 4. 22.
[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음악 이야기] 음유시인이 들려주는 집시 여인의 슬픈 이야기(베르디의 일 트로바토레, 리골레토, 라 트라비아타 그리고 밥 딜런) "일 트로바토레"(1853)는 "리골레토"(1851)와 "라 트라비아타"(1853) 사이에 베르디가 작곡한 오페라로 이들 세 작품은 오늘날 베르디의 오페라들 가운데 가장 많이, 또 자주 무대에 오르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들 오페라의 이야기는 모두 빗나간 부정 때문에 벌어지는 비극을 다루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리골레토는 외동딸 질다를 짓밟은 만토바 백작에게 복수하려다 결국은 자신의 딸을 죽게 만듭니다. "라 트라비아타"에서 제르몽 남작은 서로 사랑하는 비올레타와 그의 아들 알프레도를 헤어지게 만들어 결국은 비올레타의 죽음을 재촉하고 맙니다. "일 트로바토레"에서 루나 백작과 만리코의 아버지는 어린 아들이 아픈 까닭이 집시 여인의 주문 때문일지도 모른다는 의심만으로 힘 없는 노파를 화형에 처.. 2017. 4. 21.
[배드민턴 뽀개기 시즌2_4편]마그누스하이클리어(Magnus effect)와 임펙트존 마그누스하이클리어를 구사한다는 건. 셔틀콕이 거트에 닿는 그 느낌. 임펙트존에 진입을 성공하신 겁니다.임펙트포인트 = 5.5g의 무게를 느낀다는 것. 5.5g의 무게. 그립을 통해 무게를 느낀다는 것.무게가 느껴지는 순간. 그 순간이 임팩트포인트. 힘이 전달되는 시작점. 순간의 시간에 내 힘을 셔틀콕에 실어주는 히팅능력이 필요한 시점. 그렇기 때문에 거트와 셔틀콕이 닿는 순간의 느낌을 안다는 건. 정말 중요한 것입니다.거트와 셔틀콕이 닿는 순간, 강한 힘을 셔틀콕에 전달_스매싱 회전력을 셔틀콕에 전달을 하면_하이클리어 임펙트 존. 히팅포인트와 같은 의미로 사용도 되지만, 임펙트포인트와 히팅포인트의 차이점은 히팅포인트는 단순히 맞는 포인트.임펙트 존은 힘이 전달되는 구간, 자동차의 급가속시 몸이 뒤로 밀려.. 2017. 4. 20.
[배드민턴 뽀개기 시즌2_3편]마그누스하이클리어(Magnus effect)와 스매싱 마그누스 효과 = 하이클리어 하이클리어=스매싱 마그누스 효과 = 스매싱 ??? 무슨 상관관계야? 마그누스는 떠오르는 건데? 스매싱은 꼿아내리는 건데? 자신의 스매싱에 만족을 못하는 분들의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은? 꺽기지 않는 스매싱. 속도없는 스매싱. 이 두가지. 이 문제의 솔루션은 아주 명확합니다. 꺽어지는 빠른스매싱을 구사하면 됩니다. 여기서 기억해야할 단어 꺽어진다. 빠르다. 떠오르려는 셔틐콕을 꺽어야 한다. 빠른 속도는 저항을 적게 받아야 한다. 이번 포스팅은 꺽어야한다. 떠오르는 것을 막아야한다. 왜 떠오르는 것이죠? 마그누스 효과 때문이죠. 그럼 우린 강한 스매싱을 위해서는 마그누스 효과, 즉 셔틀콕에 회전이 걸리지 않게 해야 합니다. 즉, 히팅시 발생되는 회전을 가지고 놀아야 한다는 것이죠... 2017.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