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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톡톡/심심타파!

[서울 데이트 장소 / 가을 데이트 코스] 청명한 가을 하늘...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보는 것이 어떨까?


바야흐로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
찌는 듯한 불볕 더위를 피해 실내로 피해들어가는 연인들도 이제는 당당히 밖으로 밖으로 나오는 계절...
추운 겨울이 오기전에 조금이라도 더 맑은 공기를 마시고 싶은 서울의 연인들을 위해...
아주 좋은 장소를 공개한다!



바로 어린이 대공원!
(서울 대공원이 아니라 어린이 대공원이다!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헉~!
어린이들만 가는 곳이 아니였단 말인가...

당연...
어린이 대공원은 어린이를 위한 장소이기도 하지만...
연인들을 위한 장소이기도 하다.
가족단위의 관람객도 많을 뿐더러... 연인 관람객도 상당히 많은 장소이다.
더군다나...

"무료"

이게 아마 가장 좋은 장점이 아닐까... 싶다.
특히 돈이 없는 학생들에게는 최적의 장소일듯~


 

귀여운 동물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동물원을 필두로~
식물원과 작은 놀이공원까지~

미어켓 한마리가 고개를 빼꼼히 들고 주위를 감시중~

하지만... 사자는 더운 햇살에 철푸덕~ 낮잠중~

거기에 초가집이나 옛 이야기를 인형으로 만든 장소도 있어서 잠시도 쉴 틈이 없는 장소이다.



특히 맑은 도심의 숲을 거닐다보면 어느세 옆에있는 사랑하는 연인과 조금더 친밀해 지지 않을까?

특히 정문 입구를 들어서면 음악 분수가 시원하게 여러분을 맞이해 줄 것이다~
차가운 물이~ 볼따구를 신나게 때려줄지도~

일단 분수대를 지나서
동물원 쪽으로 가서 육식 동물과 초식동물들을 보고~ 가볍게 실내로 들어가
백곰과 돌고래 등을 구경하면~ 동물원 코스는 끝~
이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실제로 초식동물 쪽에는 먹이를 직접 줄 수 있는 장소도 있다.

자판기에서 야채를 뽑아서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면... 신나게 달려온다.
단, 육식 동물은 안됨!
일단 육식동물쪽은 유리로 막혀있어서 접근조차 힘들다.



여하튼 동물원을 지나서 위쪽으로 올라가면 극장이 있는데...
요즘은 동물들과 함께하는 신나는 알라딘의 모험! 이 진행중이다.

볼만하다.
특히 자파와 알라딘의 환상호흡~
거기에 동물 친구들이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데...
정말 아이들이 보기에도 재미있지만... 어른들이 보기에도... 재미있다. ㅜㅜ

육~해~공~ 동물들이 나와 펼치는 아름다고 스펙터클하고 흥미 진진한 모험~ 연극?

팁을 하나 주자면...
물개가 사진 편하게 찍으라고 한 3초정도 멈춰준다~
열심히 찍어라~
못찍으면...

 

램프의 요정 지니가 대신 포즈를 취해줌~ ㅋㅋㅋ

알라딘의 모험을 보고 동물 친구들과 아쉬운 작별을 하고 나오면...
여전히 많은 어린이들과 커플들... 그리고 아름다운 어린이 대공원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어린이 대공원 여기저기를 보면 아이들이 참 많다...
하지만... 커플들도 참 많다. ^^


내려올 때는 식물원 쪽으로 내려와라...
이유는... 동물원에서 올라왔을 때의 반대방향에 있다.
봤던거 또 보면 재미 없잖아...

데이트의 계절 가을!
이제 서울에 있다면 그리고 커플이라면...
어린이 대공원으로 가 보는 것은 어떨까?
특히, 도시락 싸서 가는 즐거움은 색다를 것 같다.
아름다운 호수의 연꽃잎.

그리고 어린이 대공원만큼 아름다운 하늘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