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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톡톡/심심타파!

[디자인] 뉴욕, 런던, 일본 도시 안내판 봤니?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9. 26.

최근 길거리를 걷다보면 많이 변화 된 안내판을 볼 수 있죠!!
이런 보행자 안내판은 쉽게 인지할 수 있는 기능도 있지만 도시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하나의 수단이 되기도 하죠.
도시의 특성을 살린 공공시각매체를 한번 둘러보고 세계의 공공디자인 트랜드를 살펴 보려고 합니다.


첫번째 뉴욕
블랙과 레드를 사용하여 뉴욕의 거리와 잘 어울리며 거리의 사진을 흑백으로 넣어 도시의 역사와 특성을 잘
표현하여 멋스러움을 한층 높인거 같습니다.
또한 과하지 않은 포인트 색상 (레드)를 사용 한것이 단순한 안내표지판이 아닌 공공디자인으로 탄생시키는
거 같습니다. 뉴욕에 가시면 안내표지판도 한번 관심을 가져보세요 ㅎ


두번째 도쿄미드타운.
역시 간결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공공디자인 트랜드를 잘 보여줍니다.
또한 가장 큰 특징은 투명 유리 사용으로 주변 경관이 투과되도록 하여 도시를 이어주고 있습니다.
도쿄미드타운 통해서 그도시의 특징을 알아 보면 미드타운의 도시의 고급스런 일상이라는 슬러건을 가지고 있는데
어떤가요? 고급스러운 일상 처럼 보이지 않나요?
 



세번째 로스 앤젤레스.

도시의 마크를 사용하여 특성을 살리고 픽토그램을 적절히  사용하여 인지력을 높인 디자인입니다.
이런 디자인을 볼때면 색감을 다양하게 쓰지만 어지럽고 복잡해 보이는 게 아니라 정돈되고 고급스럽게 표현하는
것이 저는 가장 부럽워요!ㅠ_ㅠ

 



네번째 런던.

런던의 안내표지판들은 정말 간결한 안내판들을 가지고 있죠!! 어쩜 주변경관하고 어울리는지모르겠습니다.
오른 쪽 안내판을 보시면 사람이 그려져 있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아마 많은 우리나라 안내표지판들이 런던의 안내판을 벤치마킹 한거 같습니다. 



다섯번째 필라델피아.

여기의 안내판들은 도시의 지역마다 색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그 지역을 가고 싶으면 일단 색상만 보고 
찾아가도 갈수 있죠!!! 아이디어가 굿!!
여기도 역시 전체적으로 색감이 들어갔는데도 불구하여 과해보이지 않는 색상사용이 돋보입니다.  


보시니깐 어떤가요!!  세계 도시들이 특성을 살리기 위해 변화하고  있는 공공디자인이 보이시나요?
이제 길을 걷다 안내판들을 보시면 한번 보세요!! 우리나라는 과연 어떤 특성을 살리기 위해 보행자 안내판을 세웠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