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직장인 톡톡/심심타파!

[BMW 신차]‘BMW 제프 쿤스 아트카'(서울아트페어)

by 독한나 2011. 9. 21.
BMW 신차(?) 서울아트페어 참가!!

천고마비의 계절...가을입니다.
쓸쓸한 계절 맘도 몸도 싱숭생숭해지면서 모든것이 불안정한 상태가 되기도 하죠.
하지만 우리가 이렇게 넋놓고 있을수는 없겠죠?
즐거운 인생을 만들기 위해 어떻게든 마음의 여유를 찾아야겠죠?
그래서 좋은 전시회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


서울 국제 아트페어
22(목)부터 2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전세계 1500명의 작가들의 50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는...
하지만 고민 되시죠? 갈까? 말까? 재미없을텐데...라고 생각들을 하실줄 압니다.
서울국제 아트페어의 또다른 재미....바로,
BMW와 세계적인 모던 아티스트 제프 쿤스(Jeff Koons)가 함께 만든 17번째 아트카가 이번에
전시가 됩니다. 이 차는2010년 6월 파리 퐁피두센터에서 처음 공개된 후, 지난 5월부터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 ‘BMW 제프 쿤스 아트카 인 서울’ 행사를 통해 직접눈으로
볼수있게 되었습니다. BMW 제프 쿤스 아트카는 오는 18일까지 서울 청담동 7시리즈 모빌리티 라운지에서 BMW 고객들을 위해 먼저 선보였습니다. 7시리즈를 소유하신분들만 참석가능했다고 합니다. 인생이 허무해집니다.왜 일까요? 저만 이런가요?
 





'BMW 제프 쿤스 아트카는 BMW의 첨단 기술에 쿤스 특유의 팝아트 기법이 결합돼, 레이스카의 역동성이 그대로 살아 숨쉬는 예술작품으로 승화되었다...' 라고 평론가들이 평합니다.
정말 그런지 직접 관람을 할랍니다.

 
제프 쿤스...누규?? 


제프쿤스...누구니??라고 생각하시죠?
제 프 쿤스는 1955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으며, 1980년대 중반 미디어의 과포화와 그로 인한 예술표현의 위기에 대한 논쟁을 가능하게 한 대표적인 작가 중 하나입니다. 그는원래 증권 거래인으로 큰 돈을 번 뒤 재산을 모두 자신의 미술 작업에 투자하며 갑자기 예술가의 길을 달리게 됩니다.
 


쿤 스는 주로 대량생산물, 대중문화, 그리고 자본주의 소비문화를 소재로, 새로운 미니멀리즘과 팝 아트를 종합하고 예술을 관습적인 미학의 종속체계 안에 묻어 버리지 않고 하나의 상품으로 제시, 미국뿐 아니라 세계 미술계 키치 문화의 스타로 대접받고 있으며, 앤디 워홀이나 마르셀 뒤샹에 자주 비견되며 최고 수준의 네오 팝 아티스트로 평가받습니다. 현대미술에 관심이 있으신분들은 노란색으로 표시된 작가들만 아셔도 여자친구나 남자친구에게 매력남/녀가
되실수 있습니다.  



예술성이 살아 숨쉬는 고성능 스포츠카 - M3 GT2



제 프 쿤스 특유의 네오 팝 아트기법이 담겨져 레이스카 특유의 역동적인 성능을 그대로 묘사해낸 아트카 M3 GT2는 BMW의 고성능 스포츠카 M3(BMW모델명에서 M은 ‘몬스터’라 불리며 엄청난 출력을 자랑합니다.)를 바탕으로 탄생된 모델입니다.  제로100km은  3.4초 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부러우면 진겁니다.^^; 전 졌습니다.ㅠㅠ


BMW 아트카 컬렉션(BMW Art Car Collection)이란?

BMW는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아티스트들과 함께 1975년부터 BMW 자동차를 이용한 자동차 예술작품을 만들어 오고 있습니다. 기업의 사회공헌이라는 큰 이념이 있으나, 제 생각에는 홍보의 큰 역할을 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해 봅니다.
자 동차와 예술의 만남, 그리고 예술가들에 의해 재창조된 BMW 아트카는 프랑스의 경매가이자 열렬한 레이서인 에르베 풀랭(Hervé Poulain)이라는 아티스트에 의해 처음 구상되었다. 이 재미난 발상은 1975년 그의 친구인 알렉산더 칼더(Alexander Calder)가 레이싱카인 BMW 3.0 CSL에 페인팅을 하면서 실현되었다. 예술과 모터스포츠 사이의 공존 관계를 수립한 최초의 결과물인 이 자동차는 후에 24시간 레이싱인 르망(Le Mans) 경기에 참가하게 되며, 이 같은 자동차 예술에 자극을 받은 BMW는 이후 번뜩이는 아이디어인 아트카 컬렉션을 실행에 옮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BMW 아트카는 매년 루브르, 구겐하임, 상하이 아트 박물관 등의 전세계 유명 미술관에서 전시되고 있으며, 2005년부터 2010년 사이에는 뮌헨 BMW 박물관에 전시되었고, 상당 수의 작품은 아시아, 러시아, 아프리카, 인도, 미국, 멕시코 등 세계 투어를 통해 전세계에 공개되고 있다. 국내에는 2007년 5월 서울 소격동 아트선재센터에서 앤디 워홀, 프랭크 스텔라, 켄 돈, 로이 리히텐슈타인(만화로 자신을 미술을 표현하는 작가) 아트카 4대가 전시되어 자동차와 예술의 매혹적인 만남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동영상을 보시면 아실수 있습니다.
듣기 편하게 영어로 되어있으니 보시는데 전혀 무리가 없으시겠죠?ㅎㅎ

나들이하기 좋은 가을날씨에 좋은사람들과 좋은그림 보시며 편안한 시간...
코엑스에서 현대미술과 BMW를 함게 감상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싸이트
http://www.bmwdrives.com
관심이 생기신 분들은 찾아가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