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 도,
가끔 대한민국에 태어난 행복한 순간,
그순간에 전 제주도에 있었습니다.
이렇게...
아름답고, 멋지고, 따뜻하고, 세상의 모든 이쁜 말을,
그런 표현들...
이 곳, 제주도에서 시작된 듯한 생각이 드는
그곳이 내가 태어난 내 조국의 한 지역이라는 것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올해도 제주도를 찾았습니다.
이번 여행의 테마는 ‘3대가 함께 걷는 제주도’
막내누나, 큰누나 큰조카(11세), 엄마, 아빠(왼쪽부터)
조합이 좀 어색하죠?^^
이렇게 시작한 제주도 여행길
전체 일정은 3박4일이었습니다.
목요일 마지막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를 도착,
일요일 마지막 비행기를 타고 김포로 돌아오는 일정.
금요일 저녁7시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고고고~~~
8시에 도착, 렌트카를 받아서 숙소로 이동,
이동하는 중에 있는 ‘동문시장’을 들러 ‘홍삼’과 ‘전복’
튀김과 떡복기, 뀨~율을 사고
‘대명콘도’에 도착,
그리고 맛있는 엄마표 저녁식사와 맥주일잔
이렇게 가볍게(?),
퇴근후 바로 비행기를 타고 넘어와서 피곤도 하지만,
제주도의 첫밤은 이렇게 지나갑니다.
‘동문시장 야시장’이 있다는 이야기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단, 10시까지 청과물 시장은 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회센터는 조금 더 길게 하는데 약간 더 비싼거 같구요.^^
횡~~한 동문시장...유유히 걸어나가는 우리아버지
동문시장은 <1일차 여행>에서 좀 더 자세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전에 도착, 렌트카 빌리고, 숙소에서 짐풀고, 이렇게 저렇게 시간을 보내는
첫날의 오전을 좀 더 효과적으로 쓸수 있는 방법이 아닐지 기대를 해봅니다.
첫날은 늘 정신없고 아쉬운 시간...
인원이 많은 경우,
저희가족 같은 경우,
평일비행기(목)의 비용 save가 콘도비용보다 저렴.
첫날, 반나절의 시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쓰는 하나의 솔루션이 아닐까...
기대를 해 봅니다.
그럼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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