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한 해도 이제 보름안팍으로 소중한 끝맺음을 하려 분주한 요즘,
바쁜 현대인들 대부분 그렇듯이 하루를 돌아볼 겨를도 없이 겨울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건블로그 "아딸"입니다.
그 동안 실내건축,인테리어 소재등에 관련된 주제로 포스팅을 연재한바 있으나,
이번 포스팅은 연말연시 우리들 이야기에 촛점을 맞춰 편하게 이어갈까 합니다.
맥주에 기름진 안주, 이젠 지겹지 않으세요?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이미지 발췌
2주 전 9시 뉴스에 새로운 사회문제로 20대 음주문화에 대한 보도가 있었습니다.
화두는 바로 "폭탄주"...
캠퍼스에도 폭탄주가 대세...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이미지 발췌
최근 20대 젊은 대학생들 음주 문화에서
소주+맥주(일명:소맥)에 대한 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는 내용...(섞어먹는 술 문화)
최근 몇년사이 직장인들 사이에서 유행하던 폭탄주(소주+맥주/양주+맥주) 문화가
어느새 캠퍼스 깊숙히 자리하게 되었다는....(좋은 술 문화의 경우는 아니죠 -.-)
최근들어 이러한 구시대적 음주문화를 벗어나고자 하는 다양한 시도와 노력들이
직장 및 다양한 모임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2012년 연말모임은 좀 색다르고 건전하게 보내심이 어떠실런지요 ~^^
스스로 주량을 설정하고 겸손하게 음주하자...
사회 초년생이나 대학 새내기 때 종종 본인의 주량을 초과하여,
다른사람(?)으로 변신하는 경우가 있죠... (-.- 다음날 아침 멘붕에 빠지게 됩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누구나 이런경험 한번쯤 있으시죠?
꺽어마시는게 미덕입니다...ㅋㅋ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이미지 발췌
세계보건기구가 제시한 성인 기준 적절한 음주량은 남자 40g(소주로 5잔),
여자 20g으로 과음의 기준은 하루 5잔 이상이며, 1주일에 남자는 13잔(소주 2병),
여자는 6잔 이상을 넘기면 과음이라고 합니다.(근래 저는 과음을 했네요 -.-)
평소 본인 스스로의 과음 기준을 선정하는것이 본인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겠죠(관리선)
참고로, 음주 전에는 반드시 적당량의 식사를 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음식물이 알코올의 체내 흡수를 늦추고, 알코올이 위벽을 자극하는 것을 막아준다 하네요.기름진 음식은 위의 알코올 분해 작용을 더디게 하고 지방간의 원인이 되므로,
안주로는 비타민과 무기질, 단백질이 풍부한 과일이나 두부, 치즈 등이 좋다고 합니다.
건전한 음주법칙을 설정하고 따르자...
1차,2차,3차,4차 ~ 로 이어지는 대량 살상체제(?)의 음주코스를 따르자면,
수 많은 인명피해와 천문학적인 금전피해가 따르기 마련입니다.
술이 술을 부르는 음주방식은 업무 생산성 저하와 사건,사고를 유발시키기도 합니다.
하여, 나름의 철학을 지닌 음주법칙을 설정하고 따를 것을 권장 합니다.(연말연시 상황고려)
건전한 음주문화(너무 럭셔리한가요?^^)
이미지 출처 : 영화 "여배우들"內 발췌
좋은 예로, "1.1.9 법칙"
(1가지 술로만 1차에 9시까지 마신다!_삼성그룹의 절주 캠페인)을 들 수 있습니다.
요즘과 같이 잦은 술자리 철 상기 법칙에 따른다면,
음주로 인한 중복된 피로누적 최소화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이는, 스스로의 음주철학으로 발전하여 건전하고 생산적인 음주문화 형성의
중요한 밑거름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음주 후 충분한 휴식시간을 설정하자...
인간의 간은, 물론 개인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알코올을
분해하는데 정해진 시간과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어있습니다.
음주 후 숙취문제(골 아퍼~)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이미지 발췌
인체로 흡수된 알코올의 90% 정도가 간속의 알코올 분해효소에 의해 처리되어 다시 혈관으로 이동
하게 되는데, 아무리 건강한 사람일지라도 그 해독량이 한시간에 15~20g 내외 라고 합니다.
그러니 전날 새벽 늦게 까지 과음하게 된다면, 다음날 아침까지 술이 체내에 남아있어
숙취와 속매스꺼움 ,멘탈붕괴 등 갖가지 고통 속에서 하루를 보내게 되어있습니다.
이렇게 무리해서 음주를 하게되었다면, 최소 2~3일간은 간을 쉬게 하는게 중요합니다.
색다른 연말연시 회식문화에 도전하...
이전까지의 부어라 ~ 마셔라~ 식의 연말연시 회식 및 모임 문화에서 조금 벗어나 보시죠^^
뭐, 회식이 특별한거 있겠냐 하는 생각들...(거기서 거기라는 고정관념들... -.-)
하지만 최근들어 장기화된 국/내외 경기침체와 더불어 분위기 환기 차원의
다양한 기업들의 시도와 노력들이 메스컴을 통해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 술 없는 연말회식 분위기 장려 및 아이디어 포상을 통한 新 회식문화
- 거제시 공무원 "술없는 송년회" 문화 정착(2008년 12월 연합뉴스 기사내용 中)
- 수퍼스타K의 성공이후 유행하기 시작한 경연식 송년회 - 11번가(인터넷 쇼핑몰)
- 술자리 대신 봉사활동과 공연관람 등으로 대체한 " 무알콜 송년회" - 서울삼성병원,SK M&C
- 임직원이 함께하는 "헌혈 송년회(헌혈증 트리장식 이벤트 등)" - SPC그룹 임직원
- 12월간 술자리 없는 "착한회식이벤트" 기간설정 - 삼성화재
- 스포츠와 함께하는 친목도모 - 팀원과 함께하는 볼링 및 스크린골프 등
부장님, 나이스 샷~^^ (팀내 스크린골프 대회)
이번엔, 스트라이크 ~~^^(팀원간 볼링시합)
손에 땀나는 신나는 뮤지컬(팀단위 뮤지컬 관람)
마음 따뜻해지는 연극 한편...(팀 단위 연극 관람)
새로운 시도의 다양한 연말연시 모임 테마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이미지 발췌
여럿이 술잔 기울이며 한해동안 수고를 격려하고, 새해를 다짐하는 연말연시 모임도 좋습니다.
하지만, 본의 아닌 과음과 여러 술자리의 중복 등으로 연말 쌓여가는 피로감은 좀 줄여야 겠죠. ^^
다양한 모임과 업무의 마무리, 새해 계획 등으로 바쁜 시절입니다.
이건블로그 독자 여러분 모두 건강히 그리고 유익한 연말연시 보내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사람이 살아가는 집과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기업, 이건창호/이건산업을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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