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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톡톡/심심타파!

사회인 야구란 이런것이다 [ 직장문화, 직장인 야구, 새로운 삶의 활력소 ]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10. 6.

천하무적 야구단을 통해서
국내에 널리 알려지게된 사회인 야구
그들의 열정과 노력과 함께
열악한 국내 야구인들의 환경도 함께 이야기 되었었습니다.

인천 체전구장에서 열린 직장인야구 야간 연습경기를 보시겠습니다.

참가팀 소개
인천 소속의 [ 이스바 ] 리그 소속의 두 팀입니다.

         1. GENA팀 : 이스바 세타리그 마이너부
                         2011년 실적 - 24개팀 중 10위 ( 6승 5패 )
         2. 이건창호팀 : 이스바 세타리그 메이저부
                             2011년 실적 - 10개팀 중 9위 ( 2승 11패 )

※ 마이너부 : 전원 아마추어로 구성된 팀이고

    메이버부 : 선수 중 1명이라도 초~고교시절 선수로 등록되어있던 맴버가 포함된 팀입니다.

자 이제 이들의 경기장면을 잠깐 들여다 볼까요...


양팀 선발투수들 입니다.
사회인 야구에서 가장 중요한 포지션으로 보입니다.


투수의 역활이 뭐가 그리 중요하냐고요?
프로선수들은 몸이 돈이라고 하지만
사회인 직장인 야구도... 아니 누구나 몸은 소중한 겁니다.
관련 사진을 보실까요?


정말 몸으로 맞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팔뚝쪽을 맞았는데요... 멍만들고 크게 다치진 않았습니다만...
오히려 출루하게 된걸 감사하게 생각하던.. 유?? 과장이었습니다.


각팀 선수들의 타격모습 입니다.
다양한 포즈의 진지한 표정들은 정말 프로선수 못지 않습니다.

이건산업 직원들로 구성된 "GENA"팀의 선수들 입니다.
순수 아마추어로 구성된 [ 이스바 세타리그 마이너부 ]의 팀입니다.



이번에는 "이건창호"팀의 선수들도 한번 봐야 겠지요...
선수출신이 포함된 [ 이스바 세타리그 메이저부 ]의 팀입니다.




이번에는 오늘의 가장 멋진 장면도 한번 볼까요?
아마추어 선수가 야간경기 헤드라이트를 앞에두고 잡기도 힘든 거였고요
야구장에서 처음으로 사진찍어보는 사람으로서
공이 글러브에 들어가는 거 찍힌게 오히려 신기했었던...ㅋㅋ


회사 구성원들이 한곳에서 만나 땀흘리며 만난다는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고
조직생활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친밀한 팀워크가 형성되는 곳이기도 하였습니다.

처음 응원을 가본 저였지만

이들과 함께 한곳에 있던것 만으로도
그들의 정열과 열정에 감동(?)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진들 보시면 정말 열악한 환경의 경기장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예약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서 감지덕지 하다니...

사회인 야구의 발전.. 아니 우리나라 사회인 스포츠가 발전되기를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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