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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버킷리스트 실행기 – 패러글라이딩 in 체르마트 (스위스 패러글라이딩 여행 후기) Prolog 여행, 왜 가는 걸까요? 떠나본들 역시, 길 위에 서 있는 건 매한가지일텐데 말이죠. 더러는 가족여행을, 혹은 친구들과 우정을 다지기 위한 기회를 아니면 나 홀로 여행을 통해 거듭나는 사람이 되겠노라 두 손을 불끈 쥐고 떠나기도 하지만 도대체 왜 이리들 떠나고 싶은 건지. 그건 아마도 편도보다 왕복이 싼 티켓이, 답이 아닐까 합니다. 아무리 빨리, 더 멀리 인생의 보폭이 남다른 이들도 결국은 삶의 회귀점으로 돌아오듯 그 종착점이 고향이든, 노년기든 혹은 죽음이든 지간에 생은 우리를 결국 원점으로 되돌려놓곤 합니다. 여행의 순리는 반드시 돌아옴을 전제로 하는 떠남이므로 결국 일탈이란 것도 돌아올 곳이 있는 이들에게 부여되는 사치스러운 단어가 아닐까 합니다.’ -네이버 까페 스사사 학슬라님 글-.. 2015. 9. 15.
RC카_은근 중독성이 강합니다. 3년전에 사두었던 RC 카를 이제서야 꺼내서 아들녀석에게 선물해 주었습니다. 아들 장난감이라고는 하지만, 분명 3년전에 내 기억에는 아들을 빙자한 것 뿐이였습니다. 아무튼 이걸 받어 집은 녀석은 그동안 가지고 놀았던 모든 장남감이 이젠 쓰레기로 변하는 때가 온 듯 것만 같습니다. 무선으로 '조정' 을 하는 것이 나 역시 신기할 따름이고, 둘은 금방 서로의 실력을 놓고 거실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측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그렇게 비싸진 않지만, 좌우앞뒤 움직이는 것은 물론이고, 앞뒤 움직일때마다 헤드라이트와 브레이크등에 불도 들어 옵니다. 게다가 앞바퀴 뒤바퀴 모두 간단하게 나마 서스팬션이 달려 있고,,, 아무튼 싼값에 있을건 다 있습니다. 아마도 몇달 있다가는 무선헬기 또는 좀 더 진보한 것을 가지고 .. 2012. 1. 19.
[미술작품전시회]한국국제아트페어 전시회 참관기 한국국제아트페어 전시회의 마지막 날... 주말을 이용하여 다녀왔습니다. 혼잡을 피해 아침 일찍도착하여 주차하고 서둘러 걸어 입구에 도착~~~ 하지만 생각보다 전시장 앞은 아래와 같이 조금 썰렁~~~ 순간...이거 괜히 일찍왔나...싶더군요. 좀더 잘껄 그랬나..싶기도 하고...일요일 아침인데...ㅠㅠ 이색적인 것은 티켓확인 창구 앞에 몇몇 전시부스가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곧 이는 티켓이 없어도 몇몇 화랑들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었다는 것 그 작품들의 퀄리티가 상당히 높고 흥미로웠으며 재미있었습니다. 그래서 몇몇 작품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현대미술의 특징은 바로 이렇게 소재의 제한이 없다는 것입니다. 과학의 발달, 산업혁명과 전쟁을 겪으면서 다양한 소재가 이용되었고, 소재보다는 그 작품이 주는 메시지.. 2011. 9. 26.
[BMW 신차]‘BMW 제프 쿤스 아트카'(서울아트페어) BMW 신차(?) 서울아트페어 참가!! 천고마비의 계절...가을입니다. 쓸쓸한 계절 맘도 몸도 싱숭생숭해지면서 모든것이 불안정한 상태가 되기도 하죠. 하지만 우리가 이렇게 넋놓고 있을수는 없겠죠? 즐거운 인생을 만들기 위해 어떻게든 마음의 여유를 찾아야겠죠? 그래서 좋은 전시회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 서울 국제 아트페어 22(목)부터 2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전세계 1500명의 작가들의 50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는... 하지만 고민 되시죠? 갈까? 말까? 재미없을텐데...라고 생각들을 하실줄 압니다. 서울국제 아트페어의 또다른 재미....바로, BMW와 세계적인 모던 아티스트 제프 쿤스(Jeff Koons)가 함께 만든 17번째 아트카가 이번에 전시가 됩니다. 이 차는2010년 6월 파리 퐁.. 2011. 9. 21.
[대중교통을 이용한 데이트] 자가용 없이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BMW 데이트 코스" 추천 꾹! 부탁드립니다. 차 있는 사람만 데이트 하라는 법 있나요? 차 없는 사람들에게는 BMW가 있습니다!! B(Bus : 버스), M(Metro : 지하철), W(Walk : 걷기) 그럼 연인들은 이 BMW를 최대한 이용해서 즐거운 데이트를 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런 의미에서 대한민국 연인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BMW 데이트~ 코스!! 1. 찜질방 -이미 많은 연인들이 이용하고 있으나, 의외로 안가는사람들도 많은데 강추 입니다. 술을 먹어야만 진솔한 얘기가 나오는게 아니죠. 찜질방에 앉아서 땀도 닦아주면서 진솔한 외모(?) 와 더불어 진솔한 속마음도 볼수 있는곳. 장기와 알까기를 덤으로 하다보면 자연스레 어린시절 얘기가 나온답니다. 연인들끼리 노닥거릴 곳이 잘 없는데, 이곳에선 저렴하게 오랜시간재미.. 2011.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