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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산업169

시각장애 사진전 관람 후기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미술,사진전 인천혜광학교에서 주최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미술,사진전'이 지난 4월 17일 부터 23일 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시각장애를 극복하기 위한 인천혜광학교 학생들의 노력은 음악활동 뿐만 아니라 사진활동을 통해서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처음 시각장애오케스트라가 연주를 한다고 했을 때 사람들의 반응은 '보이지도 않는데 무슨 연주를 할 수 있겠나'라는 것 이었습니다. 하지만,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엄청난 노력으로 인천혜광학교 시각장애오케스트라는 예술의전당에서도 공연을 하였고 세종문화예술회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등에서 정기연주회를 진행할 만큼 성장하였습니다. (매년 연주회 때 마다 더욱 성장하고 있습니다.)인천혜광학교 학생들은 음악 뿐만 아니라 사진에도 도전하였습니다. 지속적.. 2018. 4. 30.
[가족여행]1박2일 좌구산 여행-2- 좌구산 자연휴양림 두번째 이야기 시작 합니다^^ 좌구산 명상 구름다리&좌구산 명상의집을 소개합니다. 좌구산 숲 명상의 집에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는데요, 숲해설 프로그램과 우드버닝,염색체험,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출렁출렁 흔들리는 다리를 보는 순간 나에게는 약간의 공포가 아이들에게는 매우 쒼남이 강림 하셨다. 겁도 없이 바로 뛰어 다리를 건너가는 아이들에게 박수를 짝!짝!짝! 그저 재미있게 즐기는 아이들이 부러웠다 ㅎㅎㅎ 아빠,엄마는 저~~멀리 뒤에 두고 성큼성큼 다리를 건너가는 아이들!! 겨울이라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더 좋았다. 점점점 다리의 중간 지점으로 걸어 갈 수록 다리의 출렁임이 심해졌다. 신나서 뛰어다는 아이들이 만들어낸 출렁임이었다는.. 2018. 2. 28.
[가족여행]1박2일 좌구산 여행-1- "급" 가게된 1박2일 가족여행!! 겨울방학인데 방과후 수업 때문에 옴짝달싹 하지 못한 아이들을 놀게 해주고 싶어 떠나기로 했다. 지인의 추천으로 우리가 선택한 여행장소는 청주 증편에 위치한 좌구산 휴양림 좌구산 휴양림 별무리 하우스의 장점은 숙박비가 매우 저렴하다. 1박 4인기준 60,000원. 비성수기때는 더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니 홈페이지를 참고 하세요!!! 3층 건물이라 엘베가 없어서 짐을 계단으로 올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가격이 착하니 그런 운동쯤은 기분좋게 하는걸로........ㅎㅎㅎㅎ 별무리 하우수 우리가 묵었던 숙소는 3층에 위치한 복층 구조의 아담한 전갈자리 방이었다. 방문 바로 앞에 야외 바베큐장도 마련 되어 있어서 사용이 편리 할 것 같다. 우리는 겨울 이라 넘나 추워 숙소 안.. 2018. 2. 28.
전기요금 절약하기 _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태양광 푹푹찌는 더위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온난화로 인한 에어컨 소비가 증가되는 가운데우리 가정도 전기세가 참으로 부담스럽습니다.우리 가정에서 쉽게 전기료를 아낄수 있는 방법이 바로태양에너지를 활용한 전기생산으로 전기료를 절약하는 방법인데요.태양에너지는 현재 존재하는 에너지의 잔존량을 비교하였을때 대단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가장 많이 혼돈을 하는 개념을 잡아 나에게 적합한 에너지 절약 방법을 알아봅니다.태양광 VS 태양열 태양광발전장치에 있어 먼저 가장 많이 혼돈을 하는 개념을 잡아보도록 합니다. 이 차이에 대해 여러분은 아시나요? 쉽게 설명하면,,, 태양광- 태양을 받아 바로 전기로 변화하는 방식이며,태양광 모듈 -> TV 최근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도 BIPV가 지붕마감재로 적용되어 공항에서.. 2018. 2. 28.
행복을 주는 사람 합창으로 행복한 시무식! 서로에게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됩시다! 1년의 시작, 시무식에서는 각 회사별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이건에서는 전사 직원들이 모여 시무식을 진행하는데요, 가장 기대되는 순서는 신규 입사자들의 축하 공연입니다. 매년 그 해에 신규 입사자들이 소중한 시간을 내어 시무식을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2018년 시무식에서도 역시 17년도 신규 입사자들의 축하 공연이 있었습니다. 음악을 통한 나눔을 실천하는 이건답게! 올 헤에는 단합된 모습으로 합창을 준비했네요. 보통 신나는 댄스나 노래를 많이 하는데, 올 해에는 "행복을 주는 사람"이라는 노래를 통해 직원들에게 '서로가 서로에게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자'는 뜻으로 이 노래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가사를 보면 왜 이 노래른 선택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행복을 주는 사람"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2018. 1. 31.
직접 체험해보면 알 수 있는 시각장애, 시각장애체험을 통한 시각장애 이해하기 "Put yourself in someone else's shoes" 다른 사람의 신발을 신고 걸어보기 전 까지는 그 사람을 판단하지 마라!(다른 사람의 처지에 서보라는 뜻을 담은 관용구) 라는 영어 속담이 있습니다. 한자로 하면 "역지사지"의 뜻이지요. 장애우에 대한 배려에 대해 많은 사람들과 언론 등에서 이야기 하고 교육하지만, 사실 직접 그 입장이 되기 전 까지는 쉽게 이해되지 않습니다. 저 역시 시각장애체험을 하기 전 까지도 시각장애인의 불편함을 쉽게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단지 '눈이 보이지 않으니까 답답하겠다'라는 정도만 생각했었지요. 시각장애 체험을 해보니 제가 상상했던 '불편함'은 당연했고, '두려움' 때문에 앞으로 나아갈 수 조차 없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다는 것은 정말 고통스럽고 힘든 일.. 2018.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