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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산업169

크리스마스 캐롤곡 모음 - 마커스 로버츠 트리오 (2004년 제15회 이건음악회) 한해 한해 갈수록 크리스 분위기가 나지 않습니다. 올해는 북한의 김정일 사망소식에 크리스마스분위기도 없어진 듯 싶네요. 그러던 차에 반가운 음반이 책상위에 놓여졌습니다. 회사 점심시간에 사무실 방송으로 울려퍼지던 캐롤 모음곡입니다. 올해는 정말 조용하게 넘어가겠구나 싶었는데, 음반으로나마 분위기를 느껴보는 것도 한편으로 위안이 조금 됩니다. 이 음반은 2004년 이건음악회에 초청한 마커스 로버츠 트리오의 캐롤곡 모음입니다. 마커스 로버츠 트리오는 현대 미국의 대표적 재즈 트리오중에 하나로 전통적인 모던재즈의 성향을 띄고 있으며, 많은 음반과 공연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리더인 피아니스트 마커스 로버츠를 필두로 베이시스트 롤랜드 퀘린, 드러머 레이슨 마샬리스의 .. 2011. 12. 23.
[EAGON+SA] 7차 건축기행, 인천 & 강화 - 건축가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 12월 17일,18일 1박 2일간 _ 2011년 마지막 기행인 EAGON+SA 건축기행을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쌀쌀하고 연말이라 주말일정이 많았을텐데도 불구하고 많은 건축가 분들이 참석하셨습니다. 이번 기행은 인천과 강화로 이건창호와 마루, 이건산업 본사가 있는 낯익은 곳이 투어 코스였습니다. 회사가 있는 인천으로 10여 년간 출퇴근을 하고 있지만 인천 근대건축을 찾아 떠나는 기행이 마냥 설레기만 하였습니다. 자 이제 시작해 볼까요?? 2일간의 일정입니다. 우선, 첫번째 코스는 유걸선생님이 설계하신 전시공간으로 사용되는 트라이볼이였습니다. 송도에 위치하여 3개의 볼이 조형적으로 연결된 모습이였는데 아름다운 건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건물이 반드시 직사각형이 아니어도 되겠구나 싶었고 그 위에 DSSC_.. 2011. 12. 19.
샤론 캄이 한국 팬들에게 남긴 메세지 - 샤론캄에게 온 편지 Sharon Kam's letter 세계적인 클라리넷티스트 샤롬 캄에게 편지가 왔습니다. ^^ 이건음악회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려고 블로그에 올려 달라며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 아!! 그녀의 심장은 도대체 얼마나 따뜻한 것인가요! 정말 사려 깊고, 매너 있고, 착한 샤론 캄! 샤론 캄이 결혼만 하지 않았더라면... 세 아이의 엄마만 아니었다면,,, 제가 샤론 캄에게..... ㅎㅎㅎ 아래에 원문 메세지와 제가 번역한 글 올려드립니다. 모두들 영어로 보시겠지만, 혹시 번역이 필요하신 분은 제가 한 발번역 -_-;; 참조 부탁드립니다. 그럼 읽으시기 전에... ㅎㅎㅎ 샤론 캄을 위해 추천 부탁드립니다. ^^ 앗!! 그리고 샤론 캄님께 전달하고 싶은 메세지가 있으시면 리플로 남겨 주세요. 물론 영어면 좋고요.(사실 샤론 캄.. 2011. 12. 19.
[생활팁]계좌번호, 힘들게 불러주지 마세요~ 휴대폰번호면 끝! (이미지 출처 http://www.flickr.com/photos/krissen/6449281087/) 오랜만에 소소한 생활팁을 하나 공유해볼까 합니다. 몇몇 은행에서 시행 중인 맞춤번호? 평생계좌번호? 서비스인데요. 이거 명칭이 제각각이라 딱히 정리할만 한 단어가 생각이 안 나네요. 쉽게 얘기하자면, 기억하기 어려운 계좌번호 대신에 자신의 휴대폰 번호를 사용하는 서비스입니다. 누군가에게 입금받을 일이 있을 때 단순히, "내 휴대폰번호로 보내~" 요 한마디로 끝내자는 말이지요! ^^ 이 서비스는 모든 은행이 제공하는 것도 아니고, 명칭도, 조건도 제각각 입니다. 일단 우리, 기업, 신한 3개 은행에 대해 설명드리고, 나머지 몇몇 은행도 조사한 만큼만 정리해보겠습니다. 1. 우리은행 우선 이 포스팅의 시발.. 2011. 12. 13.
[크리스마스 선물] 산타가 되는 방법!!! 12월 크리스마스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배품의 계절이기도 한 12월을 산타가 될 수 있는 방법중 하나는 헌혈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의 삶을 바꾸어 놓을 수 있는 헌혈을 장려하기 위한 디자인을 소개합니다. 이 블러드백을 크리스마스 양말 모양으로 디자인한 분은 헬싱키에 기반한 디자이너 이기승씨 입니다.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이 컨셉트는 헬싱키 디자인 위크에 소개되었습니다. 이기승 디자이너 曰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헌혈에 대해 어렵게 생각하고 반응합니다. 그래서 사회와 생명에 헌신하는 헌혈에 수동적이죠.” 새로운 헌혈용 블러드백 디자인을 통해서 세계적으로 적극적인 헌혈을 권장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일조하도록 하고 싶었습니다. 사람들은 기꺼이 온정을 나눔으로써 산타가 된 기분을 느낄 겁니다. 또한 .. 2011. 12. 13.
켐핑의 즐거움 기발한 텐트의 세계로 빠져 봅시다!!오홍홍홍[필드캔디 Fieldcandy] 주 5일정책으로 여가 시간이 늘어난 지금 이례적인 등산, 캠핑열풍으로 지금 필요 건 뭐? 바로 텐트(Tent)입니다. 여름에 바다로 놀러가면 텐트찾느라 고생한적 한번씩이 있자나요? 텐트하면 대게 천편일륜적인 모습이자나요 그런 고정관념을 깨버리고자 영국의 텐트제작회사 Fieldcandy(필드캔디)에서 2년간 개발한 텐트제품이 있습니다!!! 사진, 일러스트, 컴퓨터 그래픽등 18명의 디자이너가 만든 텐트입니다. 40여종의 디자인으로 선택의 폭도 훨씬 높여 취향되로 골라 사용하는 재미를 줍니다. 이런 텐트 하나 가지고 있으면 바다에서 덴트 없어 질 일은 없겠죠? 제품의 기능을 걱정하시나요? 걱정할 필요 하나 없습니다. 이 텐트는 영국에서 생산되는 초경량 방수재질의 외피 100% 면화로 된 내피, 산화방지 코팅.. 2011.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