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리뷰7 [영화속의 클래식] 인생은 아름다워, 파리넬리 아름다운 청춘, 디바 크림슨 타이드 영화 속에는 많은 클래식 음악들이 사용되고 또한 그 음악들이 영화를 빛내주기도 하며... 영화의 스토리에 빠질 수 없는 감초의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위의 음악은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에 삽입된 클래식 곡으로... 호프만의 이야기 중 '뱃노래'(작곡오펜바흐)라는 곡 입니다. ‘인생은 아름다워’(La Vita e Bella, 1997)라는 영화를 보셨나요? 이탈리아의 로베르토 베니니가 감독과 주연을 모두 맡았던 영화였지요. 때는 1930년대 말, 유태인 ‘귀도’는 아들 ‘조슈아’와 함께 나치 수용소로 끌려갑니다. 엄마 ‘도라’는 유태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남편과 아들을 따라가지요. 잊을 수 없는 명장면은 후반부에 등장합니다. 탈출을 시도하다가 군인들에게 붙잡힌 귀도는 찰리 채플린처럼 우스꽝스럽게 걸어가면.. 2011. 9. 3.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