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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마리아

[음반소개] 라레도의 바이올린 소품집 음반을 사게 되면 당연히 듣게 마련인데요. 이 음반은 꽤나 오랫동안 포장을 뜯지 않은채로 두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유야 명확하진 않지만, 들어있는 곡들도 유명하다 못해 식상할 정도입니다만, 즐겨찾는 바이올린 앙코르곡이라 하니 시간을 내서 들어보았습니다. 역시나 귀에 익은 곡들로 너무나도 아름다운 곡들입니다. 이제 막 데뷰한 젊은 신인이라면 보다 화끈하게 연주도 하련만, 이 앨범은 그냥 아주 평범하게 느껴질 정도로 차분하게 연주를 합니다. 아마도 오랜 성숙에서 나오는 자신감에서 비롯되는 것 같습니다. 담겨져 있는 곡들도 그렇고, 연주도 그렇고, 포장을 뜯지 않은채로 방치된 것을 보상이라도 하려는 듯이 줄기차게 듣게 되었습니다. 이후에도 도리안 레코드의 좋은 녹음과 함께 주옥같은 곡들에 손이 꽤나 갈 듯.. 더보기
[재즈공연]재즈페스티벌 '재즈홀릭'클래식과 재즈의 만남' 클래식과 재즈의 만남 최근 음악회를 준비하면서 클래식과 관련된 많은 것들에 관심이 가고있는데요. 이번 재즈홀릭에서도 '클래식과 재즈'라는 주제로 공연을 하여 정말 기쁜마음으로 금요일저녁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재즈클래식 조금은 친숙하고 조금은 낯설은 단어... 전체적인 프로그램의 구성은 아래와 같이 꼭 클래식에 지식이 없다고 하여도 흔히 들어봤을 곡들을 가지고 재즈화를 시킨 곡이라 즐겁게 들을수 있었던 공연이었습니다. [프로그램] Libertango-피아졸라 신세계교향곡-드보르작 아베마리아-슈베르트 헝가리안 무곡-브람스 녹턴-쇼팽 이별의곡-쇼팽 트로이 메아리-슈만 백조의 호수-차이코프 스키 쇼팽의 야상곡, To love again (보컬) 터어키 행진곡-모짜르트 선상의 아리아-바하 Oblivion- 피아.. 더보기
소녀시대와 클래식... 이것이 바로 대중음악와 클래식이 결합된 클래식 대중가요?? 클래식... 부드럽고 잔잔한 음악이 주를 이루지만 요즘에는 상당히 기교를 부려 가요와 연관시키는 곡들이 속속 등장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대표적인 곡이 바로 "뻔&fun". 국민 여동생들이 모인 걸 그룹 "소녀시대"의 대표 곡이죠. 대중음악과 클래식...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쉽게 공통점을 찾아볼 수 없을 것 같은 이 두 장르의 음악. 대중음악은 여러 사람에게 꾸준히 불려지고 있지만... 클래식은 어딘가 모르게 생소한 곡들이 많은게 사실이죠. 대중음악은 청바지를 입은 젊은이들이 신나게 춤추는 것과 같은 이미지라면... 클래식은 양복을 차려입은 아저씨들이 중후하게 와인바에서 와인한잔을 즐기는 듯한 이미지?? 하지만 이러한 다른 느낌의 두 곡을 우리는 하나의 곡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바로 "샘플링(Samp..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