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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유부남 혼자 떠나는 일본여행① – 후쿠오카(福岡), 야나가와(柳川) 벌써 이 여행을 다녀온 지 3달이 지났건만, 아직도 감상에 젖어 주변 사람들에게 혼자 여행가라고 자꾸 권하는 30대 유부남 찬태씨 입니다. ^^ 누군가를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그 자유로움, 또 여유롭게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그 시간이 소중해서 여러분에게도 추천해 볼까 합니다. 일본 큐슈(九州)의 유명한 뱃놀이 명소 ‘야나가와(柳川)’와 칸몬대교(関門橋)가 있는 ‘키타큐슈(北九州)’ 이 두 지역을 중심으로 한 제 여행기를 보고 문득 홀로 떠나고 싶은 생각이 드신다면 좋겠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모르겠지만, 저의 경우 지금까지 혼자 여행을 간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항상 친구와 가족과 함께 시끌벅적 다녀오곤 했지요. 결혼을 하고 주니어가 태어난 이후에는 더더욱 그랬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떨 때는.. 2011. 10. 19.
아름다운 클래식을 듣는 방법? 클래식이 어려운 분을 위한 클래식 초보 강좌 - 협주곡, 카텐자, 소나타 클래식 피플 - 편안하게 들읍시다. 이 글은 미국 작가 에릭 슈트롬의 저서 Relex & Listen 을 기초로 정훈상, 박준용씨가 편역한 글을 클래식 피플 96년 5월호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1. 협주곡에 대하여 2. 음악의 스트립쇼 카덴차 (Cadenza) 3. 소나타(Sonata)는 또 뭘까 ? [ 협주곡에 대하여 ] 옛날에는 협주곡이 좀 밋밋한 느낌을 주었지만 요즘의 협주곡은 드라마틱한 요소가 꼭 들어 있다. 예를 들어, 모차르트는 많은 협주곡을 작곡해서 혼, 바순, 플루트, 클라리넷, 바이올린, 피아노 협주곡이 있고 정말 들어볼 만하다. 모차르트 협주곡 제5번 (협연 정재룡) 그러나 혹시 여러분이 모차르트 협주곡에서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이나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혹은 바이올린 협주곡 같은데서.. 2011. 10. 16.
내가 찍은 사진 내가 주인이라고 주장하기! 사진에 워터마크(사인, 서명, Signature) 한번에 넣는 법. 포토웍스(PhotoWorks) V1.5 다운 및 사용법. 사진을 직었는데... 하나하나 워터마크(사인, Signature)를 찍기 귀찮으셨죠. 이제 한번에 쫙쫙~ 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합니다. 동네 바보형과 함께~ 즐거운 물놀이! 라는 제목의 사진에 멋지게 워터마크를 넣었습니다. 우측 하단 보이시죠? EAGON CONCERT라는 이건 블로그의 마크입니다. 여기에 필요한 프로그램은 "포토웍스" 라는 프로그램입니다. 쉐어웨어이기 때문에 어디서든지 다운을 받으실 수 있어요. 그럼 연습에 앞서서 오늘 필요한 도구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네이버 자료실에서 다운받은 포토웍스 1.5버전의 프로그램입니다. (용량은 3.5메가 정도 됩니다.) 1. 포토웍스 프로그램(네이버 자료실 또는... 제가 직접 올린 파일 다운받으세요. 위에꺼!) 2. 멋진 사진(서명을 넣을 사진이.. 2011. 10. 13.
이건 SA 건축기행 - 해남/보길도 2편 해남 보길도 2편입니다. 1편에서는 전체적인 일정과 기행 풍경 중심으로 설명을 드렸다면 이번엔 건축기행에 걸맞는 건축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해남하면 잘 아시겠지만, 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죠? 그곳에서 배를 타고 이동을 하면 해남 땅끝마을을 지나 노화도라는 섬으로 가게 됩니다. 노화도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다리를 건너게 되면 보길도라는 섬에 도착할 수 있지요. 처음 가시는 분들은 보길도까지 배를 타고 가는 거라 생각하실텐데... 그렇지 않습니다. 첫 기행 코스는 세연정이였습니다. 세연정은 윤선도가 산에서 내려오는 물줄기를 이용하여 풍경이 아름다운 이 곳에 정자를 지어 조성한 곳입니다. 조형물처럼 정자 주변에는 바위가 큼지막하게 있는데. 이 바위의 위치, 모양도 고려하여 꾸민 것이라고 합니다. 세연.. 2011. 10. 12.
[워크샵_장소추천] 대부도 펜션빌리지 이번에 포스팅할 내용은 제가 속한팀의 워크샵 엿보기 입니다. 워크샵의 내용보다는 숙소로 묵은 대부도 펜션단지의 전경과 주변환경, 먹거리등을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많은 즐거움이 숨어 있는 대부도~~!! 이곳에 워크샵이나 단체여행에 최적화되어있는 대부도 펜션빌리지를 소개합니다~~~ 2011년 하늘에 구름한점없이 화창한 오후 이건창호 제품개발팀의 워크샵이 있었습니다. 1:00 pm 오전업무를 슬슬 정리하고 워크샵장소인 대부로를 향해 출발합니다~ 오이도를 지나 시원한 바다를 가르는 시화방조제길을 지나 얼마후 목적지인 대부도에 들어섭니다. 여기서 조금만 더 들어가니 저멀리서 펜션빌리지가 우리를 반겨줍니다. 우리팀이 오늘 쓸장소는 바로여기~~!!! 바로 55평형인 올리브 입니다~~~ 이곳은 .. 2011. 10. 11.
[커피전문점]카페129-11 _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토스트 한조각 차가워지는 공기에 마음도 외로운... 따뜻하고 달콤한 것들이 생각이 나는 요즘입니다. 가을이지요. 이젠 연인과도 친구들과도 야외에서의 시간을 보내다가도 저녁이 되면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아가 따뜻한 커피와 케익 한조각이 생각나는 그런 계절이 찾아온 것이죠. 맛있는 빙수가 먹고 싶기에 다시 한번 연희동에 위치한 카페129-11을 찾았습니다. 요즘 연희동 사러가 쇼핑주변 음식점들이 점점 커피숍으로 바뀌는 경향이 있어요~~ 연인분들 참조하기시 바랍니다. 연희동 사러가쇼핑센터 주변에 분위기 좋은 커피숍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습니다. 밤의 느낌이 어떠신지요? 전 밤의 느낌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가을밤이 주는 차가우면서도 춥지않는 공기... 가을밤의 여유를 느끼기에 충분한 카페입니다. 개인적으로 요즘 미술사에 관심이.. 2011.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