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한 느낌의 실내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클래식 음악 추천모던한 느낌의 실내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클래식 음악 추천

Posted at 2020. 2. 26. 14:56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클래식 톡톡

 

 

 

안녕하세요.

우울한 느낌이 계속되는 2020년 겨울과 봄 사이입니다.

다들 밖에 못 나가시고, 집에만 계실텐데 어떠신가요?

건강은 잘 챙기고 계시나요?

 

여러분의 분위기를 조금 세련되게 바꾸어보고자,

오늘은 실내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클래식 음악 몇 곡을 준비해 왔습니다.

 

출처 : https://pixabay.com/ko/photos/%ED%94%BC%EC%95%84%EB%85%B8-%ED%94%BC%EC%95%84%EB%85%B8-%EA%B1%B4%EB%B0%98-3505109/

 

우선, 모던 한 느낌으로 우리집 실내를 꾸며줍니다.

이게 쉽지 않죠.

 

모던한 스타일의 실내 인테리어라...

일반적인 모던 스타일은 깔끔한 화이트톤의 서양식 인테리어라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출처 : https://pixabay.com/ko/photos/%EC%9D%B8%ED%85%8C%EB%A6%AC%EC%96%B4-%EB%94%94%EC%9E%90%EC%9D%B8-%ED%98%84%EB%8C%80%EC%A0%81%EC%9D%B8-%EC%8A%A4%ED%83%80%EC%9D%BC-4467768/

 

화이트하고, 그래이한 컬러에 맞춰 옅은 원목 색상의 가구들이 잘 배치된 집.

 

출처 : https://www.piqsels.com/en/search?q=design

 

또는 화이트 컬러의 벽지와 바닥재를 사용하고,

전반적으로 심플한 컬러의 가구와 현대식 IT기기를 배치해놓았을 때,

우리는 그 집의 인테리어 스타일을 모던하다. 라고 말합니다.

 

이러한 분위기에 어울리는 클래식음악으로는 베토벤 교향곡이 있겠습니다.

특히, 베토벤 교향곡 7번 2악장은 영화 <킹스 스피치>에 삽입됐다는 정보를 덧붙이지 않더라도 클래식 음악을 즐겨 듣는 이들에겐 너무도 유명한 선율입니다.

 

 

 

 

두번째로는 드보르자크, 현을 위한 세레나데를 추천 합니다.

드보르자크 음악 특유의 아름다운 선율미와 온화한 분위기가 어우러지며, 친근한 인간미와 느긋한 청량감이 느껴지기 때문이며, 마치 보헤미아의 숲을 거니는 듯 상쾌한 기분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는 라벨, 피아노 협주곡 G장조 입니다.

라벨 특유의 다채로운 관현악과 어우러진 날렵하고 경쾌한 피아노가 빚어내는 변화무쌍한 리듬은 당신에게 새로운 활력을 가져다 줄 것 입니다.

 

 

 

 

모던한 느낌의 인테리어 속에서

클래식 음악과 함께 하루를 마무리 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 하루도 힘내시고, 늘 즐거움만 가득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출처 :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BeethovendenkmalHeiligenstaedterPark.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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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음악회/이건블로그] '베토벤 탄생 250주년' 클레식의 황제같은 그가 운명처럼 다가온 2020년.[이건음악회/이건블로그] '베토벤 탄생 250주년' 클레식의 황제같은 그가 운명처럼 다가온 2020년.

Posted at 2020. 1. 28. 15:17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클래식 톡톡

안녕하세요.

2020년은 베토벤 탄생 2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아마도, 올 한 해는 어느 때보다 베토벤의 음악이 온 세계에 가득한 한해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2020년 1월 1일 빈필하모닉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 프로그램 중 특별히 베토벤 음악이 선정된 것도 그와 같은 이유겠죠?

 

 

출처 :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Beethoven.jpg

 

베토벤은 1770년 독일에서 태어나 1827년 생을 마감했습니다.

2020년은 그가 태어난지 250주년이 된 해이죠.

 

베토벤의 다양한 곡중 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유명한 곡은 단연 운명과 황제 입니다.

베토벤의 5번째 마지막 피아노 협주곡이며, 부제가 바로 '황제'이죠.

'황제'는 지금까지 작곡된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중에서 가장 적극적이고 밝은 곡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쉽고 즐겁게 들을 수 있는 음악며, 가장 사랑하는 음악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운명 역시 베토벤의 교향곡 중 대한민국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곡 입니다.

"빠바바밤~~~~ 빠바바밤~~~~"

위의 글만 읽어도 음악이 머리속으로 스쳐 지나가지 않으신가요?

너무나도 유명한 교향곡 운명은 베토벤 하면 떠오른는 대표작 입니다.

 

운명이 문을 두드린다. 라는 느낌으로 시작되는 운명은 클레식의 명곡으로 꼽히는 대표적인 곡 입니다.

긴장감이 넘치고 남성적인 힘이 느껴지는 대표적인 교향곡으로 현악기와 클라리넷의 소리로 시작합니다.

 

 

 

 

베토벤은 이 운명을 위해 약 4년의 시간을 소요하였습니다. 그가 작곡 한 클레식 작품 중 가장 에너지가 넘치는 이 곡을 위해 그는 4년간의 고뇌를 악보와 음악에 담았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고민하고 있는 그 고뇌를 어디에 담고 계시나요?

 

출처 : https://www.flickr.com/photos/frosch50/14791994156

 

2020년 새해가 시작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12가 지나고 2월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목표한 바의 1/12는 다들 이루셨는지요...

아직 못 이루셨거나, 벌써??? 라는 생각이 드신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언른 마음을 다잡으시고, 목표를 향해 다시 달리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1. 이연남
    오~~~ 베토벤 황제라니 벌써부터 설렙니다

    일상에 치여 힘들때마다 나에게 선물같은 음악이 베토벤의 황제인데 ... 아 누가 연주하게될까 ?
    두근 두근 ... 피아노 소리를 떠올리는 것 으로도 미소가 피어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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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음악 이야기] 땅을 딛고 서서 하늘을 우러러본 위대한 3B 음악가들(바흐, 베토벤, 브람스)[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음악 이야기] 땅을 딛고 서서 하늘을 우러러본 위대한 3B 음악가들(바흐, 베토벤, 브람스)

Posted at 2017. 6. 4. 19:03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홍승찬교수의 클래식 톡톡


음악사를 통 털어 가장 위대한 업적을 쌓은 세 사람의 독일 출신 작곡가라면 아무래도 바흐, 베토벤, 브람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공교롭게도 이들 세 사람 이름의 성이 모두 알파벳 B로 시작하는 까닭에 '3B'라 부르기도 합니다. 최초의 전업 지휘자였던 한스 폰 뷜로우가 처음 이 말을 썼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독일 출신의 작곡가라는 것 말고도 참 많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놀라운 능력과 업적이 무엇으로부터 비롯되었는지 깨닫고 고개를 끄덕이게 될 뿐만 아니라 우리 스스로의 삶을 돌아보며 과연 어떻게 살아야할지 가늠하는 잣대로 삼게 됩니다.

 

이미지 출처 : 나무위키

 

먼저 그들의 어린 시절을 살펴보면 하나같이 다 일찍 독립해서 스스로의 삶을 스스로 꾸려나갔다는 공통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과정을 통해 음악가, 예술가 이전에 한 사람의 생활인으로서 스스로에게 맡겨진 책임과 의무를 다했다는 것입니다. 그 결과 그들은 그 어떤 난관과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의지와 집념, 근면과 성실로 불멸의 위대한 업적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 https://www.genie.co.kr/magazine/subMain?ctid=8&mgz_seq=3522

 

대대로 음악가를 배출한 집안에서 태어난 바흐는 어려서 부모를 차례로 여의고 큰 형 집에 얹혀살았습니다. 그러나 빠듯한 살림에 조카들이 늘어나자 따로 나가 살 수밖에 없었고, 그때부터 죽을 때까지 생계형 음악가의 길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일찍 사촌인 마리아 바르바라와 결혼해서 열 세 자녀를 낳았고 부인을 사별한 후 재혼한 안나 막달레나와의 사이에서 일곱 자녀를 두었습니다. 무려 스물이나 되는 자녀들을 누구보다 잘 양육하고 교육하였기에 장남 빌헬름 프레데만과 차남 카를 필립 엠마누엘, 그리고 막내인 요한 크리스찬이 모두 한 시대를 대표하는 음악가로 음악사에 길이 그 이름이 빛나고 있습니다. 그가 마지막으로 대학도시 라이프치히에 정착하게 된 것도 성장한 자녀들의 교육을 염두에 둔 결정이었습니다.

 

이미지출처 : http://www.christianitytoday.com/history/people/musiciansartistsandwriters/johann-sebastian-bach.html

 

베토벤 역시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처음 음악가의 길을 개척하여 크게 성공하였던 할아버지와 달리 아버지는 무능하고 심약했던 탓에 알콜 중독자로 살면서 가족들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까지 괴롭히며 살았습니다. 그런 까닭에 삼형제의 장남으로 태어난 베토벤은 형제들을 감싸고 돌봤던 어머니가 일찍 세상을 떠난 다음부터는 그 자신은 물론 두 동생까지 돌봐야했고 죽는 날까지 그 책임을 다하느라 고달픈 삶을 살아야 했습니다. 말년에는 심신이 다 고갈되어 도저히 하루도 더 버틸 수 없는 지경이었는데도 형제들을 통 털어 유일한 혈육으로 남은 철부지 조카 카를의 앞날을 걱정하고 준비하느라 마지막 남은 힘까지 다 바쳤습니다. 스스로에게 엄격하고 지나치리만큼 절약했지만 그렇게 모은 돈은 고스란히 철부지 조카에게 유산으로 남겨졌습니다.

 

이미지 출처 : https://www.lifesitenews.com/opinion/the-problem-with-the-beethoven-argument

 

브람스의 아버지 또한 음악가였습니다. 콘트라베이스와 호른을 연주했으며 어린 브람스에게 음악의 기초를 가르쳤습니다. 경제적으로 무능한 아버지 대신 14살부터 함부르크 항만의 허름한 여인숙에서 피아노를 치면서 가족들의 생계를 꾸렸으며 헝가리의 바이올리니스트 레메니의 반주자로 발탁되었고 이후에는 당대를 풍미했던 거장 바이올리니스트 요아힘의 반주자로 음악경력을 이어갔습니다. 그렇게 사귄 요아힘과 평생 우정을 나누었고 슈만에게 브람스를 소개한 사람이 바로 요아힘이었습니다. 어머니가 죽고 계모가 들어와 동생들이 늘었지만 가족을 돌보는 브람스의 마음에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심지어는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다음에도 계모와 이복동생들까지 보살폈습니다. 무작정 믿고 전 재산을 맡긴 출판업자가 자신의 재산을 탕진해도 원망하는 법이 없었고 스스로는 검소하게 살면서 그렇게 남은 얼마 되지 않는 여유까지도 늘 누군가에게 베풀었습니다. 슈만이 그에게 빛을 주었듯이 그 또한 드보르작을 비롯한 많은 후배 작곡가들에게 길을 열어주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존경했던 스승의 부인이자 마음속으로 누구보다 깊이 사랑했던 클라라와 그 가족들을 죽을 때까지 돌보았습니다.

 

이미지 출처 : http://www.thefamouspeople.com/profiles/johannes-brahms-395.php

 

후대에 귀감이 되는 예술가라면 누구나 그렇듯이 이들 세 작곡가 역시 모두 고귀하고 숭고한 가치와 신념을 가졌고 음악으로 그것을 구현하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삶에서 진정 놀라운 것은 그들의 두 눈은 언제까지나 저 높은 곳의 별을 바라보며 두 손을 뻗어 끝내 닿으려 했으면서도 두 발은 늘 꿋꿋하게 땅을 딛고 서서 그들을 향해 몰아치는 세찬 바람을 조금도 피하지 않고 기꺼이 맞으며 이겨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술가라면 곧 몽상가를 떠올리기 마련입니다. 현실보다는 이상을 꿈꾸는 것이 예술이며 이상으로 현실을 이끄는 것이 예술가의 사명이라 믿습니다. 그와는 반대로 현실과 동떨어진 이상을 외치는 것은 공허한 메아리라고 생각하여 현실을 파고들어 그것을 있는 그대로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깨닫도록 하는 것이 예술이라 생각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예술가가 아닌 보통 사람들도 살다 보면 늘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고민과 갈등을 겪습니다. 현실은 이상을 용납하지 않고 이상은 현실을 무시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앞서 언급했던 세 작곡가는 현실과 이상이라는 서로 상반된 두 세상을 다 아우르는 기적을 이루었습니다. 아니 오히려 현실에서 이상을 찾았고 이상으로 현실을 구했습니다. 이상이 있었기에 현실을 포기하지 않았고 현실이 거칠수록 이상은 더 높아만 갔습니다. 남다른 재능이 축복이자 저주인 것처럼 우리에게 닥치는 고난 또한 장벽이면서 또한 선물이기도 합니다. 고난을 이겨내느라 단련된 힘으로 누구보다 하늘 높이 날아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흐와 베토벤, 브람스는 남다른 재능을 책임이라 생각하여 세상을 향한 축복으로 만들었고 그들에게 닥친 현실 또한 당연한 의무로 받아들여 위대한 선물을 우리에게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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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에 어울리는 클래식 소개] 현충일에 대하여 아시나요? 현충일 의미와 현충일 노래 소개. 현충일은 공휴일 태극기를 왜 걸까요? Memorial Day 영어로 현충일은?[현충일에 어울리는 클래식 소개] 현충일에 대하여 아시나요? 현충일 의미와 현충일 노래 소개. 현충일은 공휴일 태극기를 왜 걸까요? Memorial Day 영어로 현충일은?

Posted at 2014. 6. 5. 18:52 | Posted in 직장인 톡톡/Smart 직장인 지식

 

안녕하세요.

이제 곧 현충일입니다.

지방선거가 끝나자마자 바로 3일 연휴네요.

연휴... 즐기실 계획들은 다 세워 두셨나요?

 

서울청에서는 이번 “제59회 현충일 추념행사”를 갖는다고 합니다.

 

6월 6일은 현충일입니다.

시민청에서는 제59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보훈 의식을 제고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추념행사를 개최합니다.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생각해 보아야 할 현충일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현충일은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이의 충성을 기념하는 날" 즉, 군인들을 기리는 날이라고 생각하면 거의 맞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영어로는 Memorial Day 라고 하며, 미국도 현충일과 비슷한 날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현충일을 기리는 마음이 신날리는 만무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경건한 클래식 음악 몇개를 추천해 드리려 합니다.

 

 

 

1. 모차르트 레퀴엠-모차르트의 마지막 작품이다. 레퀴엠 답게 웅장하고  긴장되며 경건하고 슬픈 선율의 음악이다.

 

 

 

모차르트는 이곡을 작곡하다 말고 사망했다.그래서 미완성 이다.

 

Mozart - Requiem in D minor (Complete/Full) [HD]

 

 

I. Introitus: Requiem aeternam (choir with soprano solo)
II. Kyrie (choir)
III. Sequentia:
- Dies irae (choir)
- Tuba mirum (solo quartet)
- Rex tremendae majestatis (choir)
- Recordare, Jesu pie (solo quartet)
- Confutatis maledictis (choir)
- Lacrimosa dies illa (choir)
IV. Offertorium:
- Domine Jesu Christe (choir with solo quartet)
- Versus: Hostias et preces (choir)
V. Sanctus & Benedictus:
- Sanctus (choir)
- Benedictus (solo quartet and choir)
VI. Agnus Dei (choir)
VII. Communio:
- Lux aeterna (soprano solo and choir)

 

 

 

2. 요한 시트라우스 <빈 숲속의 이야기>왈츠 Op.325시트라우스의 대표적인 왈츠인 이 곡은 빈을 둘러싼 숲의 풍경을 그린 것이다. 안개가 자욱한 신비로운 숲, 거기에 아침 햇빛이 비치고 목동의 피리 소리가 들려온다.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정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3.베토벤(Beethoven) <전원교향곡> No.6 F장조 Op.68<전원>교향곡은 베토벤이 빈 근교에 있는 하일리겐시타트에서 귓병으로 자신을 잃어 절망한 나머지 비통한 유서를 쓴 일이 있었는데 그 후 그는 다시 이곳에서 요양하면서 자연에서 받은 감명을 작품으로 옮겨놓았다. 그것이 이 <전원> 교향곡이다.

 

Thielemann-Beethoven Symphony No.6 Pastoral(베토벤 전원교향곡)

 

 

 

교향곡 제 6번<전원>2악장 청각장애가 극심한 39세때의 작품. 인간과의 대화가 어려울 수록 자연에 대한 사랑은 더욱 친밀해지는 것, 5개의 각 악장마다 표제를 붙이고 있으나, 풍경묘사를 넘어서 대자연의 숭고함을 공감하게 한다.

 

 

 

 

제2악장 “시냇가의 정경” 흐르는 시냇물의 속삭임을 연상케하는 반주 위에 바이올린이 테마를 제시한다. 새들의 지저귐이 전원의 정경을 한껏 묘사하고 있는데 제 2테마는 햇살 가득한 들의 정취를 그린다. 재현부에서는 밤꾀꼬리 소리(플루트), 메추리소리(오보에), 뻐꾸기소리(클라리넷)가 묘사되고 있다.

 

 

 

4.차이코프스키(Tchaikovsky) <안단테 칸타빌레> 현악 4중주 1번감미롭고 서정미가 가득 찬 아름다움이 이 곡의 전체적인 분위기이다.

 

 

출처 : 구글 이미지

 

차이코프스키의 3곡의 현악 4중주곡 중의 제1번인 이 곡은 여행 경비를 마련하기 위한 '모금 음악회'라는 제목을 붙여도 어색하지 않는 작품이다. 

 

 

 

 

 

5.비제(Bizet) <아다지에토> 모음곡1 [아를르의 여인]중에서이 곡은 애절하고 아름다운 작품이다.

 

 

출처 : 구글 이미지

 

 

프레데리와 비베트의 약혼식날, 서로 사랑하면서도  결혼하지 못했던 지난날의 슬픈 회상을 더듬은 참으로 조용하고 아름다운 정취가 흘러 넘치는 장면을 표현한 작품이다.

 

 

글 소개 : http://blog.naver.com/opazizi

 

 

클래식이 때로는 아름답게 느껴질 때도 있고, 때로는 슬프게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클래식 음악을 찾아 들어보는 것. 그것도 하나의 취미생활이 되지 않을까요? 이변 연휴에 한번 해보는 것 어떠신가요?

 

 

 

  1. 김예송
    현충일에 어울리는 클래식... 색다르고 신기한 주제인것같아요 ㅎㅎ

    다들 좋은 곡이네요 ^^ 포스팅 잘 보고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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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성인'이라고 불리는 베토벤의 생애와 작품-베토벤 16번, 작품번호 135번] 베토벤이 마지막 작품의 마지막 악장에 남긴 고뇌와 번민['음악의 성인'이라고 불리는 베토벤의 생애와 작품-베토벤 16번, 작품번호 135번] 베토벤이 마지막 작품의 마지막 악장에 남긴 고뇌와 번민

Posted at 2013. 10. 11. 10:28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홍승찬교수의 클래식 톡톡

 

 

 

 

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음악(51)
[홍승찬 교수의 재미있는 클래식음악 이야기]

 

 

 

음악의 성인으로까지 칭송받는 베토벤의 마지막 작품은 현악 4중주 16, 작품번호 135번입니다. 베토벤은 거의 모든 장르의 음악에서 불멸의 업적을 남겼지만 특히 교향곡과 피아노 소나타, 그리고 현악 4중주에서 그가 쌓은 업적은 그 이후 지금까지 아무도 범접하지 못한 성역입니다. 그런데 인류 역사를 통 털어 가장 위대한 작곡가로 일컬어지는 베토벤이 삶의 끝자락에 이르러 남은 힘을 다하여 작곡한 최후의 대작인 현악 4중주 16번 마지막 악장에는 뜻 모를 말이 적혀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의 호기심만 자극한 채 아직도 의문으로 남아 있습니다. ‘고통스럽고 힘들게 내린 결심(Der Schwergefasste Entschluss)'이란 말에 이어 꼭 그래야만 하나(Muss es sein)?'라는 물음을 던진 다음에 뜸을 들이다가 그래야만 한다(Es muss sein)'라는 답을 적어 넣었습니다.

 

Beethoven, String Quart No.16 Op.135

 

베토벤 현악 4중주 16번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Hagen Quartet

Lukas Hagen, 1st violin

Rainer Schmidt, 2nd violin

Veronika Hagen, viola

Clemens Hagen, cello

2000.01.26

 

Hagen Quartet - Beethoven, String Quartet No.16 in F major

 

베토벤의 현악 4중주 중 마지막 작품일 뿐만 아니라 모든 장르를 통틀어 작곡가의 최후 작품이다(이후 작곡된 곡은 ‘대 푸가’를 대신한 현악 4중주 13번의 마지막 악장뿐이다). 1826년 봄, 이 작품을 이미 구상하고 있었던 베토벤은 1826년 7월에 착수해서 10월에 완성했다. 그가 사망하기 5개월 전이다. 1826년 베토벤의 상황은 좋지 않았다. 7월에는 빗나간 조카 카를이 권총으로 자살하려다 미수에 그쳤다. 9월에는 동생 요한의 권유로 그나이젠도르프로 가서 작곡을 했다. 경치 좋은 곳에서 산책도 하며 지냈지만 갖가지 병은 베토벤의 건강을 좀먹고 있었다. 수종이 생기고 식욕이 감퇴된 베토벤은 우울하게 지낼 때가 많아졌다. 그러다 빈으로 돌아올 때 베토벤은 폐렴에 걸렸다. 이 병이 결국 사망으로 이어졌다. 1827년 3월 26일 세상을 떠난 베토벤의 사인은 간경변이었다.

 

여러 가지 추측들 가운데 심지어 가정부에게 지급할 급여를 놓고 고민한 흔적이라는 주장은 지나친 감이 없지 않지만 매사에 까다롭고 철저했던 베토벤의 삶을 깊이 들여다보면 충분히 그러고도 남으리라는 것을 이해하게 됩니다. 그리고 바로 그런 점에서 이것은 단편적인 하나의 사건이라기보다 그가 인생의 막바지에 이르러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스스로에게 다시 한 번 던지는 최후의 질문이고, 아울러 마지막으로 얻은 해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말하자면 평생에 걸쳐 그가 행한 모든 일이 다 끝없는 고뇌의 산물이었다는 것이고 언제나 최선을 다한 결과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그 확실한 증거를 마지막 작품의 마지막 악장에 스스로의 독백으로 남긴 것입니다.

 

 

아닌 게 아니라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기까지 베토벤만큼 많은 스케치를 거치면서 고치고 또 고쳐 쓴 작곡가는 달리 없었습니다. 때문에 그 어떤 작곡가보다 많은 스케치를 남겼고 그것들을 통해 작품의 완성에 이르기까지 어떤 고민을 하였고 무엇을 어떻게 얼마나 수정하고 다듬었는지를 낱낱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이를 통해 고뇌의 시간이 얼마나 길고 힘들었는지도 충분히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전까지 대부분의 작곡가들은 왕족이나 귀족들에게 고용되어 일정한 급여를 받으면서 그들이 필요로 하는 작품을 원하는 만큼 요구하는 시간에 만들어야 했지만 베토벤은 유별난 성격과 타협을 모르는 고집으로 말미암아 그럴 수도 없었고 그럴 생각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그는 스스로가 선택한 최초의 프리랜서 작곡가가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니 고정적인 월급을 받는 대신 작품을 출판하거나 연주회를 열어 돈을 벌어야 했고 개인교습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수업료를 받아 생계를 해결해야 했습니다.

 

 

베토벤을 주인공으로 다룬 영화

 

생계를 위해 피아노를 가르친 학생들 가운데는 귀족들의 자녀가 많았고 특히 젊은 여성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그들과 사랑의 감정이 싹트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아무리 뛰어난 작곡가라고 해도 귀족과 평민이라는 신분의 벽을 뛰어넘을 수는 없었고 그것이 내성적이고 자존심이 강한 베토벤에게는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었고 그 때문에 그는 평생을 독신으로 살았습니다. 음악에 대한 그의 열정이 그랬던 것처럼 여인을 향한 그의 사랑도 매 순간 반드시 그래야만 했던 필연이었던 것입니다. 결국 그에게 있어 독신은 스스로의 선택이 아니라 운명의 장난이었던 셈입니다. 그가 죽고 발견된 유품들 가운데는 누군가를 불멸의 연인이라 부르며 억누를 수 없는 운명적인 사랑을 정열적으로 고백하고 있는 편지 세 통이 발견되었고 이로 말미암아 그 이후 지금까지 줄곧 그 주인공이 누구인지를 두고 추측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베토벤의 삶과 음악을 다룬 수많은 영화들 가운데 불멸의 연인이 바로 그 대표적인 경우로 영화에서는 동생의 부인이 그 주인공이라는 파격적인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동생이 죽자 그의 아들, 즉 조카인 카를의 양육권에 그토록 집착했다는 것이지요. 말하자면 카를이 바로 베토벤 자신의 아들이었다는 것입니다.

 

 

베토벤의 유일한 조카 칼 반 베토벤(Karl van Beethoven)

 

거듭된 사랑의 상처 때문인지 베토벤이 열망했던 이상적인 여인상은 한결같이 구원의 여성이었습니다. 그래서 그가 남긴 유일한 오페라이지만 다른 어떤 작품들보다 애착을 가졌던 피델리오에서 주인공 레오노라는 생명을 잃을지도 모르는 위험을 무릅쓰고 옥중에 갇힌 남편을 구하고자 남장을 하고 적진으로 숨어드는 여장부입니다. 말하자면 진정 사랑한다면 사랑하는 이를 위해 목숨까지 내놓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고 그런 사랑을 저버리고 돌아선다는 것은 그 어떤 경우에도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에게 있어 사랑은 음악과 마찬가지로 언제나 완전하고 변하지 않는 불멸의 존재였던 것입니다.

 

Borodin Quartet - Beethoven, String Quartet No.16 in F major

Ruben Aharonian, 1st violin

Andrei Abramenkov, 2nd violin

Igor Naidin, viola

Valentin Berlinsky, cello

2004.07

 

1악장: 알레그레토

밝고 간결하다. 초기작과 같은 명료함으로 다가온다. 베토벤의 긴장감보다는 음악을 즐기는 모차르트의 모습이 숨겨져 있기도 하다. 단편적인 선율에 의한 흐름이나 악상을 유기적으로 통일시키는 것은 역시 베토벤의 솜씨이다. 베토벤이 창조해 온 현악 4중주의 정수가 함축돼 있다. 첼로가 엄격한 서주를 제시하면 바이올린이 짧게 대답한다. 제1주제는 3개의 악기로 각기 연주되며 새로운 선율은 제1바이올린에 나타난다. 제2주제는 제2, 제1바이올린으로 연주되고 제시부 뒤 발전부로 이어진다. 재현부와 코다를 거쳐 조용히 끝난다.

2악장: 비바체

여기서는 분명한 베토벤의 성격이 드러난다. 뚜렷이 지시하지는 않지만 스케르초에 해당되는 악장이다. 3/4박자임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현기증 나는 속도와 예민한 리듬으로 약동하는 듯한 해방감을 안겨준다. 중간부는 제1바이올린이 기본적인 모티프를 연주한다. 영원히 계속될 것만 같은 음형이 반복된다.

 

3악장: 렌토 아사이 칸탄테 에 트란퀼로

경쟁하듯 질주하던 스케르초 다음에 느긋하고 조용하게 슬픔을 노래한다. 환상적인 변주곡 형식으로 정신적인 깊이와 우아한 종교적 정화를 보여준다. 그러나 마냥 눈물을 자아내는 슬픔이 아니라 어쩐지 동경과 평화로운 정서를 드리우고 있다. 슬픔을 노래하는 거장의 고즈넉한 숨결이 살아 있다.

4악장: 알레그로 그라베

‘괴로워하다가 간신히 굳힌 결심’에 두 가지 동기가 나온다. 비올라와 첼로가 ‘그래야만 하나’하고 물으면 바이올린이 왠지 부드럽게 반응한다. 다시 비올라와 첼로가 질문한다. 몇 번의 질문에 바이올린은 점차 답변을 하기 시작한다. 알레그로로 들어오면 명확하게 ‘그래야만 한다’고 대답하는 피날레가 시작된다. 알레그로는 경쾌하고 밝고 튀는 분위기로 바뀐다.

 

 

 

현악 4중주 16번의 마지막 4악장은 알레그로 그라베, 빠르고 장엄하게입니다. 비올라와 첼로가 그래야만 하는가?’라고 물으면 바이올린이 부드럽지만 망설이는 듯 머뭇거립니다. 다시 비올라와 첼로가 질문을 거듭하자 바이올린의 태도도 점점 분명해지면서 마지막 부분에 이르러 빠르고 경쾌하게 그래야만 한다는 확고한 대답을 던지게 됩니다. 이렇듯 치열했던 베토벤의 삶은 마지막 숨을 거두는 순간에 또 한 번의 묘한 여운을 던지며 우리의 마음을 어지럽힙니다. 전하는 말에 따르면 그가 남긴 마지막 말은 박수를 쳐라, 희극은 끝났다.’였다고 합니다. 어쩌면 삶의 무대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한 한 광대의 고독한 독백으로 들리기도 하지만 어쩌면 스스로의 의지대로 자유롭게 살고 싶어 처절한 몸부림을 쳤지만 인간에게 지워진 운명이라는 굴레를 끝내 벗어 던지지 못한 한 인간의 절규로 들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또 죽음의 문턱을 넘으면서까지 포기할 수 없는 자유와 사랑, 음악과 예술에 대한 열망을 그토록 처연하게 외쳤는지도 모릅니다. 오늘날 너무나도 쉽게 무엇인가를 선택했다가 그보다 더 쉽게 포기하면서 그렇게 지나쳐 버린 인연과 사연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고 잊어버리는 우리 모두에게 베토벤의 삶과 음악은 너무나 무겁고 부담스러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가 남긴 음악이 있고 그것을 만든 그의 삶이 있었기에 참을 수 없이 가벼워진 우리의 존재와 자아가 아직도 이 땅을 굳건히 딛고 서서 비바람을 무릅쓰며 먼 하늘을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베토벤의 현악 4중주 16번 마지막 악장 들으시며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또 그 해답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1. 너무 잘보고 갑니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에서 이 곡을 접하고 찾아봤는데 너무 훌륭한 포스팅에 베토벤의 무거움이 전달되서 가슴이 아프네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저에게 많은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2. 김에송
    베토벤의 마지막 작곡이 이 곡인 줄은 몰랐는데..

    베토벤의 피아노소나타와 교향곡, 그리고 현악 4중주는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듣고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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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음악회와 함께 하는 클래식 이야기] 수능을 앞에둔 수험생을 위한 머리가 좋아지고 맑아지는 클래식 노래. 명상 음악. 베토벤, 구노, 로시니[이건음악회와 함께 하는 클래식 이야기] 수능을 앞에둔 수험생을 위한 머리가 좋아지고 맑아지는 클래식 노래. 명상 음악. 베토벤, 구노, 로시니

Posted at 2013. 9. 30. 11:47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클래식 톡톡

 

 

안녕하세요.

가을이 다가왔네요.

마음이 울쩍할 때는 역시... 클래식 음악 아니겠어요?

특히 이제는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수험생을 위한 추천 클래식 뮤직!

 

그 첫번째는 Rossini의  ‘Williamtel Overture" 입니다.

로시니 윌리엄텔 서곡

Gioachino Rossini : William Tell Overture

원제 : " Guillaume Tell "

 

 

 


《윌리엄 텔》은 로시니의 마지막 오페라이자 수많은 사람들에게 걸작으로 기억되고 있다. 장대한 규모의 이 작품에는 제2의 고향이 된 파리에 완전한 프랑스 오페라를 선사하고자 한 로시니의 바람이 담겨 있다. 그래서 이 오페라는 풍부한 볼거리, 대규모 합창단과 앙상블, 발레, 열정적인 레치타티보, 처음부터 끝까지 과장된 스타일을 한데 지니고 있다. 《윌리엄 텔》의 매력 중 하나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이탈리아의 작곡 기법에 프랑스 스타일을 가미한 오페라를 창조했다는 것이다.

중세의 스위스인들이 오스트리아의 압제에서 벗어나기 위해 투쟁한다는 쉴러의 원작은 로시니에게 역사적 서사를 다룰 캔버스가 되어 주었다. 그는 그 위에 게슬러 총독에 대항하는 윌리엄 텔의 투쟁을 그렸으며, 게슬러의 여동생인 합스부르크의 공주 마틸데를 향한 아놀드의 순수한 사랑도 그렸다. 《윌리엄 텔》에서 그려진 민족주의 성향은 당시 프랑스의 상황에 잘 들어맞았다.

이 오페라는 이탈리아어와 프랑스어로 훌륭히 녹음되어 있지만 프랑스 쪽이 원전에 가까워 더 선호된다. 1972년에 EMI가 뛰어난 성악가들을 모아 녹음한 것을 계기로 오페라 녹음의 절정기가 찾아왔다. 갈리아인 특유의 퉁명스러움이 느껴지는 가브리엘 바키에는 타협을 모르는 전사인 텔을 잘 연기했다. 몽세라 카바예는 마틸데 역할로 콜로라투라에 강렬함을 더했고, 니콜라이 게다는 아놀드 역할을 맡아 감수성이 예민한 청년의 모습을 훌륭하게 그렸다. 람베르토 가르델리의 훌륭한 지휘 덕에 흥분으로 가득한 만족스러운 연주를 들을 수 있다.

[출처]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클래식 1001


ROSSINI: William Tell Overture (full version)

 

두번째는 Gounod의 ‘Waltz from Opera “Faust” 입니다.

 

구노/오페라 파우스트 중 '왈츠' 줄거리

중세 독일의 어느 작은 도시. 일생을 학문 탐구에 몸 바쳤으나 삶의 본질에 대한 깨달음을 얻지 못한 파우스트 박사 앞에 악마 메피스토펠레스가 나타난다. 메피스토가 보여준 청순한 시골 소녀 마르그리트의 환영에 매혹된 파우스트는 영혼을 팔고는 젊음을 되찾는다.
젊은 귀족의 모습을 한 파우스트는 메피스토펠레스와 함께 마을 광장으로 향한다. 여동생 마르그리트를 혼자 두고 군대에 가야하는 발랑탱과 그를 위로하는 청년들이 어울리고 있는 자리에 메피스토가 나타나 발랑탱의 죽음을 예언하며 조롱 섞인 노래를 부른다. 거리에서 파우스트는 환영으로 보았던  마르그리트와 마주치고 애틋한 감정을 가진다. 거리에서 만난 낯선 청년을 잊지 못하던 마르그리트는 그녀의 집 앞에 메피스토가 놓아둔 보석 상자를 발견하고 몹시 놀란다.
보석으로 자신을 치장하며 파우스트와의 재회를 상상하는 순간 파우스트와 메피스토가 그녀 앞에 나타난다. 메피스토가 이웃집 여자 마르테를 따돌리고 있는 동안 파우스트와 마르그리트는 정원을 거닐며 서로 감정을 확인한다. 파우스트는 마르그리트의 순결함을 지키려 했으나, 메피스토의 부추김을 받고 결국 그녀와 함께 밤을 보낸다.

 

Charles Gounod - Waltz Faust opera .

 

 

Charles Gounod :

Faust Waltz - Valse de Faust - Faust Walzer for Orchestra from Opera'' Faust '' .

 

마르그리트가 파우스트의 아기를 가진 후 몇 달이 흐른다. 마르그리트는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게 되고, 괴로운 마음에 교회에서 기도를 드려보지만, 그 자리에 나타난 메피스토의 저주를 받고 절망한다.
한편, 전쟁에 나갔던 발랑탱과 청년들이 마을로 돌아온다. 마르그리트에 대한 소문을 듣고 격분해 있는 발랑탱의 집 앞에 마르그리트를 그리워하는 파우스트가 메피스토와 함께 나타난다.
메피스토의 조롱 섞인 세레나데를 들은 발랑탱이 집 밖으로 뛰어나오고, 파우스트의 칼에 찔려 죽는다. 죄의식으로 정신착란을 일으킨 마르그리트는 자신의 아기를 죽이고 사형선고를 받아 감옥에 갇힌다.
메피스토에 이끌려 마귀들의 축제에 간 파우스트는 온갖 환락을 맛보던 중 그곳에서 죽음을 앞둔 마르그리트의 환영을 본다. 마르그리트를 찾아 감옥으로 달려간 파우스트는 그녀를 구해내려 하지만, 마르그리트는 자신의 영혼을 하늘에 맡기며 파우스트를 밀어낸다. 메피스토가 "마르그리트는 심판받았다"고 외치는 순간, 천상에서 "그녀는 구원되었다"는 소리가 울린다.

 

 

 

Gounod, Charles Francois (1818~1893)

 

 

마지막으로 세번째는 Beethven의 ‘Symphony No.5’ 입니다. 너무나도 유명한 곡이죠.

 

1 First movement: Allegro con brio
2 Second movement: Andante con moto (click: 7:28)
3 Third movement: Scherzo. Allegro (click: 17:25)
4 Fourth movement: Allegro (click: 22:48)

 

Beethven ‘Symphony No.5’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흔히 "운명"이라는 부제로 알려진 베토벤의 대명사처럼 여겨지는 곡이다. 하지만 이 부제는 베토벤의 다른 교향곡들, 3번 '에로이카', 6번 '전원', 9번 '합창'과 같이 정식으로 작곡자가 붙인 이름은 아니다. 이 곡은 C단조로 쓰여졌기때문에 서양에선 주로 '베토벤의 C단조 교향곡'으로 불려지며 'Fate'라는 부제를 붙이는 것은 드물다. 이 베이직 클래식 코너는 흔히들 '클래식'이라 부르는 서양고전음악을 듣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법한 곡을 소개하는 란이며 베토벤의 교향곡 5번이 그 첫 테입을 끊었다는 건 어찌보면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이 곡은 너무 유명하고 보편적이어서 음악을 좀 들었다하는 사람들은 애써 이 곡을 언급하기를 피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몰라서도 안될 필수적인 곡이다. 본격적으로 클래식 음악을 들어보기로 결정하셨다면 다른 주변적인 곡이 수록된 음반보다도 수영을 배우기 위해 수영장에 뛰어든다는 생각으로 이 베토벤 5번에 보전해볼 것을 권한다.

이 곡은 베토벤이 처음 시도부터 완성까지 약 6년간 온 힘을 기울여 베토벤 자신의 인생관을 투영한 걸작중의 걸작이다. 그가 38세되던 1808년에 완성됐는데 아직은 젊은 베토벤의 도전, 거센 숨결, 갈등, 슬픔, 좌절과 그 좌절을 딛고 성숙된 자아로 발전하고자 하는 그의 의지가 엮여져 있다. 고뇌를 통한 자아확립의 의지와 그 성취에의 기쁨을 그대로 음악으로 나타낸 것이라 하겠다.

이 교향곡에 대한 유명한 에피소드를 하나 소개함으로써 이곡이 당시 음악계에 던져준 충격을 추측해볼까한다. 작곡가 베를리오즈의 '회상록'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있다.

  

 

베를리오즈의 스승이면서 프랑스의 저명한 음악교수인 르쥐외르(Lesueur)는 학생들 사이에 굉장한 인기를 누리고 있던 베토벤을 애써 외면하고 있었다. 하루는 베를리오즈의 성화에 못이겨 C단조 교향곡이 연주되는 음악회에 가게 되었는데, 연주가 끝난 뒤 베를리오즈는 그의 의견을 듣고 싶어 그에게 달려갔다.
"어땠습니까, 선생님?"
"우선 바람을 좀 쏘여야겠어, 굉장하군. 모자를 쓰려고 했을 때 내머리가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을 정도였어. 지금은 아무 말도 할 게 없네. 다음에 얘기하세."
다음 날 베를리오즈가 그를 방문했을 때, 그는 그 때의 감동을 얘기하면서도 고개를 흔들며 말했다.
"그런 음악은 더 이상 작곡되서는 안될꺼야."
베를리오즈가 대답하기를,
"물론입니다, 선생님. 다른 사람이 그런 음악을 작곡할 염려는 조금도 없습니다."

 

출처 : 고클래식

 

수험생이라고 하면, 잔잔한 클래식 음악만 듣는 것 보다는 때로는 강렬하고 때로는 감정이 충만한 음악을 들으며 자신의 미래를 위해 준비해 보는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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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소개] 줄리아니 : 비올라와 기타를 위한 이중주[음반소개] 줄리아니 : 비올라와 기타를 위한 이중주

Posted at 2013. 9. 7. 23:59 | Posted in 직장인 톡톡/심심타파!

 

 

 

19세기초 비엔나를 누빈 이탈리아 청년 마우로 줄리아니

 

이탈리아의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인 마우로 줄리아니는 다소 생소한 음악가이긴 하지만, 당대에는 꽤나 유명했던 것으로 보여

집니다. 그가 빈에서 체류했던 약 13년의 기간동안에 많은 콘서트와 작품을 발표를 하였는데, 그는 기타뿐만 아니라 바이올린과

첼로도 연주를 잘해서 현악과 기타를 위한 곡들에 많은 장점을 지니고도 있었으며, 당대에 베토벤과 같은 거장들과 교류하면서

그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다고 전해 집니다. 이 음반은 당시의 줄리아니의 정수를 담고 있다고봐도 무방할 정도로 19세기 초

살롱 풍의 단아한 고전미가 가득합니다. 자켓을 보면 (지극히 개인적입니다만) 기타가 더 눈에 들어와서 듀엣이라고 해도

기타가 주도를 하겠거니 예상을 하였지만, 실제는 반반의 비율로 기타와 비올라가 서로 조화를 이룹니다.

그냥 들어보면 귀에 쏙쏙 들어오는 맛은 없지만, 분위기 조성용이라고 말할 만큼 단아한 맛이 우러나옵니다.

아직 많이는 듣진 않았지만, 들으면 들을수록 좋아질 법한 음반으로 보입니다.

 

 

루이즈 슐만(피아노)

빌 지토(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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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고전, 인간을 말하다]자유를 꿈꾸는 고독한 속물, 베토벤-2부-[서양고전, 인간을 말하다]자유를 꿈꾸는 고독한 속물, 베토벤-2부-

Posted at 2013. 5. 18. 00:00 | Posted in 직장인 톡톡/심심타파!

자유를 꿈꾸는 고독한 속물 베토벤의 두번째 주제는 

 

자유

-평등한 세상이 올 것이다.-


왠지 베토벤과는 잘 어울리지 않는 주제처럼 들리기도 합니다.


천재와 자유, 왠지 자유란 천재들에게 허락된 영역처럼


여겨저서 그런지, 고개를 갸웃거리게 됩니다.


그거 아십니까? 베토벤의 곡은...

 모든 곡이 환희 승리


그의 인생은 몇가지로 요약을 해볼수 있습니다.

혈육에 대한 끔찍한 책임감

동생에 대한 끔찍한 사랑

동생의 죽음과 동생의 유언으로 동생가족에 대한 부탁을 받은 베토벤


그의 책임감과 의지를 엿볼수 있는 사건이 있습니다.


자유분방하고 조금은 심하게 사교성(?)이 좋은 재수씨로부터

5년의 송사를 통해 조카를 빼앗아옴니다.

조카를 재수로부터 철저하게 분리를 시킴니다.

외로운 조카는 자살을 시도하며 불안한 시절을 보내게 됩니다.


천재 베토벤에게도 이러한 가정사가 있었다는거


베토벤..왠지 평생 음악만 하다 한 평생을 마감한거 같지만...


아니죠? 왠지 이러한 면으로 조금은 친근감이 생기지 않나요?

베토벤의 32곡 피아노소나타는  신약선서와 같다고 합니다.

피아노 입학시험에서 베토벤의 피아노 곡은 반드시 들어가며

음악의 구성을 배움에 있어서 필수적이라고 합니다.


그럼 '구약성서'는 무엇일까요? 

'바하의 피아노소나타' 


참고로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32곡의 마지막 바로 ‘운명’

아무것도 듣지 못하고 건강은 잃어가고

조카는 망나니...그 속에서 만들어낸...음악

피아니스트 김성훈씨 성신여대 교수

32번 1악장을 연주함

중간중간 청중들을 위한 위트있는 유머와

연주자와의 추억을 통해 청중들에게 연주자의

인간미를 느끼며 연주에 더욱 집중하게 해주었던 강연능력은 인상적이었습니다.

쉽게 할 일도 항상 어렵게...

연주자들의 고집에 영광이고 기쁨....


쉴러의 환희의 송가 - 자유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합니다.


프로이텐 오 프로이텐


프라이하이트 오~자유여


그 시절 이런한 단어를 사용했을때


잡히거나 출판금지


베를린 장벽이 무너졌을때 베트벤 9인 심포니 연주시


프라이하이트로 바꾸어 부를 정도로 의미가 많은 곡이라고 합니다.




베토벤 그는,


이것을 30세부터...이것을 꿈꾸게 됩니다.


왜??천재가??


점심시절 본 대학의 청강생으로 계몽사상에 심취하였다고 합니다.


사람이 너무 원하는 일은 당장할 수 없습니다.


평생을 기다리고 참다 마지막 순간에나 가능하게 되는것,


그것이 인생이라는 것.


나폴레옹에게 자신의 이상실현에 기대를 했습니다.


그래서 3번 영웅을 최대의 작품으로 꼽았을 정도입니다.





나폴레옹을 말미암에 세상의 평등과 자유가 실현되기를 바랬던 것이죠.


나는 죽지만 이후의 삶은 그것이 실현이 될 것이다.


아픈 와중에도 그것을 완성하게 되는 힘이 되었다고 합니다.


초연은 베를린에서 열리게 되는데요.


당시에는 로시네 오페라가 유명하였는데요. 그 공연인 빈에서 열려


 공연포기하고 베를린에서 공연을 하게 되었던 것이죠.


일설에 따르면


들리지도 않는데도 지휘를 했다고 하죠?..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지휘자가 따로 있었고. 초연시 공연장에 참석했다고 합니다.


그정도로 열정적이고 의지, 희망, 기대, 이상.


그것이 그를 감싸고 있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잠시 교수님의 곡 설명이 있겠습니다.


1악장 시작은 천천히


2악장 느림에 있어서 바꾸어 빠르게


3악장에 느림.


3장까지는 프롤로그라고 보셔도 됩니다.


4악장에 하이라이트.


가사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혹했던 현실에 갈라놓았던 자들이여

신비로운 그대 자유

그 모든인간이...

그대의 부드러운 날개가...자유

자유는 꼭 반드시 꼭꼭 씹어서 소화시켜라

꿀꺽 삼키지 말아라

자유에 대한 목마름


영화의 한 장면...합창~~


너무나도 유명하죠.^^


여기서 잠시 자유에 대한 보충설명이 있었습니다.

 

그리스인 조르바의 작가


'카찬차키스'묘비에 적힌글,


나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나는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

나는 자유다.

.

.

.

우리가 바라는 것이 있어서 두려운것이다.


바라는 것이 없다면 두려울 것이 없다.


모든 것에는 대가가 따른다.


그것이 고독...


자유로우나 고독한 속물...


끊임없이 이 땅에 없는 것을 갈구하고 쫒아갔던


토벤 음악...


예술이 사회에 줄수 있는 선물


교수님의 자유에 대한 보충설명도 이어집니다.


비틀즈...준레논...폴 메카트니

존레논...바보...바보라 좋다...철없음...

죽을때까지...자유...

음악~~ 이것이 자유다.


그리고 순수한 자유를 꿈꾸던 추억을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강남역 2번출구...연주...구설수에 오른... 


70억짜리 악기에 관련된 이야기였습니다.

  악기상에게 빌린 악기로 연주를 하였고


만육천구백원을 벌었으며...


빵사먹고 헤어지려 했던 계획은 취소하고 간직하기로 했다던...

  

돈봉투의 돈 간직하면서...


서로 그 돈의 안부를 물어보며...


좋은 추억...철없는 연주자...를 회상한다고 하셨습니다.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10곡...


베토벤이 마지막 다양한 악기를 다루는 작곡가...

그가 베토벤입니다.


그 이후 피아노가 대세가 되면서...피아노 곡만 작곡이 되게 됩니다.


피아노9번 크로이쳐 소나타...


당시 연주불능...왜??


너무 어려우니까!!


톨스토이 자기가 아는 가장 야한곡이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다른악기간의 격렬한 싸움이 , 


격렬한 사랑행위처럼 느껴졌다고 하네요.


그렇게 느껴지시나요?^^


운명,자유


자유로운 사람은 스스로 모든 것을 다 해야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외로운 것이다...


자유로움은 고독을 수반한다는 이야기죠...


고독한 속물, 베토벤이 이번 글로 여러분에게 어떻게 다가갔는지 궁굼하네요.


자유를 위해 속물이 되어야 했고, 그래서 외로웠던...


베토벤...to be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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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고전, 인간을 말하다]자유를 꿈꾸는 고독한 속물, 베토벤[서양고전, 인간을 말하다]자유를 꿈꾸는 고독한 속물, 베토벤

Posted at 2013. 5. 8. 09:50 | Posted in 직장인 톡톡/Smart 직장인 지식


자유를 꿈꾸는 고독한 속물, 베토벤


서양고전, 인간을 말하다 3주차 강의는...


베토벤이었습니다.


타이틀은 자유를 꿈꾸는 고독한 속물,


베토벤





우리가 알고 있는 베토벤의 이미지는 아니지요?


저 역시도 그랬습니다.


베토벤하면 음악의 천재이지, 


속물...왠지 세속의 우리에게나 어울릴거 같은 표현...


강연자이신 홍승찬교수님(한국예술종합대학교 교수)의 의도가


잘 들어난 강연제목이 아닌가...싶습니다.


천재라 불리워진 베토벤의 생애를 음악이 아닌


인간으로써의 베토벤에 대한 이야기...


그 이야기를 잠시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강연은 종전의 서양고전 강연과 조금은 다른 방식이었습니다.


멋진 강연과 바이올린 소나타와 피아노 소나타가 들어있는...


좋은 음악회 한편을 멋지고 재밌고 감동이 있는 


설명을 들은 느낌이었습니다.




강연의 주요포인트를 짚어 드릴께요.


서두에 '피아니스트 김선욱'과의 베토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강연의 시작을 하셨습니다.


피아니스트 김선욱씨에게 교수님이 물어봤다고 합니다.


"소나타32곡중 어느것이 최고인가...?"


그의 대답은...오히려 "선생님은요?"


그 답을 찾을수 없다.


인생 역시 그러하다.


답을 찾을수 없다.


속물적인 베토벤...


열심히 산 흔적


그것이 바로 그의 음악인 것..


모든 곡이 최고의 작품이 된...


그 노력과 혼신의 힘...


그것은 베토벤의 인생의 고민에서 나온 것이다.


베토벤은 칸트와 헤겔과 같은 인물이다.


'바그너'는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업으로 음악을 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베토벤이후에 교향곡은 쓸데없는 짓이다."


베토벤은 오페라를 만들지 못했다고 합니다.


왜 일까요??


그것은 강연을 통해 천천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파트1


'운     명'


파트1의 제목은 '운명'


반 베토벤의 태생은


출생...반 베토벤...네달란드 태생으로


할아버지가 머리가 좋았다고 합니다.


포도주를 팔아서 부수입을 취할 정도로 여러가지고 


머리가 좋았다고 합니다.


시장의 흐름을 읽을줄 알았던 할아버지였죠.


할머니가 그것을 홀짝홀짝~~


할머니의 홀짝홀짝은 어떤 결과를 나았을까요?


음악의 흐름을 알고 독일로 이주하기로 합니다.


베토벤의 아버지...


아버지와는 반대로 알코홀릭에 무능한 사람이었습니다.


아마도 어머님의 영향은 아닐지...^^


아들의 재능을 알아본 베토벤의 아버지는


4세때부터 스파르타 음악교육 실시합니다.


아버지는 참 모진 아버지였습니다.


사기꾼, 베토벤을 음악 앵벌이를 시킬 정도였다고 하니...


그러한 힘든 시간이 베토벤에게 있어서 큰 원동력이 되는데요.


여기서 잠시 원동력에 대해서 언급을 하고 넘어 갈까요?


- 원 동 력 - 


그들의 재능과 열등감 원죄 낙인


'누구처럼 되야겠다' VS '누구처럼 되지 말아야겠다.'

 

과연 어느 것이 인간에게 더 큰 원동력을 제공할 것인가?


강연자 홍승찬교수님의 생각은 바로~~


'네가티브적 인간이 성공한다.'


인간은 자신의 컴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한 인생을 사는 것은 아닐까...


저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베토벤의 어머님은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요?


어머니는 바로 정신적 지주였습니다.


 그런 어머님의 급작스런 죽음으로 다시 한번 


베토벤의 인생의 무게감이 더해지게 됩니다.


바로...


모차르트 수하에서 공부를 할수 있는 기회를 놓게 됩니다.


어머님 사망후 소년가장의 역할을 해야하는 상황으로 내몰리게 됩니다. 


30대후반에 유서를 작성하고 죽으려고도 했습니다. 


역경과 콤플렉스...


출생이후 죽음까지 미친짓의 연속이었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 ‘운명’


C단조로 8개의 음으로 끝까지...


이리저리 돌려서 만든 음악..대단한 의지


실제 음악회에서는 듣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왜??어렵다...??그리고 너무 유명하다..


그래서 조금만 실수하면 다 보인다.


심지어 초등학생에게마저도...


이러한 유머스런 이야기로 지루하지 않은 


베토벤 강연은 진행되었습니다.


어찌보면 '운명'은 작곡가의 입장에서는


경제적인 음악이 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런 음악을 왜 다른 작곡가는 못하는가?


베토벤에게 운명은 이러하다..


무언가 불길하다...늘 불길하다.


운명의 가혹함을 그 환경속에서도 희망을 찾는 메시지


끝내 승리를 거두리라~~


예전에 박세리 선수가 양말을 벗고 헤저드에서 그린위로 샷을 올리는


이미지와 묘하게 오버랩이 되지 않습니까??^^


(저는 그렇더라구요)




'운명'은 이렇게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단순한 음악적 영감으로 얻어진 그리고 완성된 음악이 아니라


베토벤의 인생이 고스란히 녹아들어가고 투영된 음악


그것이 '운명'인 것입니다.


전 앞으로 '베토벤의 운명'이 쉬이 들리지 않을거 같다...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한 인간의 고뇌와 인생이 들어있는 음악...


좀 더 집중해서 그리고 진하게 듣게되고


더 깊고 넓은 감동을 느낄수 있겠구나...


왠지 제가 클래식에 한발 더 다가선 느낌이었습니다.


그럼 한번 운명을 들어보시면서 1부에 대한 글을 마칠까 합니다.





남은 2,3,4부도 기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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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의 작곡가 로시니] 누구라도 깜짝 놀랄만한 로시니의 세 가지 비밀.[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의 작곡가 로시니] 누구라도 깜짝 놀랄만한 로시니의 세 가지 비밀.

Posted at 2013. 1. 21. 10:01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홍승찬교수의 클래식 톡톡

 

 

 

 

 

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음악(42)
[홍승찬 교수의 재미있는 클래식음악 이야기]

 

 

 

 

 

로시니의 세 가지 비밀

 

오늘날 로시니는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의 작곡가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젊은 시절 꽤 많은 오페라를 작곡하여 인기를 끌고 치부도 했지만 시대를 초월하여 살아남을 만한 작품은 별로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지요. 그리고 일찌감치 작곡가의 길을 접고 남은 생애는 음식을 탐닉하며 살았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예술이나 고귀한 가치보다는 현실에 안주하여 적당히 즐기는 삶을 살았다는 말이지요. 그러나 정작 그의 삶과 음악을 조금만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당대의 그 누구보다 치열한 삶을 살면서 큰 업적을 쌓았으며 음식 또한 그저 즐기는 차원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그의 삶에서 특별히 주목할 만한 세 가지 비밀을 밝혀 숨겨진 그의 진면목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38곡의 오페라를 비롯하여 칸타타•피아노곡•관현악곡•가곡•실내악곡•성악곡 등 여러 방면을 많이 작곡했다. 이탈리아오페라의 전통을 계승•발전시킨 이탈리아 고전오페라의 최후의 작곡가라 할 수 있다.

 

그의 진가를 알 수 있는 비밀이라면 무엇보다 먼저 로시니는 베토벤과 같은 시대를 살면서 베토벤보다 훨씬 더 유명하고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는 사실입니다. 베토벤조차 그 사실을 잘 알고 있었기에 그가 그토록 심혈을 기울여 작곡한 교향곡 9합창의 초연을 비인이 아닌 다른 도시에서 하려고 생각했을 정도였지요. 당시 비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로시니의 오페라에 열광하고 있었기 때문에 도저히 그들의 발길을 연주회장으로 돌릴 자신이 없었던 것입니다. 1792년 트럼펫 연주자인 아버지와 소프라노 가수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로시니는 체계적인 음악교육을 받지 못했음에도 열두 살에 이미 현악사중주를 작곡할 정도로 음악적인 재능이 뛰어났습니다. 볼로냐 음악원에 입학했던 열네 살에는 최초의 오페라 도메트리오와 폴리비오를 작곡하여 사람들을 놀라게 하더니 열여덟 살에 결혼 어음으로 베네치아에서 데뷔를 했고 스무 살도 되기 전에 벌써 이탈리아 최고의 오페라 작곡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와 그의 오페라는 비인과 파리를 거쳐 런던까지도 휩쓸어버렸지요. 사람들은 희극적이고 통속적인 오페라 부파에 열광했지만 스물네 살에 세비야의 이발사를 작곡한 이후로는 대중들의 기대와는 달리 비극적이며 보다 심각한 오페라 세리아에 전념을 했고 파리에 정착한 이후로는 프랑스어로 된 오페라만 작곡하더니 삼십대 중반에 접어든 1829년에 빌헬름 텔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오페라를 내놓지 않았습니다. 그 때까지 그가 작곡한 오페라는 모두 서른여덟 편에 이르러 70을 넘긴 베르디가 평생을 쉬지 않고 쓴 오페라와 맞먹는 숫자입니다.

 

 

서울시오페라단(단장 박세원)이 오페라 부파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세종문화회관 엠씨어터 무대에 올렸다.

 

 

로시니에 관한 두 번째 놀라운 사실은 그의 이름을 붙인 요리 경연대회가 있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그의 이름을 딴 프랑스 요리가 있는가 하면 당연히 요리책에서도 그의 이름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가 작곡을 그만 둔 이후 미식가로서 음식점을 찾아다니며 유유자적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음식에 있어서도 오페라만큼이나 꽤나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식견을 가지고 있었기에 단순히 즐기는 차원을 벗어나 그것을 발휘하여 새로운 음식까지도 개발했던 것입니다. 특히나 송로버섯을 좋아해서 그가 파리를 떠나 볼로냐로 간 것도 그곳이 송로버섯 산지로 유명하기 때문이라는 말이 있는가 하면 그곳에서 송로버섯을 찾는 돼지를 키우기 위해 작곡을 그만두었다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더 심하게는 로시니가 평생 세 번을 울었는데 심혈을 기울여 작곡한 세비야의 이발사의 초연이 관객들의 난동으로 엉망이 되었을 때와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연주를 듣고 감동했을 때에 울었고 마지막으로 센 강으로 뱃놀이를 가면서 가져간 송로버섯을 채운 칠면조 요리를 물에 빠트렸을 때 울었다는 우스개말도 있습니다. 프랑스 요리에서 알라 로시니는 모두 송로버섯을 사용한 요리들로 로시니의 단골 요리사들이 로시니의 조언을 듣고 개발한 메뉴라고 합니다. 특히 프랑스 요리 가운데서도 가장 고급스러운 요리로 꼽히고 있는 투르네도 로시니 스테이크는 거위간에 송로버섯을 곁들인 스테이크로 로시니와 당대 최고의 요리사 앙토넹 카렘이 함께 개발한 요리입니다.

 

 

사진출처 : http://blog.daum.net/waiire/15860805

 

 

이렇듯 오페라와 요리에서 모두 당대를 대표할 만한 업적을 쌓았던 로시니의 마지막 비밀은 삼십대 중반에 작곡을 중단한 이후 다시는 펜을 들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오페라를 더 이상 작곡하지 않았던 것이지 다른 종류의 음악은 간간이 작곡을 했고 파리를 떠나 볼로냐에 가서는 후학들을 양성하는 일에 힘을 기울였다는 것입니다. 쉰 살이 되던 해에 그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스타바트 마테르슬픔의 성모를 작곡했고 볼로냐에서 건강을 회복하고 다시 파리에 정착한 1855년부터 하나 둘씩 소품들을 작곡하여 1868년 세상을 떠나기 직전에 노년의 과오라는 제목의 소품집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거기에 포함된 소품들의 제목 가운데는 역시 엔초비’, ‘피클’, ‘말린 돼지고기’, ‘건포도와 같은 음식 이름들이 큰 몫을 차지하고 있지만 프랑스의 7월 혁명으로 야기된 사회의 참상을 고발하는 약탈바리케이트같은 작품은 물론 기계문명에 대한 비판을 담은 즐거운 기차여행의 재미있는 묘사와 같은 작품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로시니 - 스타바르 마테르 中 아멘 - 정명훈,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로시니에겐 또 하나의 비밀이 있습니다. 직업 음악가로서 로시니의 첫 출발은 작곡가가 아니라 성악가였습니다. 십대의 어린 나이에 가족들의 생계를 위해 노래를 불러야 했지만 지나친 혹사로 목소리를 다쳤고 어쩔 수 없이 반주자로 일하다가 지휘자가 되었고 그 경험과 기반을 바탕으로 작곡가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노래에 관한 그의 안목과 식견은 누구보다 뛰어나서 가수들을 훈련시키는 그의 능력만큼은 아무도 따를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로 말미암아 그의 오페라는 가수들로 하여금 이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려운 기교를 요구할 수 있었고 그것을 바탕으로 벨리니 도니제티와 함께 새로운 이탈리아 오페라의 황금기를 열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오늘날 전 세계의 오페라 극장은 19세기 백년 동안의 이탈리아 오페라, 즉 로시니, 벨리니, 도니제티와 그들을 계승한 베르디 푸치니의 오페라가 지배하게 된 것입니다.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로시니

 

 

 

글 : 홍승찬 교수
편집 : 신이다

 

 

 

 

 

 

  1. 아이렌
    쉽게 접할 수 없는 좋은 정보네요 ^^

  2.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유익한 글이네요.^^
    작년에 세빌리아의 이발사 뮤지컬을 봐서 그런지 더욱 관심이 가는군요.
  3. 비밀댓글입니다
  4. 김에송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많이 들어는 봤지만 직접 본적은없네요.

    오페라라고는 도니제티의 사랑의묘약이나 베르디,푸치니를 많이 보고 듣게 되는데

    앞으로 많이 들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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