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337

서울 근교 드라이브 데이트 코스 가볼만한 곳 추천 여행지[ㄴ시리즈] 남송미술관 연인산과 명지산 줄기가 병풍처럼 둘러쳐진 곳에 위치해 있다. 주변에 온통 산과 계곡뿐인 가운데 한적하게 자리한 300평 규모의 미술관이다. 주변 경관처럼, 한국의 미를 담은 작품을 만나고 싶다면 남송미술관이 제격이다. 남송미술관은 경원대 남궁원 교수가 전 재산을 들여 설립한 사립 미술관으로, 2006년 10월 개관전시 ‘한국 미술의 오늘’로 문을 열었다. 미술관을 통해 예술가들의 흔적을 남기고 싶다는 남궁원 교수의 포부대로, 지상 2층 규모의 미술관에는 200여점의 미술품과 함께 체험학습실과 한옥 누각도 들어섰다. 한국화, 회화와 판화, 조각 외에도 외국작가들의 작품이 상설 전시되어 있으며, 매해 국제미술전 등을 개최하고 있다. 남송미술관은 그간 ‘이윤경 초대전’ ‘조병완展’ 등 개인 작가를 .. 2011. 9. 5.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 스위스 루체른 까펠교 유럽여행 가서 찍은 멋진 사진 공개합니다. SLR 클럽 1면에 올랐던 사진인데요, 이건블로그를 위해 보따리 풀듯이 저의 보물같은 사진들을 공개합니다. 카펠교 1333년 로이스강에 놓인 다리로, 유럽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긴 나무다리로 길이가 200m에 이른다. 우아한 형태로 루체른의 상징이 되어 있다. 위를 덮고 있는 지붕의 들보에는스위스 역사상 중요한 사건이나 루체른 수호성인의 생애를 표현한 112매의 삼각형 판화 그림이 걸려 있는데, 이 중에는 17세기 하인리히 베그만의 작품도 10여 점 있다. 다리 중간에 있는 팔각형 석조의 바서투름(물의 탑)은 등대를 겸한 루체른 방위 탑으로, 위급할 때에는 시민에게 경종을 울려 알리는 종각과 감옥소 또는 공문서의 보관소 등으로 쓰였는데 지금은 기념품을 파는 상.. 2011. 9. 5.
[자전거라이딩] 성산대교 - 행주대교 코스 2010년 9월4일 (일) 가을정취를 느끼는 그날이 왔으니..... 말로만 모여서 탄다~탄다했던 첫라이딩이 시작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첫 라이딩 축하 부탁드립니다. ->> 축하는 추천으로 ^ 공식 자전거 동아리의 탄생을 고대하며, 세명의 회사원이 모여 첫테이프를 끊었습니다. '시작은 미약하지만 그끝은 창대하리라~~' 그럼 지금부터 세명의 라이딩 스토리를 소개합니다. 06:25 AM 평소같으면 좀처럼 불가능한 일요일 새벽 6시에 기상하여, 한강으로 나갈 준비를 합니다. 다른사람들은 서울이고, 저만 일산에 살기에 약속장소인 성산대교 남단까지 직출은 자신없고, 차에싫어 방화대교까지 이동했습니다. 역시 미니벨로~~ 이동성하나는 최고인듯... 잘산것 같습니다^^ 06:45 AM 방화대교에 차를 댄시간이 06:.. 2011. 9. 5.
[맛집추천] 홍대에 위치한 제니스브레드  홍대에는 대표적으로 수많은 클럽과 많은 맛집이 있지요 하지만, 수많은 맛집에도 많이 알려져 예전의 느낌을 잃어버리는 집들이 종종있어 개인적으로 많은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곳을 안지가 벌써 4~5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예전의 그느낌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제니스브레드를 소개합니다. 아... 이곳은 제니스카페 라는 음식점에 브레드를 공급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여기가 바로 제니스 브레드~~ 무언가 안꾸민듯 센스있는 가게의 모습입니다. 그럼 안으로 들어가 전체적인 분위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왼편에 계산대옆에는 그날바로만든 빵을 이렇게 판매도 합니다. 와인파티를 하시거나, 특별한날 무언가 준비해야할때 여기서 빵을 사가셔서 세팅하면, 굉장히 센스있어 보이겠죠? 특히 결혼안하신 남자분들~~ 저안쪽.. 2011. 9. 5.
[일본 길고양이] 느긋한 고양이들... 이것이 바로 냥이 생활~~ 은둔지! 이곳이 바로 나만의 아지트! 턱시도 마치 턱시도를 입은 것과 같은 느낌의 고양이 털~ 극장 유감스럽지만 아주~~ 오랜 옛날에 폐점해 버린 것 같습니다. 열려 있었다면... 이런 사진을 찍지 못 했겠습니다만... 아쉽군요. 스타~ 뮤직이라는 간판이 옛날의 느낌을 물씬 나게 해줍니다. 역전 가드닝 우리나라와는 달리 일본은 전차도 다닌다. 길 도로 한 가운데를 지나는 전차... 그 어느 집 작은 정원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는 냥이군~ Russian 형제 고양이 계의 러시아 마피아... 같이 포스를 물씬 풍겨주는 형제. 한마리는 집 안에서 빼꼼히~ 얼굴을 내밀고 있다. 물마시기 어이어이~ 허겁지겁 마시면 체한단당~ 조심조심 마시셈~ 새벽의 시장은 깔끔하다. 사람보다는 고양이가 주인공인 새벽의 시장길!.. 2011. 9. 4.
[영화속의 클래식] 인생은 아름다워, 파리넬리 아름다운 청춘, 디바 크림슨 타이드 영화 속에는 많은 클래식 음악들이 사용되고 또한 그 음악들이 영화를 빛내주기도 하며... 영화의 스토리에 빠질 수 없는 감초의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위의 음악은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에 삽입된 클래식 곡으로... 호프만의 이야기 중 '뱃노래'(작곡오펜바흐)라는 곡 입니다. ‘인생은 아름다워’(La Vita e Bella, 1997)라는 영화를 보셨나요? 이탈리아의 로베르토 베니니가 감독과 주연을 모두 맡았던 영화였지요. 때는 1930년대 말, 유태인 ‘귀도’는 아들 ‘조슈아’와 함께 나치 수용소로 끌려갑니다. 엄마 ‘도라’는 유태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남편과 아들을 따라가지요. 잊을 수 없는 명장면은 후반부에 등장합니다. 탈출을 시도하다가 군인들에게 붙잡힌 귀도는 찰리 채플린처럼 우스꽝스럽게 걸어가면.. 2011.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