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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2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 - 박완서 선생님의 그림읽기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 화려한 책 표지부터 범상치 않았죠. 문득 책표지는 누구 그림인지 궁금해져 표지그림을 확인해 보니, '줄리앙 슈나벨'이란 작가의 작품입니다. 그래서 먼저 표지 그림부터 이런 그림을 볼 때면 먼저 드는 생각은... 그림을 이해할 수 없지만 그림은 맘에 든다는 것이죠. 색감도 맘에 들고요. 생명력이 느껴지는 나무의 생동감과 붉은 바탕에 하얀 잎으로 가득 채워진 것은 마치 눈이 내리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물이 흐르는 것 같은 파란 색의 곡선의 색감도 맘에 듭니다. 이 작품의 제목을 좀 더 자세히 보면 화가의 의도를 좀 더 이해하실 수 있을 듯 합네요. REBIRTH III (THE RED BOX) PAINTED AFTER THE DEATH OF JOSEPH BEUYS OIL, T.. 2012. 11. 8.
한국에서 만나는 반고흐 in 파리 - 올해 가장 기대되는 미술 전시회 소개합니다. 미술전시회 소개 다음 달에 영혼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 1890~1953)의 전시가 있습니다. 제목 : 빈센트 in 파리 기간 : 2012.11.08(목) - 2013.03.24(일) 장소 : 예술의 전당 디자인미술관 제1전시실,제2전시실 가격 : 미정 내용 : 반 고흐의 안트베르펜(1885) 시기부터 파리(1888) 시기까지의 작품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새로운 시각으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회 전에 빈센트 반 고흐는 누구나 다 아실거라 생각되는데, 그런 그의 그림을 전시회 전에 먼저 살짝 읽어보고자 합니다. 먼저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품을 가지고 그림을 읽어가려 합니다. 그림의 내용 읽기 고흐의 그림 속의 구두를 보면 무.. 2012. 10.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