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블로그1257 제28회 이건음악회 CD 제작 완료! - 스레텐스키 수도원 합창단을 추억하다 제28회 이건음악회 - 모스크바 스레텐스키 수도원 합창단의 공연이 끝나고 한 달이 좀 더 넘었습니다. 이건음악회가 끝나고 러시아로 돌아간 합창단은 2일 쉬고 바로 크램린궁에서 공연이 있었다고 합니다. 역시 대단한 합창단이네요! 이건음악회와 멋진 팬들 그리고 좋은 공연장, 따뜻한 날씨(우리의 11월 날씨는 그들에게는 봄 날씨 정도였지요!) 맛있는 음식 등, 한국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가지고 갈 수 있어서 대단히 좋았다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고 갔습니다. 이건의 스텝들을 러시아로 데려가지 못하는 아쉬움도 전했고요. 남성 24명이 반주 없이 노래를 한다는 사실을 어렴풋이 알고 오셨지만, 아카펠라로 미세하게 작은 소리부터 귀가 아플 정도의 큰 소리, 땅을 뚫을 것 같은 저음에서 마음을 울리는 고음까지... .. 2017. 12. 22. [음주운전]망년회 술자리_ 음주운전 주의_나도 모르게 하는 음주운전 이제 12월...2017년도 이제 열흘정도 남았습니다.한해를 열심히 살고 그시간을 정리하는 시간,망년회,,, 망년회를 하다보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음주운전을 하게 되는대요.출근 음주운전 !!!왜??알코올은 우리 몸에서 2단계를 분해가 됩니다.체내에 들어간 알코올은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물질로 분해그리고 다시 '초산'으로 분해가 됩니다. 아세트알데히드는 발암성 물질로 몸에 좋지 않습니다.우리가 구토를 하면 나는 그 냄새가 바로 아세트알데히드 때문이라고 합니다.1단계 아세트알데히드 상태일때, 몸속에 알코올이 위해작용을 하는 상태입니다.아직 우리 몸에 알코올이 남아있다는 것입니다.2단계로 '초산'의 상태로 가야 알코올이 우리 몸에서 완전히 분해가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그럼 1단계 아세트알데히드에서 2단계 초.. 2017. 12. 19. [눈 많이 내리는 겨울] 미끄럼 방지를 위한 팁! 안녕하세요.겨울이네요.눈이네요.하늘에서 눈이 엄청~ 내려오고 있습니다.다들 출근은 잘 하셨나요? 눈이 많이 내리니 바닥이 엄청 미끄러운 것 같습니다.다들 조심히 걸어가면서 출근하시기 바랍니다. 눈 많이 내리는 계절. 그래서 준비해 보았습니다.바닥이 눈으로 미끄러울 때, 방지할 수 있는 방법! 1. 계단 보온방지 덮개눈은 바닥과의 마찰을 줄이기 때문에 미끄러움을 증대 시킵니다.이러한 미끄러움을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마찰력을 증대시킬 수 있는 보온방지 덮개를 추천해 드립니다.특히 넘어지기 쉬운 계단, 더욱 조심하셔야겠죠?출처 : http://cafe.naver.com/amoapt/367030 2. 미끄럼 방지 신발신발 밑창을 보면 굴곡이 있습니다.너무 오래 신었다면, 이 굴곡이 달아서 무뎌질 수 있죠.그런 .. 2017. 12. 18. [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음악 이야기] 불굴의 의지로 절망을 이겨낸 음악사의 위대한 걸작 사람이 사람에게 저지르는 일들 가운데 전쟁보다 더 비참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 끔찍한 일을 겪고도 주저앉거나 쓰러지지 않고 꿋꿋하게 견디고 일어섰는가 하면 그 과정에서 참으로 놀라운 결실과 위대한 업적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음악가들 또한 예외가 아니었으며 그 가운데 작곡가 모리스 라벨과 피아니스트 파울 비트겐슈타인의 이야기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출처 : 모리스 라벨 - 나무위키 라벨이라면 드뷔시와 더불어 프랑스 인상주의 악파를 대표하는 작곡가로 우리에게 널리 알려져 있지만 비트겐슈타인을 잘 아는 시람들은 그다지 많지 않을 겁니다. 비트겐슈타인이라면 오히려 20세기 분석철학의 대가로 알고 있는 경우가 훨씬 더 많을 텐데 사실 피아니스트 파울 비트겐슈타인은 철학자 루드비히 비트겐슈타인.. 2017. 12. 15. [간단요리_감기조심]감바스 알 아히요_감기야 물러나라~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독감의 습격을 받아 강제 격리중..... ㅠㅠ 외출에 발목이 잡혀 집콕중이라 매일매일 먹는게 가장큰 숙제가 됐다. ㅎㅎㅎ 오늘은 또 무얼해서 맛난 저녁을 먹을까? 고민하다. 냉동실에 쎄일 할 때 사둔 통통칵테일새우 발견!! 오늘의 메인 메뉴는 "감바스 알 아히요" 너로 정했다. 나가서 먹으면 단가가 쫌 나가는 메뉴지만 집에서 간단하게 해먹을수 있는 매력적인 감바 스요리 시작해 볼까요?? 재 료 칵테일새우 15마리, 올리브오일 종이컵 한컵, 통마늘 10쪽, 페페론치노 8-9개, 허브솔트, 식빵 두조각 집에 있는 재료들로 간단하게 준비 했답니다. 매운걸 못먹는 분들은 페페론치노는 수량을 조금 줄이고 다지지 말고 그냥 통으로 넣어서 드시면 좋을것 같아요. 급 집에 있는 재료들로 시작한.. 2017. 12. 13. [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음악 이야기] 다름을 존중하고 공존하고자 했던 바로크 음악의 정신 르네상스 시대 이후 새로운 예술의 흐름을 일컫는 "바로크"는 일그러진 진주라는 뜻의 포르투갈아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잘못된 추론을 뜻하는 라틴어나 속임수를 뜻하는 이탈리아어에서 비롯되었다는 말도 있지만 그 어느 것이든 썩 좋은 뜻이 아님은 틀림없습니다. 원래는 그 시대 사람들이 당대의 건축물을 일컸던 말이 점점 같은 시대의 모든 예술을 아우르는 용어로 자리잡은 것입니다. 오늘날의 관점에서 보면 음악에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말이 아닌가 싶지만 당시 사람들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말 그대로 뭔가 이상하고 어색하게 느꼈던 것입니다. 그것은 마치 20세기에 새로운 음악이 나타났을 때 현대음악이라 부르며 낯설고 어렵게만 생각하던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17세기 사람들은 이전까지 음악이라면 주로 노래를 하거나 .. 2017. 12. 8. 이전 1 ··· 56 57 58 59 60 61 62 ··· 2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