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블로그1252 감성에 호소하는 GRADO sr80i 예전부터 있었던 HI-FI라는 말에 요즘엔 신조어로 PC-FI, DESK-FI등이 나와 이젠 익숙해졌는데요. HEAD-FI라는 말도 있더군요. 즉 이어폰 또는 헤드폰과 관련된 말인데요. 자칭 오디오화일로서 이 쪽을 등한시 한 게 사실이고, 변변한 것을 사용해보지도 못했습니다. 이런 이유 중에 하나는 작은귀 먹을 수 있다는 지극히 몸을 생각해서 멀리 하기도 했고, 몇몇 부분은 스피커보다 우수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위치감이나 자연스런 부분에선 헤드폰(이어폰)이 따라 갈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을 쓰고 나서부터 더더욱이나 아이패드를 쓰고부터는 관심이 참 많아졌습니다. 급기야 헤드폰 앰프를 만들려고 까지 했으니까요. 그래서 이 쪽 관련된 카페등도 기웃거려 보았는데요. 오디오 이상의.. 2013. 3. 18. [세상에서 가장 역설적인 음악 ‘허밍 코러스’] 오페라 “나비부인”과 한마디의 대사. “명예롭게 살 수 없다면 명예롭게 죽으리라” 지치고 힘들 때마다 듣는 이노래. 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음악(46)[홍승찬 교수의 재미있는 클래식음악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역설적인 음악 ‘허밍 코러스’ 오페라 “나비부인”은 이탈리아 오페라 작곡가 지아코모 푸치니의 대표작입니다. 푸치니는 베르디와 함께 19세기말 이탈리아 오페라의 황금기를 대표하는 양대 거장으로 꼽히는 인물이지요. 비단 이탈리아에서 뿐만 아니라 오늘날 전 세계의 오페라 극장들에서 가장 많이 공연되고 있는 작품들을 꼽으라면 아마도 이 두 작곡가의 작품들이 가장 많을 것입니다. 베르디의 오페라가 선이 굵은 편이라면 푸치니의 오페라는 매우 섬세하고 사실적입니다. 그래서 푸치니를 “베리스모”, 즉 사실주의 오페라의 선구자로 일컫기도 합니다. 더불어 그는 여성의 미묘한 심리를 드러내는 데 있어서만큼은 역사상 그 어.. 2013. 3. 18. Airport express 베이스 스테이션으로 airplay (음악 스트리밍) 애플 에어포트 익스프레스 베이스 스테이션 직관적으로 라는 말은 참 좋은 뜻으로 보이지만, 제 경우엔 '대충 어쩌다보니 되더라' 라는 말 같기도 해서 항상 좋다라고 까진 말을 못하겠습니다. 구입한지 꽤 지났지만 이제서야 설치하게 된 이유도 좀 알고 설치해야 겠다라는 취지로 늦게 설치를 했는데요. 솔직히 구체적으로 알고 시작은 안했고, 그냥 시간만 까먹다가,,, 제가 이걸 구입한 목적은 일단 뚜렷했습니다. 오디오스트리밍(airplay or wireless)였습니다. 블루투스기반은 음질도 떨어지고, 끊긴다고 해서 꺼려졌구요. 요즘엔 하나둘씩 나오긴 해도 제가 보기엔 이게 최고인 듯 싶었습니다. 하지만, 무선공유기로서의 성능은? 어떨까 싶어 판매 담당자분께 공유기 본래 능력은 어떻냐고 물으니, 일반 무선공유기랑.. 2013. 3. 13. [효율적인업무팁]기한을 지키는 업무팁 모든 일은 서로간의 약속을 기반으로 이루지게 됩니다. 약속을 이행해가는 것이 일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 약속을 하고 그대로 이행하는 것. 이것이 바로 일이고 업무입니다.약속의 결과물이 바로 OUTPUT이겠죠. 결과물을 만들어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일까요? 당신이 만약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리더'라면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 DEADLINE'을 지켜서 일을 완료하는 것이 아닐까요? '목표설정'을 함에 있어서 '마감일'은 가장 중요하다라고 불 수 있습니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라는 말처럼 아무리 잘 만들어진 프로젝트라 할지라도 기한을 맞추지 못하면 그 빛을 잃고 말겠죠? 그림 그 마감.... 2013. 3. 13. [23회 이건음악회 베를린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 브라스 앙상블] 베를린 필 하모니 오케스트라 브라스 앙상블을 직접 접하지 못하셨던 분들을 위한 음악 리뷰(두번째) 안녕하세요. 이건 블로그의 "신이다"입니다. 저번 시간에 소개해 드렸던 "23회 이건음악회"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브라스 앙상블에 관한 이야기를 이어서 해드리고자 합니다. 총 11곡의 노래를 들으셨는데요. 오늘은 남은곡을 이어서 듣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저번시간에는 "고프 리처드 : 최상급 포도에 대한 오마주" 까지 들으셨는데요 이번시간에는 제이콥 가데의 질투의 탱고와 글랜 밀러의 이야기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Jacob Gade : Jealousy-Tango(제이콥 가데 : 질투의 탱고) 가데는 1879년에 태어나 1963년에 세상을 떠난 덴마크의 바이올린 연주자이자 작곡가, 자휘자 입니다. 극장의 가벼운 여흥과 무도회를 위한 작품들을 주로 썻으며, 무성영화 시대 영화를 위한 음악도 다수.. 2013. 3. 8. [주말나들이]가족과 함께 대부도에 놀러 가자 지난 연휴 때에 대부도에 갔다 왔습니다. 시화방조제를 건너면 되기에 대부도가 그리 멀지 않습니다. 대부도 펜션타운에서 1박을 했습니다. 4가족이 60여평 되는 펜션을 빌리는 좋더군요. 방이 4개에 넓은 거실이 있어서 애들이 뛰어놀기 좋습니다. 어른 8명, 아이 10명...^^ 자녀 3명인 가족도 주변에 많아졌죠. 2~7살로 비슷비슷한 또래이다 보니 넓은 거실에 2층 계단이 있는 것으로도 즐겁게 놉니다. 그리고 펜션에 작은 수영장이 있는 곳이 많아 여름에 어린 아이들 물놀이도 가능합니다. 펜션 타운 앞엔 갯벌도 있습니다. 저희가 머문 곳은 아니지만 다른 펜션 건물과는 다르게 지어 놓았기에 사진 올려 봅니다. 펜션에 가기 전에 먼저 안산어촌민속박물관에 들렀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배모양의 컨셉인듯 하나... 색.. 2013. 3. 7. 이전 1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 20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