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톡톡813 직장인의 문화생활_삶의 색을 생각하게 만든 연극, <레드> 연극는 다양한 붉은 색의 향연으로 추상표현주의 시대의 절정을 보여준 러시아출신 화가 마크 로스코와 가상인물인 조수 켄의 대화만으로 구성된 2인극이다. 이들은 로스코의 예술세계와 ‘미술’이라는 공동영역을 놓고 언쟁을 벌인다. 그들의 언쟁은 예술을 논하는 것 같지만. 그것은 비단 예술의 영역뿐 아니라 세대간의 격차. 기존의 것이 새로운 것에 정복당하는 것, 바로 순환되는 인생에서 성숙하고 쇠퇴하고 소멸되는 세대간의 이해와 화합을 이야기다. - 프로그램북에서 인용 - 연극는 미국 작가 존 로건이 러시아 출신 미국표현주의 화가 마크 로스코의 일화를 소재로 창조한 작품이다. 현대 미술가 마크 로스코의 이야기로 그의 일대기가 아닌 중년시절 한 사건에 모티브를 둔 작품으로, 1958년 뉴옥 시그램 빌딩에 자리한 ‘포.. 2014. 1. 16. [직장인의 취미생활]내 생에 최고의 취미-배드민턴(1) 취미... 취미라는 것이 여러분에게 어떤 의미를 주고 있으신가요? 취미4 (趣味) [취ː미] [명사] 1. 전문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즐기기 위하여 하는 일. 2. 아름다운 대상을 감상하고 이해하는 힘. 3. 감흥을 느끼어 마음이 당기는 멋. [유의어] 취향1, 맛1, 흥미 [출처:네이버 어학사전] 사람들에게 취미란 1번의 경우, 전문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즐기기 위하여 하는일... 지금의 우리, 직장인들에게 취미는 단순히 즐기기 위한 목적만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요? 취미는 단순 여가의 수단이 아닌 우리의 존재감과 힐링을 하게 해주는 그런 존재로 있지않나요? 그런 취미, 저에게도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배드민턴... 그런 배드민턴을 여러분께 소개해드립니다. 자신의 존재감, 힐링을 줄수도 있는 취.. 2014. 1. 15. 진관사 둘러보기 새해가 밝았는데 지난해부터 올려야지 했다가 미뤄두었던 일중 하나를 하게되네요 작년 가을에 방문했던 진관사 방문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진관사는 은평구에 소재하고 있으며 서울의 4대 사찰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북한산 한자락에 위치하여 방문할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정말 괜찮은곳인거 같아요 가을향이 물씬 풍기는 경치네요 차를 주차하고 올라가는 길입니다. 열심히 올라가는 길입니다. 차로도 올라갈수 있는데 이런곳까지 와서 자동차로 가기는 좀 그래서^^ 전국 사찰에서 템플스테이가 다수 지어지고 있다고 하는데 진관사 역시 템플스테이가 소재한 사찰이라는게 보이네요 외국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하던데 많은 사람들이 국익에도 도움이 되겠죠^^ 일주문을 지나다가 보니 주차가 굉장히 많이 있어서 보기가 조금 그렇네요 나만 그.. 2014. 1. 14. 계사년이 지나고 갑오년이 옵니다. 갑오년 말띠 의미와 새해 인사말 모음 전합니다. 카톡, 문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안녕하세요. 2013년 헌 해가 가고... 2014년 새 해가 밝아오고 있습니다. 해피 뉴 이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예전에는 새해가 되면 웃 어른들을 찾아뵙고, 인사도 드리고, 세뱃돈도 타고는 했는데... 요즘은 그러한 풍속이 많이 사라진 것 같습니다. 새뱃돈이라는 것에 대한 의미도 많이 퇴색되어진 것 같고요. ㅜㅜ 웃어른들께 직접 찾아뵙지는 못 하지만 문자나 카카오톡 등의 SNS를 통한 안부인사가 늘었죠? 그래서 준비해 보았습니다. 새해 인삿말 모음! 2013년 12월 31일. 이제 곧 2014년 새해입니다. 1년마무리가 어떠하셨는지. 전 굉장히 아쉬움이 많은 남는 한해였네요 올초 여러가지 계획을 세웠는데 대부분 진행이 어려웠거든요. 그리고. 2014년 새해 인사말. 아는분들에게 어.. 2013. 12. 31. [음반소개] piano lied 이 음반의 느낌이 참 좋습니다. 자켓의 그림은 비행기 타고 하늘위로 올라가 내려다 본 구름인 것 같고, 이런 구름을 보고 있는 듯한 고요한 느낌이 앨범 전체를 감쌉니다. 저는 이 앨범의 3가지를 주목했는데요. 연주, 곡(편곡), 음질입니다. 연주는 말 할 것도 없이 아주 좋습니다. 세계적인 연주자를 비웃기라도 하듯한 아주 훌륭하구요. 곡은 익숙히 많이 들어 본 직한 곡에다 편곡이 매우 자연스럽습니다. 위화감 전혀 없이 이게 정말 편곡을 한 것인가 할 정도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음질. 오디오가이레이블의 음질은 당연 좋겠지만, 10주년 기념으로 HQCD입니다. 연주자와 곡이 좋은 걸 아주 잘 받쳐 준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렇게 말을 많이 써도 부클릿에 있는 레코딩노트를 따라 갈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 2013. 12. 26. [음반소개] 다시 듣는 재즈 명반 Blue train / John Coltrain 하드밥을 논할때 빼놓을 수 없는 쾌작 1926년에 태어나서 1967년에 사망한 존 콜트레인의 일생은 짧지만 재즈쪽에선 아주 강력합니다. 정작 재쯔씬에서 본격적으로 활동한 것은 10년 안팎이였던 점을 감안하면 더욱 놀랍기도 한데요. 남들이 평생 이룩할 일을 이 짧은 시기에 해내었다는 점이 여전히 불가사의하고 존경스럽다고 까지 표현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일본에서는 그가 사망한 7월 17일을 전국적인 행사로 기억이 되서 대부분의 재즈카페에서 콜트레인 특집이 진행되고 그의 앨범을 감상하는 것으로 경의를 표하고 있다고 하니 위의 쓴 말이 거짓말은 아닌것 같습니다. 이 앨범은 많은 역작중에 대표작으로 꼽히고 있는데 여기에 재미있는 사연이 있습니다. 50년대말 마일즈 데이비스 밴드에서 탈퇴한 콜트레인이 처음으로 찾아.. 2013. 12. 18. 이전 1 ··· 65 66 67 68 69 70 71 ··· 1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