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230

기후변화와 패시브하우스 겨울마다 찾아오는 한강이 얼었다는 보도, 올해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올겨울의 기온은 예년 평균기온보다 1도 정도 높았기 때문인데요. 이 때문인지 올겨울은 최근 60년 동안 가장 따듯한 겨울이 되었습니다. ​ 남극의 얼음이 녹아 펭귄들이 살 곳이 사라졌습니다. ​ 또한 호주에서는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대형 산불이 6개월간 지속되며 서울시의 60배가 넘는 면적이 잿더미가 되었습니다. ​ 이 두 가지 언뜻 보면 독립적으로 보이는 사건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과연 무엇일까요? ​ ​ ​ ​ 세 사건의 공통점은 원인에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세 사건의 원인을 "기후변화"라고 꼽고 있습니다. ​ 호주 산불에서도 알 수 있듯 화석연료 사용과 기후변화라는 주제는 (호주는 화석연료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나라 중 하나.. 2020. 5. 6.
원목마루 관리요령 원목마루는 아름답고 따듯한 외관과 텍스쳐를 가졌지만 관리 요령이 까다롭습니다. 그 이유는 플라스틱이나 돌과 달리 원목은 팽창과 수축을 반복하기 때문입니다. ​ 원목마루는 습도가 높아지면 습기를 흡수하고, 습도가 낮아지면 습기를 배출합니다. 그 결과 물리적 팽창과 수축이 반복되는데 이는 습도조절 기능이 있는 원목 마루의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그러나 탄성이 아무리 좋은 고무줄이라도 계속 당기기만 하면 끊어지듯 쾌적함을 극대화하는 습도조절 기능은 적절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 실내온도와 습기는 사용자가 불쾌감을 느끼지 않을만큼의 적정 수준에서 (온도 15℃~30℃, 습도 40~60%) ​ 유지되어야 하고, 외부 요인에 의해 마루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다시말해, .. 2020. 4. 27.
포스트 오일시대와 마스다르시티 세계 인구의 꾸준한 증가세와 산업의 고도화에 비례하여 에너지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그 결과 화석 에너지의 가파른 소비 증가는 오늘날에 이르러 대기오염과 이산화탄소 배출로인한 기후변화 등의 환경 문제로 나타나게 됩니다. ​ 논의에 앞서 환경에 대한 정의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장 최근의 예를 들어봅시다. 당장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5개월여간의 호주 산불을 보면 알 수 있지만 환경은 단순히 식물원에만 있거나, 생태공원에 팻말이 붙어있는 채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은 확실합니다. 바꿔 말해 환경을 보호하자는 주장이 식물원의 식물들을 보호하자는 좁은 의미가 아님을 알 수 있죠. 환경은 인간을 포함하는 개념이라는 사실에서 모든 논의가 출발해야 합니다. ​ 출발점이 이곳이라면 여러 가지 역생산성.. 2020. 4. 21.
교육의 온라인화를 만들고 있는 코로나19. 고3·중3부터 온라인 개학, 유치원은 개학연기, 수능은 겨울로 연기... 안녕하세요. 코로나로 힘든 2020년 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것이 이제는 삶이 되어버렸습니다. 특히 중,고등학교는 온라인 개학을 진행하하고, 유치원은 개학을 연기하며, 수능은 무려 12월 3일에 치러진다고 하네요. 초·중·고교 개학이 4월9일부터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된다고 하는데 저학년들이 과연 자리에 잘 앉아서 수업을 잘 할 수 있는지 조금은 걱정이 됩니다. 대학 수학능력시험도 당초 예정됐던 11월19일에서 무려, 12월3일로 2주 연기가 됩니다. 가장 추운 수능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특히, “온라인 개학 기간에 학생들의 등교는 중지된다”고 하니, 조금은 안타까운 2020년 입니다. 이렇게 모든 것이 온라인에 맞춰지고 온라인 중심이 되다보니 우리나라 온라인 시스템의 장/단점이 점.. 2020. 3. 31.
행복의 경계선은 있는 것일까? 앵커링 이펙트 행복이란? 요즘 정국을 지내며 생각하는 삶이란.. 삶이란, 행복이란 무엇일까? 여러분의 행복의 척도는 무엇인가요? 행복의 척도. 기준있을거 같습니다. 행복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당신의 행복은 무엇입니까? 행복의 기준은 돈입니까? 얼마가 있어야 행복합니까? 연구결과에 따르면 행복기준은 얼마나 가졌느냐가 아니라고 합니다. 행복의 기준은 내옆집이라고 합니다. 내 주변인과 상대적인 행복이라고 합니다. 주변보다 많이 가져야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어떤 기준점이 외부에서 주어지면 사람들은 그 기준점을 중심으로 판단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 기준점을 앵커(anchor)가 고정되는 지점, 그곳에서 우리의 행복과 불행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비행기 좌석과 난동 간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결과는 아주 재밌기도 하고 씁슬하기도 합.. 2020. 3. 30.
코로나19 재난이후 변화할 한국의 모습은? 재난이후의 변화 1929년 대공항의 경제참사는 세계경제의 패러다임을 바꾸게 되는데요. 그전까지 경제학은 고전학파였습니다. 그들의 중심이론은 '시장경제중심' 시장이 제일 중요하고 기업만 잘 돌보면 충분히 국가는 잘 운영된다는 것이죠. 하지만.. 대공항이후, 이 질서는 한방에 뒤엎어지게 됩니다. 대번영기... 복지국가의 기틀을 만들게 되죠. 완전히 다른 세상을 열게되는 것이죠. 나라가 큰 위기를 겪고나니, 평소 국가와 정부와 정치에 관심이 없던 평소 자신의 생활만이 관심사였던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는 방아쇠가 된 것입니다. 각성의 시간. 실직과 죽음의 위기... 복지와 사회안정망의 필요성이 생긴 것이죠. '쇼크 독트린' 엄청난 재난 쇼크가 벌어지면 뇌가 백지상태가 된다는 것입니다. 과거의 질서나 기억을 .. 2020.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