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부터 본격적인 장마로 접어든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무지 습하고 더운 하루인데요
이럴때 저녁에 소파에 드러누워 창문 열고 책을 펼치는건 어떠세요 ^^
오늘은 간만에 자기 개발서 하나를 소개 하고자 합니다.
한동안 자기 개발서 열풍이 많이 불었었죠
최근엔 시대 상황을 반영하듯 힐링 특히 자기 내면의 힐링을 찾는
그런 책들이 인기가 많은데요 1~2년 전에는 본인의 힐링을 찾기위해 유명한 명사들의
이야기들을 책을 통해 힐링을 받았다면 최근에는 물질적 부족감,내면의 상실감등을
"비움" 이라는 포인트로 힐링을 받는 경향이 있는거 같네요 ^^
제가 오늘 소개할 책은 "아마존 베스트 1위" 라는 타이틀로 광고를 하고있는 책인데요
타이틀만 봐서도 국내 도서는 아닌듯 한 느낌이 옵니다. ^^
책은 "할 엘로드"라는 미국의 유명한 동기부여 강사가 쓴 책인데요
여기서 동기부여 강사라는게 굉장히 새로워 보이더군요
국내에도 여러 분야의 강사가 있지만 "동기부여" 만을 전문적으로 하는 강사라는게 신선하게 다가왔어요 ^^
최근에 회사 일로 동기부여에 대한 궁금증과 좀더 자세히 알고 싶어
인터넷 및 서적을 여기저기 뒤졌는데 원하는 답을 시원하게 찾지 못해 조금 답답해 하고 있었는데
만약 국내에 이런 전문 강사가 있어 강좌가 있다면 한번은 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그런 생소한 직업을 가진 저자가 본인이 직접 느낀 "아침 6분의" 기적
즉 "미라클 모닝"(본인이 직접 이름을 붙인)에 대한 야기를 책을 써낸 이야기입니다.
책의 저자는 강사가 되기전 아주 어려운 역경을 이겨난 사람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정말 강력한 동기 부여를 줄수 있을거 같은 이력을 가진 사람이더군요
간단히 소개 하자면 저자가 20살이던 어느날 여자친구와 차를 몰고 집으로 향하던중
음주운전중이던 트럭과 정면 충돌을 하게되죠 그리고 저자는 약 6분간 뇌가 멈춘 상황을 격고
기적적으로 살아 나게 됩니다.
하지만 열한군데의 골절과 영구적인 뇌손상을 입게 되죠
이런 악조건 상황에서 저자의 강력한 의지로 회사의 취직하게 되게 유명한 영업의 달인이 되게됩니다.
이런 어마무시한 경력을 가진 저자는 자신의 성공을 바탕으로 회사를 그만 두고 본인만의 회사를 운영합니다.
처음에는 잘나가는듯한 회사 운영은 개인이 조정할수없는 사회적인 변혁
당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격으면서 극심한 어려움에 부딪치게 되죠
그런 상황에서 본인이 느낀 좌절감 상실감 우울감등을하는데어떤식으로 극복하게 되었는지 하는 내용이
이책을 탄생시킨 "미라클 모닝" 입니다.
당시 저자의 재무적,관계적 어려움은 현재 우리가 상상할수 없을
정도라고 하는데 아무래도 미국이라는 특수한 지역적 상황이 더욱 그렇지 않을까 합니다.
전세계 모든 자본주의중 가장 현실적인 자본주의기 때문에 재무적 어려움이란 정말 위험하고
그어떤 어려움보다 참기 어려운 고통일수도 있죠
책으로 돌아와서
책은 아주 심플하고 간단한 내용을 가지고 설명합니다.
"아침에 일찍일어나는 간단한 습관만으로 당신의 미래를 바꿀수 있다 "
이내용을 가지고 책은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고 줄기차게 주장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책은 먼저 본인이 체험한 이야기 그리고 그런 체험을 바탕으로 주위의 사람들에게 "미라클 모닝"을
권하고 그걸 따라해본 사람들의 이야기 (결국 해본 결과 이렇다 하는 것들이 주내용)
그러면서 아침에 일찍일어나서 가능하면 이런것들을 해보라는 내용으로 책의 순서가 이어지죠
어찌보면 약간 뻔하고 시시한 이야기일수도 있는 내용의 책인데 제가 굳이 소개를 하려고 하는건
최근 짧은 동영상으로 본 "당신의 강아지에 목줄을 늘어뜨린다면" 이라는 영상과 궤를 같이하는데요
앞서서도 말씀 드린것처럼 "동기부여"의 방법 찾기에 어느정도맞는 내용인거 같아서 입니다.
다른사람들의 동기부여 일수도 있지만 나 자신을 위한 동기 부여를 하기 위해 어떤것이 필요할가 라는
물음에
"한가지 아주 사소한 한가지만의 변화"를 일상에 준다면 이라는 것에 공감을 느겼습니다.
실제로 이 책의 내용도 이런저런 설명과 사례가 있지만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는 동일한것으로 보입니다.
"작은변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만리장성도 첫돌부터" 라는 이야기도 있는데요
내 삷의 큰변화를 위해선 일상의 작은 변화 부터 시작 하는것이 먼저라는 이야기인거 같습니다.
저도 최근에 아침6시 부터 일어 나기 시작 했는데요 여전히 쉽지 않고 어려워요
습관이 되기에는 아직 멀어 보이는데요
지금은 일찍 일어나는것만을 목적으로 하지만 일어나서 그다음 행동으로 넘어가는 단계가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변화를 주고 익숙해 지려고 노력 하고 있습니다. ^^
"작은변화"가 주는 생활의 변화가 무얼일지 상상하며 한번은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