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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실수 샤오미] 30만원대 1인용 개인 세그웨이 스쿠터 발표. 샤오미, '나인봇 미니' 공개 모빌리티 시장 선도! (샤오미, 세그웨이 ‘나인봇 미니’ 파격가에 출시)

by 블로그신 2015. 10. 20.

 

 

대륙의 실수 시리즈가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스마트폰 분야가 아니라 이동수단쪽으로 바뀌었네요.

 

 

나인봇이 세그웨이의 모조품을 만들어서 세그웨이가 소송걸었는데 샤오미가 나인봇에 투자해서 나인봇이 세그웨이를 인수해버렸습니다.

소송전도 종료 되었지요.

 

그동안 샤오미 제품을 별로라고 여겼던 분들! 이건 꼭 사야됨...

 

샤오미에서 '나인봇 미니'를 공개 하였습니다.

기존 세그웨이 가격 10분의 1도 안돼는 엄청 저렴한 가격입니다.

뿐만 아닙니다. 가벼워지기 까지 했습니다. 손으로 들고 다닐 수 있을 정도로요.

모빌리티 시장서 엄청난 파장과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생각됩니다.

 

 

 

 

 

 

 

게다가 스마트폰 연동기능으로 원격 조정·도난 방지까지 추가했다고 합니다.

가히 괴물이 아닐까요?

 

'대륙의 실수'라고도 불리는 샤오미가 또 다시 파격적인 가격을 앞세운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괴력은 어디서 나온 것일까요? 이번에는 발표한 1인용 전동 스쿠터(세그웨이)를 1999위안(약 35만원)에 내놨습니다. 과연 우리나라 기업들은 이 가격에 만들 수 있을까요?

2015년 10월 19일. IT전문매체 더버지 등 외신들에 따르면 샤오미는 이날 베이징에서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고 세그웨이 '나인봇 미니'를 공개했습니다.

 

 

나인봇은 샤오미가 지난해 투자한 회사로, 1인용 전동 스쿠터의 원조로 불리는 세그웨이를 인수해 이 분야의 독보적인 업체로 자리잡은 업체입니다.


 

이번에 샤오미가 내놓은 '나인봇 미니'는 1회 충전으로 13마일을 주행할 수 있습니다.

최고속도는 10마일(약 25km) 입니다. 15도 정도의 경사 언덕을 올라갈 수 있으며, 무게는 28파운드(12kg)에 불과합니다. 살짝 무겁다... 라고 생각할 정도죠.

기존 유사 제품들보다 가벼워 주행중 배터리가 나가면 손으로 들고 옮길 수 있습니다.

 


나인봇 미니의 가장 큰 장점은 가격입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가격!

기존의 세그웨이 제품이 6499달러(약 730만원)부터 수천만원까지도 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샤오미의 가격은 파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작고 가벼워진 디자인에 가격까지 저렴해지면서 일각에서는 샤오미가 모빌리티 시장을 장학할 수 있다는 견해도 내놓고 있는데...

이건 뭐 모빌리티계의 애플의 등장이다. 라고 말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인봇 미니는 LG의 하이파워 배터리 팩을 내장해 완충시 70kg 하중 기준 최대 22km 거리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게다가 스마트폰을 통해 원격으로 제어도 가능합니다. 이 기능은 세그웨이도 없던 기능입니다. 모든 기기를 스마트폰과 연결하는 샤오미 답습니다.

 

 

[대륙의 실수 샤오미] 30만원대 1인용 개인 세그웨이 스쿠터 발표. 샤오미, '나인봇 미니' 공개 모빌리티 시장 선도!

 

 

또 한가지 눈에 띄는 점은 '원격 조정'입니다.

스마트폰으로 큰 회사 답게 스마트폰과 연동해 원격으로 조정하거나 잠금모드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잠금모드일 때 나인봇을 운행하려 하면 스마트폰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용자에게 알림을 보내 도난 방지기능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어떠신가요?

구입하고 싶나요?

 

일단 저는 이번달 월급에서 용돈좀 모아야겠네요.

하나 지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