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벚꽃축제 예정일은 본래 4월 13일이었는데
점점 봄을 잃어가는 지구이상기온때문에 벚꽃이 급하게 피어버렸어요.
그래서 급하게 이번 목요일 4월 3일로 앞당겼다는 소식입니다.
다들 벚꽃은 보고 오셨나요?
날씨가 추워지니 벚꽃이 빨리 지고 있습니다.
못 보신 분들은 언른 보러 가세요~
찬바람 쌩쌩 불면 다 떨어질 것 같습니다.
여의도 벚꽃축제 가는길
9호선 국회의사당역 1번, 6번 출구 걸어서 5분
5호선 여의도역 2번, 3번 출구 걸어서 20분
5호선 여의나루역 1번 출구 걸어서 20분
아직 시작되지 않은 여의도 벚꽃축제의 길을 걷다가 왔어요.
벌써부터 활짝 피어있는 벚꽃을 미리 만나니 반갑고
축제때 만나게 되는 시끄러운 상인들 없이 조용하고 좋네요.^^
매년 따뜻한 봄기운이 살포시 느껴질 때면 여의도에서는 우리나라 제주도가 원산지인 왕벚나무 1,641주를 비롯, 진달래, 개나리, 철쭉, 조팝나무, 말발도리 등 13종 87,859주의 봄꽃이 만개해 넓게 트인 한강을 배경으로 봄의 항연이 펼쳐진다. 200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0회째 맞이 하는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는 도시 속에서 한강과 벚꽃, 그리고 사람의 아름다운 몸짓이 조화를 이루어 매년 많은 상춘객들의 사람을 받고 있으며 국제적인 문화축제로 발전하고 있다.
아름다운 봄꽃과 젊은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 2014년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는 2014년 4월 3일 시작으로 남녀노소 흥겹게 참여할 수 있는 노래자랑, 거리예술공연 비아페스티벌(VIAF), 뽀로로와 코코몽 등 귀여운 캐릭터 퍼레이드, 꽃마차 운영, 지역예술동호회와 유관기관의 공연, 백일장 등 다양한 공연, 전시, 홍보, 체험행사들로 설레이는 상춘객의 마음을 가득 채울 것이다.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평일이라 다소 한적한 여의도 벚꽃길에 도착.
여의도 벚꽃 축제는 2014.04.03(목) ~ 2014.04.13(일)의 기간동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한강 여의도 봄꽃 축제는 매년 봄(대략 4월경)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서로(옛 명칭 "윤중로")에서 개최되는 축제로서, 영등포구가 주최한다. 국회 의사당 뒷길인, 여의서로에 집중적으로 심어진 벚꽃의 만발을 감상하고, 즐기기 위한 목적으로 열리고, 행사 기간에 맞추어, 대한민국 국회에서 주최하는 별도의 '국회벚꽃축제'도 개최된다.
저는 9호선을 타고 갔어요~ 가장 빨리 도착할 수 있는 방법 이랍니다!
아직 봄이 한창이랍니다.
여의도 뿐만이 아니라 송파의 석촌호수 벚꽃도 멋져요.
서울의 벚꽃. 아직 일주일이 더 남았습니다.
구경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