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사무실에서 간단하게 티(Tea)를 즐기게 해주는 재밌는 제품입니다.
티 거름망들은 사용함에 있어서 번거롭고 불편함이 있었는데요.
이 메쉬 티 인퓨져는 아이디어가 번뜩이는 제품입니다.
이쁜 고급재질의 케이스에 들어있는 컵과 티 메쉬 인퓨저...
케이스의 색과 심벌이 나름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었습니다.
주신분의 정성과 맘이 느껴지는 종이케이스
케이스를 열면 컵과 메쉬티 인퓨져가 다소곳하니...
저에게 인사를 하더라구요.^^
역시 제품은 '본 차이나'인가요?
이 제품 역시 중국에서 만들어 졌습니다.
요즘은 다 중국이네요. 쩝~~
컵의 싸이즈는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일반적인 사이즈의 머그잔은 물을 몇번 들이키면 없잖아요
꼴뚜기같은 과장의 쪼임...자신의 성과를 위한 부하직원의
목에 빨대를 꽂고 쪽~쪽 빨어먹는 상황에서
타는 목마름을 채우기에 다소 부족하죠.
이 컵은 그 목마름을 충분히 채워줄 정도로 큼지막한 싸이즈 입니다.
맘에 들었습니다.
티 메쉬 인퓨져의 검은 케이스를 열면
티 메쉬 인퓨져가 있습니다.
재밌게 생긴 친구죠^^
그 모습은 그냥 그럴수 있지만
디자인과 기능, 단순함을 한꺼번에 만족시켜 주는
그 디자이너가 궁금해더라구요
사용법은 사진에서 보이는 저 부분을 '옷핀'을 열듯이 지긋이 눌러주시면 됩니다.
참 쉽죠~~~^^
근데...ㅠㅠ
이렇게 바구니가 열리게 하기에는 약간, 쫌~ 악력이 필요합니다.
여자분들이 경우에는 다소 많이 한손으로 다루기에는 벅찰수도 ...
한손으로 열고있고 다른 한손으로 티를 스푼으로 떠 넣기가
나름의 미션이 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사용법은...
먼저 차잎을 준비합니다.
전 Lade gray Tea를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한손으로 바스켓을 열어놓은 상태에서
차잎을 바구니에 담아줍니다.
남자인 저도 약간의 떨림이 있더라구요.
제가 운동부족일수도 있겠지만..ㅜㅜ
그리고 이렇게 힘을 빼주면 바스켓이 입을 닫습니다.
이제 남은것은 그럼??
티를 물과 만나게 해주면 되는 것이죠
여기서 잠깐!!!
차를 맛있고 잘 마시는 법 한가지..!!!
티백의 경우는 물을 넣고 티백을 넣는 것이 맛이 좋구요.
잎차의 경우는 잎을 넣고 그 다음에 물을 부어주는 것이
차의 맛을 좀 더 깊이 즐기실수 있는 방법입니다.
(전 촬영상의 문제로 물을 먼저 넣었습니다.^^, 오해마시길...)
차잎이 물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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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약간의 여유를 가지고 좋은생각만으로
기다리면 맛있고 고요한 차가 완성이 되는 것입니다.
우려낸 차는 인퓨저를 물에서 건져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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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일상은 참으로 힘들고 고달픔의 연속입니다.
이런 직장생활의 고단함을 고요하고 재밌는 차한잔으로
삶의 에너지를 충전해 보시는 것은 어떠 하실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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