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증후군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 - 거북이목 증후군 극복하기

 

항상 스마트폰을 휴대하는 요즘 직장인들은 언제 어디에서나 스마트폰 사용을 멈추지 않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화장실 갈 때도 휴지 보다 스마트폰이 주머니에 있는지 먼저 확인 할 정도니까요.

물론 저는 변비는 아니지만, 화장실 갈 때 없으면 불안하더라구요 ^^;;

스마트폰 사용자 수가 2009년 12월 까지만 해도 47만명에 불과했지만, 올 해는 2000만명을 돌파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경제활동 인구가 2500만 명임을 가만한다면, 직장인의 10명 중 8명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정말 스마트한 세상이 되겠군요!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다 보니, 그에 따른 장점과 단점이 발생하게 됩니다.

오늘은 단점에 대해서 알아볼 텐데요, 바로 스마트폰 증후군 중 가장 고통이 크다는

거북이목 증후군입니다.

얼마 전 저도 병원에서 거북목 증후군이라는 처방을 받았는데요,

정말 짧은 제 목(목이 안보이거든요 --;; 살이 쪄서)이 엑스레이로 보는데 --;;

신기하더라구요. 귀엽기도 하고요 ㅋㅋ 앞쪽으로 심하게 구부러져 있는 저의 목 ㅠㅠ

더군다나 더 나쁘다는 일자목 상태! ㅠㅠ 웃기지만, 심각하다는 의사선생님의 말씀!! 

 

 

몸에는 많이 해로운 이 "거북목 증후군"은  스마트폰 사용 시 화면을 보면서 자신도 모르게

목을 내밀고 보게 되며, 이게 지속되면 거북이 목처럼 목이 앞으로 구부러져 변형된다는 것입니다.

증상으로는, 시간이 흐를수록 머리를 더 앞으로 숙이는 버릇이 생기고, 결국은 자세도 변하게 됩니다.

특히 옆에서 보면, 고개가 어깨 중심선보다 앞으로 나오고 목도 거북이처럼 앞으로 빠져 있게 되죠. ㅠㅠ

이러한 자세가 지속되면 주변 사람의 놀림은 그냥 넘어간다고 해도,

척추 윗부분이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목 뒷부분의 근육과 인대는 머리의 무게로 인한 과부하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서 목 부위와 등 쪽에 많은 부담이 누적되어 어깨와 목, 등 쪽에 만성 통증이 오게 됩니다. 

근막통 증후군이나 척추 디스크 등 각종 근골격계 질환으로 까지 발전한다는 의사선생님의 지적이 있으셨어요!

현재 저는, 목디스크 증상과 허리디스크를 동시에 느끼고 있는 악성 ㅠㅠ 상태인데요.

거북이목 증후군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알아 볼까요?

 

1. 평상시의 자세가 중요한데요,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는 방법이 1번 되겠습니다.

    물론 줄이기 쉽지 않겠지요?

2. 그렇다면 스마트폰 사용할 때, 틈틈이 어깨를 뒤로 젖히고 가슴을 똑바로 펴며 아래턱을 

    가슴쪽으로 당기는 느낌으로 머리의 자세를 유지합니다. 지금 한번 해보세요~

    좀 --;; 이상하지요? 그래도 통증을 앓고 후회하시지 말고 한번 시도를 ^^

3. 목과 어깨부위에 대한 스트레칭 운동이나, 팔굽혀펴기 같이 등을 펴주는 운동이 효과적입니다.

4. 보행 시 목과 어깨를 펴고 아랫배를 배꼽쪽으로 당기는 느낌으로 배에 힘을 주며 심호흡을 깊고

    천천히 하는 유산소 운동이 목과 허리의 스트레스 관리 및 자세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여기 까지는 의사선생님의 추천이고요,

이건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들께 제가 추천하는 거북이목 증후군 해결 방법은요 ^^

스마트한 직장인 답게 스마트하게 해결하는 방법입니다.

바로 ㅎㅎ 아래의 상품을 구입하여 해결하는 방법인데요, 
 

정말 쿨~ 하지 않나요? (이쯤에서 추천 한번 부탁드려용~)

이렇게 목에 직접 구부려서 거치하게 됩니다.

테이블 위에 거치할 때는 이렇게 하고요 ^^

 

아이폰이나 각종 스마트폰을 집게로 집는 방식입니다.

 

 

 

휴대는 이렇게 동그랗게 말아서 합니다 ^^

마지막으로, 거북이목 증후군은 앞에서 의사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방법으로 해결을 권장드리며,

혹시 스마트하게 해결하시고 싶은 분은 위의 거치대 구입을 추천드립니다. ^^

즐거운 한 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