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추천]쌈밥집 '다채'

주말이 되면 우리는 쉬고싶고, 맛있는 것을 먹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 맛있는 것이 때론 너무 부담스럽지 않길바라며 고민을 합니다.
이게 좋을까? 저게 좋을까?
고기는 너무 부담스럽고, 분식은 먼가 부족하고...
그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쌈밥전문점 '다채'

외관은 보시는 것처럼 깨끗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입니다.
왠지 조리장도 깨끗할 것 같은 느낌을 받는 다른 쌈밥집들이 가지고 있는 한옥의 느낌이 아니죠?

간판도 아주 심플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럼 메뉴판을 볼까요? 메뉴판은 생각보다 노멀한, 일반적인 갈비집의 메뉴판입니다.
인테리어와 간판을 보고는 나름 기대를 했으나, 약간은 심심하고 색이없던 메뉴판이었습니다.

내부인테리어도 역시 깜끔합니다. 지저분하게 한식의 느낌을 주고자 주렁주렁 소품을 달아놓지 않고
깨끗한 느낌이 약간 카페의 느낌도 있는 그런 분위기였습니다.
청결해보여 좋았습니다.
음식도 맛있을거 같다라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창가쪽은 겨울에는 아무래도 춥더라구요.참고하시길..

많은 종류의 쌈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진열 또한 깔끔하게 종류별로 정리되어 있어서
신선한 야채를 고르는 느낌도 좋더라구요.
간단한 소개와 효능이 적혀있어서 내 몸에 맞는
팔요한 영양소가 있는 쌈을 먹을수 있어 더욱 좋은 음식입니다.

가지런히 정리가 되어있는 쌈재료들...

각오하고 드세요...왠지 주인의 배려가 아주 재밌게 다가옵니다.
즐거움도 생기는 쌈재료 선택...당신의 선택은??

10명이 앉을수 있는 롬도 마련이 되어있어서 소모임의 송년회에도 좋을것 같습니다.

이제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제가 주문한 음식은 제육불고기 맛은 좋습니다.
떡복이 친구들도 맛이 좋구요.^^

기본적인 반찬은 정갈하면서 깔끔한 음식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본국은 때에 따라 바뀌는거 같습니다.
 제가 갔었던 날은 미역국이었습니다.

쌈장...맛은 상당히 좋습니다. 쌈장에 밥 그리고 쌈재료만으로도
충분한 한끼식사가 될 거 같습니다.
맛이 아주아주 좋은 쌈장입니다.

이렇게 휴일점심에 먹을수 있는 음식...쌈밥
여러분들도 휴일에 가족과 가볍고 맛있는 점심...
참고로 삼겹살도 맛있습니다.
대방동 '다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