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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톡톡/심심타파!

5가지 방법으로 겨울철 난방비 부담 덜어보기

by 블로그신 2019. 12. 6.

 

 

여름에는 냉방비 걱정, 겨울에는 난방비가 걱정되지요.

더불어 해가 지날수록 겨울 평균 기온이 점점 낮아지기에 난방비 부담은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사소한 생활 습관부터 집 안의 인테리어를 변화시켜보는 것은 어떨까요?

평소 자주 놓친 포인트를 잡아 이번 겨울은 난방비 걱정을 줄이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1. 이중 커튼과 바닥 러그

 

창문 틈새로 들어오는 찬 기운은 실내 온도를 떨어트리는 주원인이 됩니다.

낮에는 커튼을 열어 햇빛의 열기를 집 안으로 들이는 것이 좋지만,

해가 지면 이중으로 커튼을 쳐 따뜻한 공기층을 잡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웃풍이 드는 창문이라면 문풍지를 붙여 겨울 준비를 시작해봅시다.

 

더불어 카펫이나 러그, 담요를 깔아 둔다면 집 안의 온기를 잡아두고

한기가 들지 않도록 할 수 있습니다.

 


2. 온도뿐만 아닌, 습도도 높이기

 

난방을 할 때 가습기를 틈틈이 틀어놓아 습도를 높여봅시다.

습도가 높아지면 실내 온도가 빠르게 올라가고 열이 분산되지 않아 온기를 오래 보존할 수 있습니다.

 

난방으로 건조해진 실내 습도를 조절할 수 있어 겨울철 건강 관리에도 좋지만,

충분한 환기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 환경이 되기에

주기적인 환기가 필요로 합니다.

 


3. 외출할 때 난방 유지하기

 

외출할 때는 외출모드로 보일러를 조정해두세요.

난방비를 아끼겠다는 생각으로 보일러 전원을 끈다면 다시 돌아왔을 때

식은 바닥과 물을 데우기 위해 더 많은 에너지가 소모됩니다.

 

만약 외출모드가 없다면 평소에 두는 온도보다 살짝 낮추시면 됩니다.

 


4. 불필요한 난방 구역 찾아내기

 

옷방이나 자주 사용하지 않는 방이 있다면 그곳은 온도를 낮추거나,

아예 난방을 하지 않는 것은 어떠신가요?

 

옷방과 같이 틈틈이 드나드는 곳이라면 껐다 켰다 짧게 난방을 하는 것이 아닌,

온도를 낮춰 최소한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거의 창고로 활용되는 방이라면 난방 전원을 꺼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5. 온수로 새는 난방비 잡기

 

겨울철 난방은 실내 온도를 높이는 것 외에 온수를 데우는데도 상당한 에너지를 소비합니다.

난방비를 줄이고 싶다면 불필요한 온수 사용을 줄이는 것은 필수!

 

평소에 세면대 손잡이를 온수 쪽이 아닌, 냉수 방향으로 두도록 합니다.

잠깐 물을 트는 데에도 순간적으로 물이 데워지면서 에너지가 낭비되기 때문에

순간순간으로 계속해서 난방비가 새어나가는 걸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