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원룸을 주거공간으로 삼는 사람들이 늘고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의 원룸은 아담한 사이즈의,
경제적인 이유로 인해 다소 협소한 공간이 떠오르며
동시에 초라하고 깔끔하지 못한 이미지까지 연결됩니다.
하지만, 이번 포스팅을 확인하여 시각적으로 아름다우면서
쾌적하게 꾸미는 방법을 알아가여
자신의 집 안에도 적용해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크기의 제약을 넘은, 똑똑한 인테리어를 만들어봅시다.
현명한 공간 계획
삶에 필요한 모든 가구들이 한 공간에 분리되지 않고
집합해서 그런지 어수선하고 조잡한 분위기를 띕니다.
휴식공간에 주방까지 한데 모여 필요한 가구가 많은것은 당연하기에
시각적으로 복잡하고 통일감이 없어보입니다.
우리는 동일한 공간이라도 침실과 공부공간, 주방 등 각 공간의 목적에 맞춰
원룸이라도 현명하게 나눌 필요가 있습니다.
공간을 나눌 때 굳이 가벽이나 커튼같은 요소로 나누지 않아도,
한 곳에 러그를 깔아 그 곳만의 분위기를 맞추어
물리적으로가 아닌, 시각적으로 공간을 나누는 것입니다.
미니멀리즘
작은 크기의 주거공간에는 역시 미니멀리즘이 빠질 수 없는 법.
더 작게 그리고 더 간결하게 모토로 한 미니멀리즘은 여백의 미를 느끼게 해주는 인테리어 스타일이며
세심하고 정교한 무늬의 디자인 장식이나 가구는 생략하여 물리적으로도
시각적으로도 공간에 여유를 불어 넣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필요없는 소품이나 가구를 정리하여 삶에 필요한 최소의 가구를 활용하고,
전체적으로 화이트한 컬러로 통일하여 깨끗한 분위기까지 만들어봅시다.
멀티 가구 이용하기
벌크 침대, 소파베드 등 최소한의 공간을 최대한의 공간으로 활용하여야 합니다.
일상에 필요한 가구를 하나 둘 넣다 보면 집 안은 이미
가구로 가득 차 어수선하게 되기에 다양한 가구의 역할을 할 수 있는
하나의 가구로 빽빽이 차던 공간을 여유롭게 만들어보세요.
낮은 가구 선택하기
천장의 높이가 낮으면 낮을수록 우리가 보기에는 압박감은 높아져갑니다.
하지만 이미 낮게 시공된 천장을 높일 수는 없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물리적으로는 어렵겠지만 시각적으로 천장이 높아 보이게 할 수 있기에
프레임이 있는 높은 침대를 빼고 매트만 깔거나 키가 작은 좌식 소파를 활용해보세요.
가구와 천장 간 간격 차가 클수록 실내는 더욱 넓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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