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피곤하고, 자고 싶은 마음이 한가득이여도
막상 자리에 누우면 하루 종일 뒤척이거나 자주 깨서 다시 잠들기 어렵다면
침실의 분위기를 바꾸어 정신적으로 편안한 상태에 이를 수 있게
새단장을 시켜보는 것은 어떤가요?
깊은 숙면에 취하지 못하는 당신을 위해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침실 만들기를 주목해봅시다.
편안한 우드로 채우기
따뜻하고 부드러운 질감이 살아나는 우드 가구로 침실을 채워보는 건 어떠신가요?
기본적으로 따뜻한 컬러감인 우드는 온화한 분위기 연출과
나만의 고요한 휴식처 같은 느낌으로 장식과 컬러를 최소화시켜 심플한 침실 조성을 할 수 있습니다.
밋밋할까 봐 걱정이시라면 침실에 들여놓을 침구와 작은 선반 등 다양한 가구들을 선정할 때
같은 톤의 우드가 아닌, 각각 다른 색상과 질감의 우드를 선택한다면
훨씬 더 입체적인 공간 연출을 할 수 있습니다.
어두운 침실 만들기
잠을 자는 공간이기에, 당연하겠지만 침실은 어두울수록 좋습니다.
차분하고 고요하게 가라앉은 분위기를 만들기 좋으며,
빛 한점 없는 침실이라면 더욱 깊은 수면에 빠지기 쉬운 조건이 되어
잠에서 자주 깬다면 침실을 최대한 어둡게 만들어보세요.
실내에서의 빛은 차단해도, 야외에서 들어오는 빛이 들어온다면
두꺼운 암막커튼을 활용하여 완벽하게 어두운 침실을 만들 수 있습니다.
내게 맞는 매트리스 선정하기
수면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나의 체격, 체형에 맞는 매트리스 선정도 중요합니다.
단단하기부터 매트리스의 크기 등 다양한 조건을 따져봐야 합니다.
매트리스를 고를 때는 매장에 찾아가서 직접 누워보는 것이 가장 좋으며
수면뿐만 아닌 척추 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에 너무 단단하지도, 너무 부드럽지도 않아야 하며
수면 중 몸이 저리거나 결린다면 매트리스가 체중 분산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증거입니다.
식물을 두어 환경 개선
침실의 공기 정화는 물론 습도까지 최적화해주는 식물을 둬보세요.
실내 어느 공간에나 두어도 신선한 느낌을 주며, 편안한 분위기 조성까지 도와주어
인테리어를 할 때 빠지지 않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하루의 피로를 닦아내는 침실인 만큼 힐링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식물 인테리어를 활용해보세요.
특히 산세베리아는 밤에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전자파를 차단하기에
편안한 숙면에 가장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식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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