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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 물을 가장 많은 물이 소모되는 공간이며 또한 샤워시 물이 사방으로 튀어 구석구석 물 때가 끼이고 동시에 습기도 차 녹이 슬기 좋은 욕실.. 아무리 예쁘게 인테리어를 한다해도 관리가 엉망이라면 무용지물이지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인체에 해가 되는 재료가 아닌, 천연 재료로써 욕실, 화장실을 반짝하게 만드는 팁을 알아가볼까요?
발생하는 원인
청소에 앞서 욕실에 녹과 찌든 때가 발생하는 원인을 알아가볼까요?
습기에 노출이 되어 녹이 슬기 좋은 환경인 것은 모두 알고계실 것입니다. 녹은 물 속에 포함된 칼슘과 불순물이 붙는다면 더욱 빠르게 퍼져나가기 때문에 샤워기 구멍을 막을 수 있어 발견 즉시 제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욕실 내부에 끼는 묵은 때는 물 속에 있는 무기물질이 침착되어 지방산과 단백질이 만들어집니다. 제거가 쉽지 않고 욕실의 미관도 위생도 해치며 심할 경우에 악취까지 날 수 있으니 잦은 관리가 필요합니다.
[식초]를 사용하여 친환경 청소
1. 커피포트로 식초를 살짝 데칩니다. ※팔팔 끓이지 말고 끓기 전 정도로만 데워요
식초 자체가 강한 향을 내지만 따뜻한 식초라면 냄새가 금방 날라가니 걱정하지 마세요~
2. 데친 식초(식초액)를 분무기에 담습니다
3. 욕실 전체에 뜨거운 물을 뿌리고 식초액을 골고루 뿌리고 약 5분 이상 불려주세요
4. 녹이나 찌든 때가 심하다면 스펀지보다는 수세미로 닦아주세요
※기스가 걱정되신다면 수세미가 아닌 마른 걸레를 사용해주세요
5. 잘 지워지지 않았다면 식초액을 뿌리고 닦기를 반복
만약 잘 지워지지 않아 더욱 강한 효과를 원한다면 약국에서 파는 묽은 염산과 따듯한 물을 섞어 사용하여도 되지만 욕실 용품의 내구성을 떨어트릴 수 있다는 것을 알아주세요.
※묽은 염산 사용 시 락스와 함께 사용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니 안전을 위해 주의해주세요※
생활습관 들이기&예방하기
녹이 너무 퍼져나가거나 벗겨지지 않는 찌든 때가 생기기 전에 주기적으로 관리하여 청결한 욕실, 화장실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샤워 직후에는 욕조에 스펀지와 세제로 살짝 닦아 뜨거운 물로 헹궈내며, 샤워 시 사방으로 튀는 물을 방지하기 위해 샤워부스 설치 혹은 샤워커튼을 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무엇보다도 욕실에 습기를 제거해 건조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꼭 환풍기를 트어 습기가 빠져나갈 수 있게 하며 물이 튄 곳에는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해주시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더불어 화장실 구석에 숯을 놓아보세요 숯은 습기를 조절해주는 효과가 있어 성능은 만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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