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과 배달음식에 지친 '혼밥족'에게 좋은 음식하나~
오늘은 혼밥 하기에 좋은 간단 메뉴 한가지 소개해 볼까 합니다.
저도 하루에 한끼는 혼밥을 하고 있어 가끔은 특별한게 먹고 싶을때 해먹는 메뉴입니다.
마트가면 두부랑 버섯은 어김없이 장바구니 안으로 쏙쏙 넣는 아이템이죠 ㅎㅎㅎ
그래서 냉장고에 있는 야채를 활용한 두부스테크를 시작!!!
느타리 버섯볶음을 곁들인 두부 스테이크 재료및 양념장입니다.
재료 : 두부한모(420g),느타리버섯 한팩(240g),양파(2/1),대파(3/1),식용유,통깨(0.5)
두부밑간 : 소금, 후춧가루(적당히)
버섯볶음 양념재료 : 고추장(1),설탕(1),다진마늘(1),양조간장(3), 올리고당(1), 맛술(1), 참기름(1)
두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물기를 눌러 빼고 소금과 후춧가루로 밑간을 해둡니다.
(전 혼밥이라 두부는 반모만 사용했습니다)
느타리버섯과 양파, 대파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주세요.(대파가 없음 생략해도 됩니다)
버섯볶음 양념장▶고추장(1),설탕(1),다진마늘(1),양조간장(3), 올리고당(1), 맛술(1), 참기름(1)을 미리 만들어 주세요.
밑간을 해둔 두부는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노릇하게 구워 접시에 담아 주세요.
겉은 바삭하고 안은 부드러운 두부의 식감이 베리굿~!
미리 손질해둔 버섯과 야채를 넣고 볶다가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넣고 달달 조금만 더 볶아주세요.
충분히 볶아진 버섯볶음 위에 깨소금을 솔솔 뿌려주면 완성!!!
두부를 담아 두었던 접시 위에 버섯볶음을 올려주면 두부스테이크 완성입니다.
평소에 요리를 잘 못하는 제가 하기에도 별 어려움이 없는 메뉴인것 같아요.
양념은 밥숟가락 개량으로 했구요.
싱겁게 먹는 저에게는 버섯볶음만 먹었을때는 조금 짜게 느껴 졌는데
두부와 같이 먹기에는 간이 딱 좋더라구요.
두부와 버섯의 조화가 은근히 잘어울리는 두부스테이크 였습니다.
맛있는 혼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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