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역대음악회 소개] 21회 Bennewitz Quartet Concert[이건역대음악회 소개] 21회 Bennewitz Quartet Concert

Posted at 2018.11.21 17:14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이건음악회 소개


본 글은 역대이건음악회 역사를 되짚어보는 시간으로

해당 글 은 2010년에 있던 이건음악회21회  소개글 입니다.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이건의 박영주 입니다.

 

음악을 통한 감동을 보다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소박한바람으로 시작한 이건음악회가 올해로 벌써 스물 한 해를 맞이 하였습니다.

그동안 이건음악회 1990년 체코의 아카데미아 목관5중주단 초청 공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잘 알려져 있지 않은 해외 실력파 연주자를 국내에 소개해왔습니다. 또한 국내 재능 있는 음악가들과의 협연을 비롯하여 음악을 통한 나눔을 실천하는 마스터클래스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이건 음악회의 본질적인 의미인 기업의 사회 나눔활동을 한 층 더 뜻 깊게 해왔습니다.

올해는 힘과 기교와 열정을 두루 갖춘 체코의 대표적인 현악4중주단인 베네비츠 콰르텟(Bennewitz Quartet)을 초청하였습니다. 베네비츠 콰르텟은 2005년 일본 오사카 국제 실내악 대회 금메달 수상, 2008년 이탈리아 레지오 에밀리아 프레미오 파올로 현악 4중주 대회 수상에 빛나는실력과 개성을 갖춘 그룹입니다. 또한 영국 이튼 칼리지에서 음악장학새으로 수학중인 14살의 클라리네티스트 김한과의 협연도 마련하였습니다.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를 가진 두 집단이 만들어내는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이건 음악회가 더욱 진한음악적 향기와 감동이 넘치는 풍요로운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음악은 세상을 소통시키는 가장 강력한 언어입니다. 음악이 만들어내는 감동의 메세지는 귓가에만 머무는 것이아니라 사회에 널리 울려 퍼지기 마련입니다. 이처럼 음악, 문화, 예술을 매개로 끊임 없이 소통을 할때, 개개인의 내면은 물론 우리 사회 전체가 더욱 따뜻해지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이건에 대한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건가족을 대표하여

박영주드림

 

 

 



국내기업의 메세나 활동을 대표하는 나눔과 사랑의 음악향연 이건음악회

 

이건은 기업의 메세나 활동이라는 것이 생소했던 1990년 부터 체고 아카데미아 목관5중주단(Academia Wind Quintet Prague)’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많으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매년 가을마다 이건음악회를 열고 있습니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이건음악회가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이건음악회가 지속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던 것은 기업이 사회로부터 받은 이윤을 문화와 예술로 환원 하고자 하는 순수한 목적을 저희와 함께 이건을 사랑하시는 많은 분들께서 소중히 지켜주셔왔기 떄문입니다.

이건음악회는 그동안 국내에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실력 있는 해외 연주자를 이건이 직접 발굴하여 초청해 음악을 사랑하시는 분들에게 감동을 선사해 왔습니다. 또한 국내 음악가와 지속적인 협연 기회를 제공하여 국내외 문화교류의 클래스 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이건음악회는 10 21일 부터 10 30일까지 인천과 서울,부산,고양,광주 등 5개 도시를무대로 전국 무료 순회공연을 펼칩니다.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실력파 해외 뮤지션을 발굴하여 국내에 소개해온이건음악회는 올 해 21주년을 기념하여 떠오르는 신예 현악 4중주단인 Bennewitz Quartet(베네비츠 콰르텟)을 초청하여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합니다.

이번 21회 이건음악회는 베네비츠 콰르텟과 영재 클라리네티스인 김한과의 협연을 물론, 소년의 집 관현악단, 인천 혜광학교와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함으로써 음악을 매개로 한 진정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뛰어난 기교와 풍부한 표현력

체코의 현악 4중주단 베네비츠콰르텟

 

Jiri Nemecek지리네메체크 :바이올린

Jiri Nemecek 6살때 처음 바이올린을 잡고, 브루노 음악원과 프라하 공연예술 아카데미를 졸업했다. 피아노 3중주를 통해 처음으로 실내악의 묘미를 느낀 그는 그후 프라하의 Academy of Performing Arts(공연예술아카데미)에서 베네비츠 4중주단을 결성했다. “모든 인간관계와 마찬가지로 4중주란 친밀한 유대관계와 같은 것이다 이 유대관께안에서 사람들은 함께 유흥을 즐기고 의사소통을 한다 이것은 언어적이고 비언어적인 형태의 대화 또는 이상적인 사람들과 감정적인 사람들 사이에서 일정한 균형을 맞추는 일로 꽤나 복잡한 과정이다.”

솔로리스트로서 체코의 여러 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Academic Chamber Solists Basler Kammersolisten의 콘서트 마스터로서의 경험도 가지고 있다. 그는 베네비츠 활동 오에도 피아니스트  David Mara_ek, 그의 연인인 Martina Bischof, Jaroslav Kocian 실내 관현악단과도 때때로 협주한다.

 

 Stepan Jezek (스테판 예체크) :바이올린

Stepan Jezek 5살 때부터 바이올린 연주를 시작 했다. 프라하 음악원을 수료한 후 그는 프라하 공연예술아카데미를 졸업했고 동료들과 베네비츠를 결성했다. Stepan Jezek

4중주를 인생에서 발견한 것 중 최고라고  말한다. “개인과 집단의 삶이 아주 독특하고 흥미롭게 한데 어우러진 혼합물 같다. 이것은  4중주단의 모든 멤버가 각각 스스로를 위해 존재하면서도 또 하나의 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이며, 또한 개인의 생각과 전체의 흥미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다는 뜻이다. 4시간의 리허설이 급속도로 지나고 나면, 우리 모두는 처음 시작했을 때보다 더 큰활력과 상쾌함을 느낀다.”

그는 프라하의International School of Music and Fine Arts(국제 음악미술학교)에서 몇년 간 학생들에게 그의 어머니  Olga Jezkova의 음악을 처음으로 선보이기도 했다.

 

Jiri Pinkas (지리 핀카스) : 비올라

1859, 프라하의 한 바이올린 장인의 작업실에서 Ferdinand Augustus Homolka의 손으로 만들어진 악기가 141년 뒤 Jiri Pinkas를 프라하 공연예술아카데미의 바이올린 전공 학생을으로 등록하게 햇다. 그것이 그를 음악적 삶은 긴 여행을 오르게 하는 시작이었다. 그곳에서Jiri Pinkas가 비올라에 대한 구애작전을 펼칠 용기를 내는 동안 베네비츠4중주단 맴버들이 4중주 악보의 멜로디를 맡아줄 것을 제안하였고, 이를 계기로 베네비츠 4중주단에서 비올리시트가 되었다. 그 뒤 베네비츠 4중주단과 결합한지 불과 3주 안에 오스트리아에서의여름 마스터 클래스 (상급음악세미나)Bela Bartok Prize Competiton (벨라 바르톡상 경쟁대회)에서 당당히 우승했다.

 

Stepan Dolezal(스테판 돌레짤) : 첼로

아마추어 4중주단에서 펠리스트로 활동한 아버지의 영향으로 음악과 친숙해졌다. 음악을 하는 것은 늘 당연한 일이라고 여기는 음악가 집안에서 자란 Stepan 은 포크송을 들르면서 자랐고, Combalom밴드에서 연주 한 적이 있으며 춤도 추었다.

그에겐 두명의 형제와 한명의 자매가 있는데, 두 남자 형제 모두 바이올린 하고, 자매는 파이노를 친다. 그의 부모는 그에게 바이올린 잡는 법과 피아노를 점잖게 쾅쾅 치는 법을 가르치려다 결국 포기했고, 그의 부모와 마찬가지로 첼로를 하고 있다. 결국 그를 프라하와 베네비츠 4중주단으로 이끌어준은인이 바로 첼로이고, 첼로는 인간의목소리와비슷한 소리를 내는 아름다운 악기이며, 또한 어려운 악기라 말한다.

 

1988년 체코프라하에 있느 공연예술 아카데미에서 결성된 베네비츠콰르텟 은

체코의 저명한 챔버 앙상브 연주단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베네비츠 콰르텟은 2008년과 2009년 싲시즌에 뉴욕 및 로스앤젤레스, 함부르크, 브레멘, 슈투트가르트, 브뤼셀, 바젤, 로마, 피렌체 등 유럽과 미국 ,일본을 넘나들며 의미 있는 공연을 선사해왔으며, 유럽의 여러 국제 음악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독일의 Rheingau Festivcal(라인가우 축제) Heidelberger Fruhling, 스위스의 Licerne Festival(루체른 축제) Orland Festival(올랜드 축제), 체코의 Prague Spring Festival(프라하 봄 축제) 등을 더욱 빛내 주었다.

 

베네비츠 콰르텟의 음악은 유럽고 일본의 다양한 방송에서 들을 수 있다. 체코의 라디오 및 TV방송국을 비롯해 독일, 네벌란드 , 오스트리아, 스페인 일본, 등 다수의 라이오와 TV 음악에 참여했다. 또한 2008년 봄에는 Coviello Classics사이에서 Janacek 현악 4중주와 Bartoks현악4중주 4번이 담긴 베네비츠의 최신 앨범이 발배된 바있다.

 

14세 클라리넷 신동, 클라리네스트 김한

올해 만14세의 김한읜 2007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한 이래 이미 국내 외에서 다수의 독주회와 유라시안 필하모닉, 광주시향, 창원시향, UKO 등과의 협연을 비롯하여, 상하이 콰르텟 TIMF 앙상블과의 실내악 연주 등, 나이를 믿기 힘든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영재 클라리네티스트이다. 2009년 제 2회 베이징 국제음악 콩쿠르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인 최고 유망주 상을 수상한 기맣ㄴ은 최연소 아티스트로 참여해 화제가 된 서울 국제음악제, 서울스프링실내악 축제에서의 국내 연주뿐 아니라 2008일본 국제 클라리넷 페스티벌에서 독주회를 시작으로 독일, 중국,영국, 싱가폴 등지에서 연주를 통해, 이미 해외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08금호영재콘서트 10주년 기념 페스티벌에서 “Best of the best 연주자”, “2009 공연예술계 10인의 유망주” “2009 문화예술계 샛별” “문화계 앙팡데라블등으로 소개되기도 한 그는 예원학교와 싱고포르 국립예술학교를 거쳐영국의 이튼칼라지에 음악장학생으로 재학중이며, 최연소 슴호아시아나 솔로이스츠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PROGAM

 

Smatana-String Quartet no.2

스메타나의 현악 4중주 2번곡

스메타나는 체코에서 민족주의 음악을 처음으로 뿌리내린 작곡가로 오페라 팔려간 신부를 작곡하였고 우리에게 교향시 나의 조국으로 잘 알려졍;ㅆ다. 현악 4중주는 주 곡은 모드 말년으 힘든 시기에 작곡 되었다. 그 가운데 나의 생에에서라는 제목이 붙은 현악 4중주곡 1번은 귀가 들리지 않게 되었을 무렵, 스스로의 삶을 돌아보는 착잡한 마음으로 작곡한 곡이다, 현악4중주곡 2번은 세상을 떠나기 지겆ㅂ 정신이상으로 치료를 받으면서 힘겹게 완성한 작품이다. 더 이상 작곡을 하지말라는 의사의 경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숨어서 조금씩 써나가 완성한 이 곡이 그이 마지막 노래가 되었다.

 

Dvorak Cypresses(Selection)

드보르작의 현악 4중주곡 측백나무

드보르작은 스메타나의 뒤를 이어 페코 민족주의 음악을 세계에 널리 알린 작곡가로 교향곡 신세꼐로부터 첼로협주곡, 현악4중주곡  아메리카등의 대표작을 남겼다. 스메타나는 오페라극장 관현악단에서 비올라르 연주하며 어렵게 살던 시절 그가 피아노를 가르쳤던 어린 제자 조세피나 헤르마코바를 사랑하여 마음을 담은 모리브스키의 시 18편에 곡을 붙인 연가곡을 내놓았다. 그러나 그의 청혼은 거절 당했고 그로부터 8년이 지난 후 조세피나의 여동생 안나와 결혼하였다. 세월이 지나 1881 18곡 가운데 12곡을 골라 현악 4중주 곡으로 만들었다. 드로브작의 생전에는 잘 연주되지 않았지만 1921년 그의 사위인 요제푸 수크가 발표하면서 세상에널리 알려지게되었다.

 

Brahms – String Quartet Op.67 no.3

브람스의 현악 4중주곡 3

베토벤을 지나치게 의식했던 브람스는 베토벤의 성역이라 할 수 있는 교향곡은 물론이고 현악 4중주에 대해서도 스스로 엄격한 기준을 세웠었다. 현악 4중주곡1번을 발표하기 전 8년동안 20여곡의 현악 4중주곡을 작곡했지만 모두 파기해버릴정도였다.

마침내 183 1번과 2번을 나란히 내놓았고 그로부터 3년이 지난 후 3번을 작곡하였다. 봄부터 여름까지 하이델부르크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며 즐거운 나날을 보내며 이 곡을 작곡하였기 때문에, 작품 속에는 그 어느 곡보다 목가적 이고 전원적인 느낌이 드러나고 있다, 교향곡과 마찬가지로 현악 4중주 세곡도 모두 마훈이 지난 나이에 신주을 더 해 작곡하였기에 그 완성도와 에술성이 뛰어날 수 밖에 없었고 후대 작고가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쳤다.

 



이건은 아름다운 생활공간을 창조하는 세계적인 기업 이라는 비전 아래

기업의 이윤보다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

자연속에서의 풍요로운 삶을 소중하게 여기는 기업

오랜 시간 동안 새로운 자원을 심고 가꾸는 기업 등

나무와 자연 사람을 생각하는 아름다운 기업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이건산업 주식회사(EAGON INDUSTRIAL Cl.Ltd)

-해외조림, 합판제조, 마루바닥재, 무빙월

이건산업은 꾸준한 기술 개발과 품질 경영으로 세계적인 종합 목재기업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남태평양 솔로몬군도에 드넓은 숲을 보유, 조림 활동을 하는 등 다각적인 원목자원 확보에 히믔고있습니다. 사업영역으로는 해외조림, 합판제조와 판매, 원목, 합판무역을 비록하여 최고급 주거공간을 위한 목재 바닥재(이건 마루)와 시스템 월&도어(이건 라움)분야가 있습니다.

 

주식회사 이건창호 시스템(EAGONG WINDOW & DOOR SYSTEMS Co.Ltd)

-시스템 창호, 도어, 커튼월BIPV

1988년 설립,국내최초로 시스템창호를 선보인 창호 전문기업으로 엑스포 시공을 비롯한 인천 국제공항, 타워팰리스 등에 이르기까지 고급주택, 호텔 관공서등 고급화 및 기술화 수요를 충족시키며 국내시스템창호 시장을 선도하여왔습니다. 최근에는 태양광발전 시스템 창호를 개발하여 신재생 에너지 시장에서도 앞선 기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주식회사 이건환경(EAGON EMVIRONMENTAL Co.Ltd)

-그린콤보,데크,그린파레트

이건산업에서 물류사업과 조경사업 부문을분리해 2005년 설립된 이건환경은 인관과 환경의 조화를 통한 아름다운 생활의 창조를 모토로 친환경 조경사업재와 물류포장재 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환경 친화적 기업입니다. 목재부산물 및 재생자원을 원자재로 사용한 친환경 제품들로 우수한재활용 제품 인증과 환경마크를 획득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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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이건음악회 소개] 12회 프라작 콰르테[역대 이건음악회 소개] 12회 프라작 콰르테

Posted at 2018.11.07 15:03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이건음악회 소개

본 글은 이건 음악회의 역사를 되짚어 보는 시간으로,

해당포스트는 2001년에 있었던 이건음악회 12회 소개글입니다,



인사말씀

 

올해로 열두번째를 맞이한 이건음악회의 초청연주자는 독특한 체코현악 4중주단의 전통을 계승하고 뛰어난 음악적 기교를 보이고 있는 세계적인 실내악 앙상블인 프라작 콰르텟입니다.

이 음반은 이들이 지난 1025일부터 11 3일 까지의 첫 내한 공연중 서울 KBS홀에서 연주한 실황을 녹음한 것입니다.

오늘에 이르기까지 성원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현과 건반이 어우러지는 소리의 향연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01 11월 

이건가족을 대표하여 박영주드림








 

프라작 콰르텟  Profile


오늘날 세계적으로 솝꼽히는 실내악 앙상블 중의 하나인 프라작 콰르텟은 약 30년 전인 1972년 프라하 음악원 Prague Conservatory 학생들에 의해 창단되었다. 이후 독특한 체코 현악 4중주단의 전통을 계승하고 뛰어난 음악적 기교를 보임으로써 주목 받고 있다.

 프라작 콰르텟은 1974년 프라하 음악원 실내악 콩쿠르에서 1등상을 받았고, 1975년 프라하 춘계 음악축제에서 연주함으로서 국제적인 연주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1978년 에비앙 현악 4중주 콩쿠르에서 1등상을 받았고, 라디오 프랑스에서 수여하는 우수 연주녹음 특별상을 받았다. 이 외에도 체코 유수의 콩쿠르에ㅓ 입상한 바있다. 국제 음악무대에 정통한 프라작 현악 4중주단Prazak Quartet은 파리ㅡ 암스텔담, 브뤼셀, 밀란, 런던, 베를린, 뮌헨 등 유럽의 주요 음악도시에서 개최되는 음악제에 고정 출연하고 있으며, 미국과 아시아에서는 1년 한차례 연주여행을 갖고 있다.

2000/2001 시즌에는 파리, 암스텔담, 드레스덴, 플ㅇ크푸르트, 베를린, 베니스, 마드리드, 세빌리아, 쉬베치켄에서 개최되는 음악제에 참여하며, 미국 연주행도 예정하고 있다. 현재Praga Harmonoia Mundi와 독점 계약을 맺고 있으며, 수상공들을 수록한 20개의 CD를 출반 하였다. 아울러 프랑스, 독일, 네델란드, 체코의 수많은 라디오 방송국 들과 연주 녹음을 하였으며 Supraphon, Panton, Orfeo, Ottavo, Bonton, Nuova Era와도 녹음을 하였다.

 

 

The New Hork Times – Tuesday February 6.2001

 

The 92nd street Y is devoting its four-concert international Quartets series this year to Czech ensembles. The prazak String Quartet, which was Founded on 1972. Has made a handful od appearances in New york in recent in  seasons and has left s strong impression. It is no wonder. In it performance on Saturday evening, the Prazak couched works by Beethoven. Zemlinsky and Janacek in a tone that was warm and shapely yet sufficiently crystalline to allow the textures and individual lines to be savored. It was a kind of virtuosity that does not call attention to itself. But leaves a listener feeling secure  that the music is in capable hands.

The centerpiece of the program was Janacek’s Quartet No.2 “Intimate Letters,” in a performance billed as a staged multimedia presentation. One can understand the temptation. “Intimate Letters” is Janacek’s emotionally charged memoir of his romance with Kamila Stosslova, a married woman nearly 40 years his junior, and his muse during the last decade of his life. His feeling about this piece, and documented in letters he wrote to Kamila during and after its composition. That Jananacek died a few months after finishing the work makes the inherent Romanticism of the story hard to resist.

Still the music must ultimately speak for itself, and as it turned out. Listeners has it both way:the staged presentation, which was adapted by Chris Tanz and directed by Harold Dixon(who also played Janaceck), was offered as a concise and illuminating prelude to the Prazak’s uninterrupeted performance. It was also a fairly direct affair: Mr. Dixon, at a desk on one side of the stage, read Janacek’s passionate letter: Maedell Dixon (they are married) offered a narrative overview and played Kamila, taking up some of the readings as well, Black-and-white photographs, mostly of Prague, were the backdrop, and the quartet played excerpts from the work between the readings.

  The Prazak Players gave the work a hotblooded richly textured reading, within which Josef Kluson brought a particularly beautiful sound to the viola line, which at last some of the time was meant to represent Kamila. Before the Janancek he quartet-which also includes Vaclav Remes and Vlastimil Holek, violinists, and Michal Kanka, cellist-displayed similar qualities in Zemlinsky’s   passionate and almost Brahmsian Quartet no.1 in A(OP.4, from1898). And they tempered an energetic account of  Beethoven’s Quartet in B flat (Op.18, No.6)with a hint of Classical propriety.

ALLAN KOZINN

 



-김대진 Profile-


감성과 논리를 지적으로 조화시켜 단아하면서도 명석한 음색을 창출 하며 유연한 테크닉과 개성이 강한 작품해석으로 독자적인 연주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정상급 파아니스트이다. 그는11세 때인 1973년 국립교향악단과 협연을 해서 호평을 받았으며 다음해 10월에는 데뷔 독주회를 가졌고 예원 콩쿨(1974), 이화.경향콩쿨(1975), 중앙음악콩쿨과 동아 음악콩쿨(1979)에서 모두 1위에 입상하여 촉망받는 연주자로 두각을 나타내었다. 특히 동아 음악콩쿨에서는 전 부문에 걸쳐 가장 우수한 연주자에게 주는 대상을 받았다. 줄리아드음대에 재학 중이던 1985년 클리블랜드에서 개최된 제 6회 호베흐 카사드쉬 국제피아노콩쿨에서 영예의1위에 입상하여 한국인의 음악적 예지를 빛낸 피아니스트로 탄탄한 길을 약속받게 되었다. 1987년 미국 머킨홀에서 가진 뉴욕 데뷔 리싸이틀에선 솔리스트가 되기 위한 모든 능력을 갖춘 훌륭한 연주자’(뉴욕타임즈)라는 찬사를 받았고 스위스의 티보바가 국제음악제, 미국보드윈 국제음악제, 일본 이시카와 국제페스티벌 등 음악제의 초청독주회 및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프랑스 빠드루 교향악단, 프랑스 릴 국립교향악단, 뉴욕 화이트 플레인즈 오케스트라, 줄리아드 오케스트라(남미 순회 연주), KBS교향악단, 서울시향(88서울올림픽 문화 페스티벌, 교향악 축제, 한국의 이티스트 시리즈), 부천시향(모자르트 서거 200주년 기념연주), 코리안 심포니,부산시향, 인천시향, 대구시향, 소피아 국립교향악단, 서울 챔버 오케스트라, 서울 바로크 합주단 등 국내외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어느 작품을 대하든지 여러가지 모양의 접근방식을 모색함으로써 연주자의 의식이 작품속에 투영되어야 한다는 음악관을 갖고 있는 그는 줄리아드 음대와 대학원에서 학사, 석사, 박사과정을 마친 후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에 관한 연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제 18회 난파음악상을 수상하였다. 1994년부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재직중인 그는 현재 가장 두터운 순수 팬을 확보하고 있는 연주자임과 동시에 헌식적인 교육자로 많은이들에게 귀감이 되고있다.

 



작품해설

 

보르딘 Alexander Borodin (1833~1887)

현악4중주 2D장조

String Quartet No..2 in D-Major

보르딘의 두개의 현악4중주곡은 서로 상당한 차이가 보인다. , [ 1]에서는 고전적인 소나타의 구성에 의하여 악상을 전개시키는 데에 관심을 둔 것에 반하여, [2 ] 에서의구성은 오히려 완만하게 이루어져 있어 특성 있는 정서적 선율이나, 화성과 조성의 변화에 따르는 색채적 효과가 전면에 나타나 있다. 그런 만큼, 한층 국민악파적이라고 할 수 있다. 전곡의 서법에 있어서 대위법적 요소는 거의 없고 극히 호모포닉하다.

 

1악장  Allegro moderato

2악장 Scherzo Allegro

3악장 Nottunrno. Andante

4악장 Finale. Andante-vivace

 

드보르작 Antonin Dvorak (1841~1904)

피아노 5중주 A장조 작품81

Piano Quintet in A-Major op.81

(피아노/김대진)

 

드보르작의 5중주곡은 5공이 있는데, 작품1(A단조, 4와 제2비올라, 1861), 작품5(A장조피아노와 현4, 1872), 작품 77(G장조, 원래 작품18, 4와 콘트라바스. 1875) , 작품81(A장조, 피아노와 현4, 1887), 작품 91(내림 마장조, 4와 제2비올라, 1893)이 그것인데, 이외에 없어진 내림 나 단조의 클라리넷 5중주곡(1865~9?)도 있다. 오늘날 흔히 연주되는 것ㅇㄴ 끝의 2곡으로서ㅡ, 특히 작품81은 명작으로 알려져 있는데, 선율미와 지방색 및 악기법의 교묘함과 원숙한 작곡자의 장기를 잘 발휘되고 있다.

 

1악장      Allegro ma non tanto

2악장      Andante con moto

3악장       Scherzo: Furiant, Molto Vivace

4악장     Alleg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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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이건음악회 소개] 3회. 체코슬로바키아 탈리히 현악4중주단 초청연주회[역대 이건음악회 소개] 3회. 체코슬로바키아 탈리히 현악4중주단 초청연주회

Posted at 2018.10.17 15:24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이건음악회 소개


본 글은 이건음악회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시간으로,

해당 포스팅은 1992년에 있었던 이건음악회 3회 소개글 입니다.



인사말


이 음반은 체코의 탈리히 현악4중주 단이 내한하여 1992 918일부터23일까지 인천,부산,서울에서 가졌던  이건음악회 공연중 서울 kbs 홀에서 연주된 실황곡들이 담긴 기념음반입니다.

이건음악회 1990년 부터 지방문화의 활성화와 건전한 기업문화를 만들기위해 마련한 행사로서 세계의 저명한 음악가들을 초청하여 매년 무료공연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3차례의 음악회에서 각계의 여러분과 인천지역주민들 그리고 이건 가족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건음악회를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이건산업주식회사, ()이건창호시스템

대표이사 박영주

 

 

 

 




TALICH STRING QUARTET PROFILE


Talich Quartet는 다른 체코의 실내 악단과 비슷하게 프라하 음악학교에서 스메타나 4중주단과 Panocha Quartet의 선생이자 고문으로 있는 J.Micka 교수의 탁월한 지도로 생겨났다. 4중주단의 이름은 페코필하모니의 유명했던 지휘자이며,4중주단의 비올라 주자의 삼촌인 Vadav Talich의 이름에서 기인했다. 젊은 여주단의 최초의 공식적인 콘서트는 1965년에 실현 되었고, 최초의 국제적인 성공은  European Association of Music Festival 이 개최한 현악4중주 부문 경선에서 입상함으로 이루어졌다. 이 상을 계기로 이들은 Besancon, Dijon, Divonne, Helsinki, Amsterdam, Prague, Salzburg 등 유럽 정상의 국제 음악제에 참가할 수 있었다. 4중주단의 모든 멤버는 프라하의 음악아카데미를 수료했으며, Talich Quartet는 체코필하모니의 실내악단으로 임명되었다.

그들의레파토리는 하이든, 모짜르트, 슈베르트, 베에토벤, 스트라빈스키, 드뷔시, 쇼스타코비치, 바르톡, 라벨 등의 4중주곡과, 체코의 스메타나, 야나첵, 마르티누 그리고 동시대의 체코 작곡가들의 작품등 광범위한다. 국내에서의 수많은 콘서트 뿐마아니라, 유럽의 수개국, 미국, 캐나다, 동유럽, 그리고 일본에까지 눈을 돌리고 있다. 또한, 파리의 음악축제인  Montpellier, Marais, Budapest, 베를린의 Festtage, Florenz등지에서 유럽 음악제에 참가 했다. 최근에 Talich Quaret는 체코의 음반제작회사인 Supraphon Panton(PA),그리고 외국회사인 Calliope와 성공적이고 다양한 음잔을 제작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들의 레코딩으로 Grand Priz du Disque de Carles Cros ParisDiapason d’ or a Grand Prix Audiovisual de L’ Europe이란 두개의 중요한 국제적인 음반상을 수상 했다.

4중주단원이 개별적으로 한 음반제작도 성공적이다. First Violin 주자인 P. Messiereur는 모짜르트 소나타의 독주를 실연했고, 비올라의 J.Talich는 브라암스, 디테러스토르, 루빈스타인, 스타미쯔의 작품을, 그리고 첼로의  E. Rattay는 베이토벤의 작품을 녹음했다.

 



김현곤(클라리넷)


1952 7 31일 서울출생으로 처음에는 성악을 시작하였으나, 1968년 서울예고에 입학하면서 임준호선생님께 클라리넷을 배우기 시작하였다. 1969년 서울예고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연세대 음대주최콩쿨에서1등을 수상하였다. 1970년 동아일보 콩쿨1등상을 비롯하여 문교부 장관 음악상, 서울교욱감상, 서울예고 음악상 등의 수상경력을 쌓았다.

 

1971 3월 서울음대에 입학하자마자 활발한 실내악 운동에 앞장서서 왕성한 연주활동을 하였다. 1978 9월 독일의 뮌헨 국립대학(Meister Klasse)에 입학하여 G.Starke교수에게 사사를 받았다. 독일에서도 독주회, 실내악, 협주회를 비롯하여 Ulm,뮌헨 방송 오케스트라에서 2년간 연주활동을 하였으며, 뮌헨 방송죽, 프랑크푸르트 방송국 등에서 수차례 초청녹음을 하였다. 1982년 귀국하여  KBS교향악단 클라리넷 수석주자로 입단 하였으며, 1988 3월 예술의 전당 개관 연주회에 파리 팸버 오케스트라와 협연 하였고, 19910 월에는 KBS홀 개관 연주회에 KBS교향악단과 협연하였다.

1985년에는 서울 목관5중주단을 창단하였고,1989년 서울 클라리넷 앙상블을 창단함으로써 국내 실내악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1991CD음반 출반,그리고 한국 음악가 협회에서 주는 한국음악상을 수상하였다.

국내와 독일 뮌헨,미국,파리,홍콩, 등에서 독주회 또는 실내악을 연주하였고,매냔 KBS교향악단과 협연을 비롯하여,국내 오케스트라와 자주 협연하고 있다. 지금은 서울대, 연세대, 이화여대, 출강중이며, KBS교향악단 수석 주자로 활동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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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통영국제음악제를 빛낸 연주자 베네비츠 콰르텟 (제21회 이건음악회 초청 연주자)2018년 통영국제음악제를 빛낸 연주자 베네비츠 콰르텟 (제21회 이건음악회 초청 연주자)

Posted at 2018.04.28 23:01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음악회 톡톡

(출처 : 베네비츠 콰르텟 홈페이지)


2018년 통영국제음악제가 지난 3월 30일 부터 4월 8일 까지 개최되었습니다.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훌륭한 공연이 펼처지는 이번 무대에, 제21회 이건음악회 연주자인 베네비츠 콰르텟 Bennewiz Quartet 이 연주를 하게되어 다녀온 후기를 공유 합니다. 


먼저 통영국제음악제를 소개해 드립니다. 


통영국제음악제는? 

세계적인 음악가 윤이상을 기리기 위해 2002년 처음 시작된 음악축제로 2002년부터 통영 현대음악제에서 통영 국제음악제로 명칭이 바뀌었다. 현존하는 현대 음악의 5대 거장 중 한사람으로 꼽혔던 작곡가 윤이상은 1917년 통영에서 태어나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음악교육을 받은 후 1948년부터 통영과 부산에서 음악교사를 하다 1956년 부인과 함께 유럽으로 건너 갔다. 파리음악원과 서베를린음악대학에서 작곡과 음악이론을 공부했으며, 1959년 독일에서 열린 다름슈타트음악제에서 국악의 색채를 담은 ‘7개의 악기를 위한 음악’을 발표하여 유럽 음악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1972년 뮌헨올릭픽 개막 축하작품으로 오페라 ‘심청’을 작곡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였으며 1985년 서독 뒤빙겐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고 1987년엔 독일 바이체어대통령으로부터 대공로훈장을 받았다. 1967년 동베를린간첩단사건으로 수감되어 2년여의 옥고를 치른 뒤 독일로 돌아간 후 1995년 11월, 세상을 떠날 때까지 고향 땅 통영을 밟지 못했다. 옥중에서 작곡한 ‘나비의 꿈’, 광주 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광주여, 영원하라’, ‘화염에 휩싸인 천사와 에필로그’등 조국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담은 작품들과 현대음악사에 굵직한 족적으로 남을 150여 편의 작품을 남겼다. 

아름다운 통영의 봄 바다를 무대로 펼쳐지는 통영 국제음악제는 윤이상을 기리는 음악제에서 보다 발전하여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국내외 정상의 음악가들의 작품과 연주가 하나 되는 음악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특히 음악제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프린지 페스티벌은 아마추어와 프로작가, 어린이에서 어른까지, 아무런 선별과정을 거치지 않고 음악을 매개로 누구나 주인공이 되어 참여하는 행사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출처 : 네이버,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 2010. 1. 15., 마로니에북스


사실, 서울에서 통영은 쉽게 갈 수 있는 거리는 아닙니다. ㅠㅠ 굉장히 먼~ 거리라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5~6시간, 차로도 5시간 정도 걸리지요. 비행기를 타더라도, 김포공항에서 김해공항으로가서 또 80분 정도 버스를 타야 합니다. 통영국제음악당 까지는 통영시외버스 터미널에서 버스를 타면 40분이 걸리는... 꽤 먼 거리입니다. 

이렇게 멀다는 것을 베네비츠 콰르텟이 알고 있었을까요?  -_-;;;  네.. 알고 있었답니다. 한국에 7년 만에 오는데, 한국하면 떠오르는 사람이 저(음악회 담당자) 밖에 없었다고 해요. (자랑~ ㅎㅎ) 그런데, 위치를 보니까 서울, 인천에서 너무 멀어서 서 공연을 보러 오라고 말하기 미안했다고 합니다. 

체코 사람들이 보기에도 꽤 멀어 보였나 봅니다. ㅠㅠ

그래도... 미리 연락을 해주었으면 좋았으련만... 금요일 저녁 공연인데 목요일 밤에 연락이 왔습니다. 연락하지 않으려고 하다가 그래도 어렵지만 혹시나 하고 연락을 주었다고... 사실 메세지가 왔는데.. 열어보지 않고 살짝 보이는 메세지가 '통영국제음악회'라는 단어가 보였습니다. 급히 인터넷을 조회하니... 통영에서 공연이 있네요.  ㅠㅠ

오랜만에 얼굴 보고 싶고, 자신의 공연에 와주었으면 하는 연주자의 초청에 고민을 했다는 사실이 조금 미안했지만... 가기로 결정을 하고 금요일 오전에 메세지를 회신했습니다. 그리고 유선으로 통화하는데 어찌나 반가워 하던지... 베네비츠 콰르텟의 리더인 Stepan Jezek 과 즐거운 통화를 마무리 하고 금요일 오전 근무만 하고 바로 통영으로 출발했습니다. 

5시간 조금 넘게 걸려 도착한 통영은, 깨끗하고 조용했습니다. 통영국제음악당 까지는 택시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아름다운 음악당 건물과 바다가 '오기를 잘했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습니다. 혼자서 여행하는 것도 오랜만이었네요. 


위 사진의 Jiri Nemecek은 스위스인 여자친구와 결혼 문제로 베네비츠 콰르텟을 탈퇴하고 스위스로 이사를 갔다고 합니다. 그래서 새 멤버로 야쿠프 피셰르 Jakub Fiser 가 합류하였습니다.

아래는 현재 멤버들의 사진입니다. 좌측 2번 째 인물이 야쿠프입니다.

(출처 : 베네비츠 콰르텟 페이스북)


리허설 시간에 도착하였으나 인사하느라 공연 준비를 방해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관계자들에게 이야기를 하고(미리 스테판이 이야기 해놨네요~ 티켓도 좋은 자리로 한장 받았습니다 ^^) 리허설을 구경하였습니다.




공연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습니다. 


(출처 : 통영국제음악회 홈페이지)


리허설을 지켜보며 이색적이었던 것은 전투기 소리도 나고 배소리, 파도소리 등이 많이 났습니다. '이 친구들이 또 재미난 공연을 준비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연 프로그램을 보니, '슬라보미르 호르진카 : 이민자의 노래'라는 곡이 있네요. 아마 이 곡 연주 및 사운드 체크를 하나 봅니다.  간단한 연습 영상입니다. 


이민자의 노래 곡해설 - 프로그램북 발췌

  슬라보미르 호르진카는 1980년 태생의 체코 작곡가이다. ‘이민자의 노래’는 프라하에서 창단된 베네비츠 콰르텟으로 부터 위촉 받아 작곡된 곡이다. 작곡가는 작곡 당시 2013년 10월 이탈리아 최남단의 람페두사 섬 인근에서 발생한 난민서 전복사고를 염두에 두었다고 밝히고 있다. 비록 그 비극을 그대로 묘사한 곡은 아니지만 더 나은 삶을 찾아 떠났던 난민들의 소리를 담으려 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현악4중주 4명의 멤버들은 4개의 카세트 데크와 함께하게 된다. 카세트 데크에서 흘러나오는 노이즈적인 음향과 어우러지는 현악기의 소리는 마치 한편의 다큐멘터리를 음향적으로 구현한 듯한 효과를 발휘한다. 펜타토닉 스케일에 기반한 빠른 음형과 말하는 듯한 민속적인 노래가 어우러지며 시작하는 곡은 다양한 음향의 만화경 속으로 진입한다. 인공적 하모닉스 주법, 스냅 피치카토, 콜 레뇨(활 등으로 치는 주법) 등 현악기로 낼 수 있는 다채로운 특수효과가 함께하는데 만돌린 피크로 바이올린을 탄현하여 연주하는 장면은 낯설면서도 분명 관객의 흥미를 자극할 것이다. 현악 4중주 편성이라고 하여 반드시 모든 악기가 계속 동시에 연주할 필요는 없다. 작곡가는 예를 들어 오랫동안 2대의 악기만 연주하도록 하여 성긴 음향체를 형성하기도 한다. 전곡의 중반에 다다르면 첼로가 가장 낮은 C현을 A음으로 낮추어 변칙조현하고 비올라가 민속음악적인 멜로디를 연주한다. 마치 아프리카의 제례음악처럼 들리는 부분으로, 현악4중주의 가능성을 극한까지 실험하는 작곡가의 센스가 돋보인다. 

  이 곡은 21세기 음악 즉 우리세대 음악의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난해하기만 한 일부 20세기 음악보다는 훨씬 관객과 쉽게 소통하는 작품이 되리라 의심치 않는다. 


프로그램북의 곡해설을 미리 읽지 않은 상태에서 이 곡을 듣고 마치 영화음악을 듣고 있는 듣한 느낌이었고, 다큐메터리 배경음악으로 쓰일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프로그램북을 보고 나서 작곡가의 의도를 알게 되었습니다.  베네비츠 콰르텟과 함께온 작곡가 슬라보미르는 대화를 나누다 보니 21회 때 아리랑을 베네비츠 콰르텟을 위해 편곡했던 그 작곡가였네요! 당시 아리랑이 굉장히 감동적이었기 때문에 기억에 남습니다.  


21회 당시, 아리랑 공연 영상

https://youtu.be/OpnpV6t-UF0


리허설을 마치고 오랜만에 만나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반갑게 휴식 시간을 보냈습니다. 


본 공연은, 역시나 실력파 현악4중주 답게 완벽한 호흡으로 먼진 공연을 들려주었습니다. 관객들의 반응도 엄청 좋았으며, 선우예권씨와 함께한 브람스 피아노 5중주 f단조 공연도 훌륭했습니다. 

수준 높은 통영국제음악회에서 이건음악회 연주자였던 베네비츠 콰르텟을 만날 수 있어서 굉장히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환상적인 연주와 멋진 공연장, 그리고 멋진 관객들이 인상에 남습니다. 


저녁을 함께 하며 그 동안 있었던 이건음악회 이야기와 베네비츠 콰르텟 멤버들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역시나 이건음악회에 대한 칭찬과 좋은 기억을 이야기해주는 베네비츠 콰르텟! 저도 깜빡했었는데.. 부산 공연 가려고 준비하는 도중에 커피를 사러간 이건 스텝 때문에 기차를 놓쳤던... -_-;; 아픈 기억 까지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네요. 참 고마운 친구들!!

재밌는 점은, 스테판 에제크도 저와 같은 '달리기'가 취미였다고.. 그래서 즉석으로 다음 날 아침 통영 달리기를 하기로 합니다.  작곡가슬라보미르 까지 함께 3명이서 6키로 미터를 달렸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었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통영에서 바다를 따라 달리기를 하니 기분도 좋고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베네비츠 콰르텟은 4.08일 일요일 공연이 한번 더 있었기 때문에 달리기를 끝으로 헤어졌습니다. 이건음악회와 저를 기억해주고, 좋은 공연에 초청까지 해준 베네비츠 콰르텟 멤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음악을 통해, 그리고 이건음악회를 통해 이어진 우리 우정이 앞으로도 계속 되길 기원합니다.  (프라하에 초청 받았습니다. -_-;; 내년도 프라하 마라톤에 함께 뛰자고..  가게 되면 블로그에 후기 남기겠습니다)


음악 소식은 아니지만 이건음악회를 함께한 연주자들의 소식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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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현악 4중주 - 베네비츠 콰르텟 아리랑 ( 21회 이건음악회 베네비츠 콰르텟)아리랑 현악 4중주 - 베네비츠 콰르텟 아리랑 ( 21회 이건음악회 베네비츠 콰르텟)

Posted at 2012.04.13 11:18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음악회 톡톡



이건음악회의 전통으로 외국인 연주자에게 아리랑을 연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21회 연주자였던 베네비츠 콰르텟의 아리랑을 들어보시겠습니다.


현악 4중주가 연주하는 아리랑.


이 아리랑의 편곡은 베네비츠 콰르텟의 체코인 친구가 했다고 하는데요.

도입 부분에서 느껴지는 약간의 중국풍? 사운드는... 어떻게 들어보면 애절하게 까지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최근 몇 년간 아리랑 중에 가장 훌룡한 완성도를 지녔다는 평가가 있었는데요.

지금 들어봐도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특히, 애절한 사운드를 내기 위해 바이올린에 특수 장치를 해서 연주를 하였는데요..

그 비밀은 바이올린 현과 현 사이에 테이프를 붙여 넣는 방법이었습니다. ㅋ

의외로 간단하죠?


첼로를 드럼 처럼 두드리는 모습도 평소에는 보기 힘든 모습인데요.


한번 다 같이 감사하시겠습니다. ^^



베네비츠 콰르텟의 "아리랑





샤론 캄의 아리랑과 비교해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


샤론 카의 아리랑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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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회 이건음악회] 맑은 가을하늘에 울리는 현악 4중주의 진수 베네비츠 콰르텟[ 제21회 이건음악회] 맑은 가을하늘에 울리는 현악 4중주의 진수 베네비츠 콰르텟

Posted at 2011.10.04 08:15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음악회 톡톡

가을 밤하늘에 울려퍼지는
현악 4중주단의 선율속으로 한번 들어가 볼까요?

2010년 가을 전국 5개 도시에서
체코의 실력파 현악 4중주단 베네비츠 콰르텟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이 공연의 공식명칭은...

[제 21회 이건음악회 베네비츠 콰르텟 초청연주회 ]

협연으로 참가한 "김 한"군에 대한 소개는 다음글에서...

연장소는
서울 예술의 전당, 고양 아람누리극장,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 광주 5.18기념문화센터
그리고 특이하게 이건창호 공장 내부에서도 공연하였습니다.


[ 베네비츠 콰르텟 ]
 
1998년 체코 프라하의 공연예술 아카데미에서 결성되었으며, 팀 몇칭은 체코의 유명 바이올리니스트 이자 연주자들의 스승이셨던 안토닌 베네비츠에서 유래되었
미국, 일본, 유럽 전역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 중인 실력파 현악4중주단 입니다.
 

 



[제21회 이건음악회 베네비츠 콰르텟 초청공연 프로그램]

1. Friedrich Smetana : String Quartet no.2
스메타나 : 현악 4중주곡 2번

2. Antonin Dvorak : Cypresses
드보르작 : 현악 4중주곡 "측백나무"



3. Johannes Brahms : String Quartet Op.67 no.3

브람스 현악 4중주곡 3번


4. Encore
1) Wolfgang Amadeus Mozart : Clarinet Quintet A Major KV 581
2) Arirang 아리랑  ( 클라리네이스트 김한과 협연곡 )


3) Bach : Christmas Oratorio


[ 이건음악회 ]


이건음악회의 모든 기획 및 진행은
이건창호, 이건산업, 이건그린텍, 이건환경, 이건에너지
모든 이건 직원들의 손으로 이루어 진답니다.
 


제 22회 이건음악회 샤론캄 초청연주회가
2011년 가을밤 하늘에 울려퍼질 예정입니다.
무료로 진행되는 공연입니다.
좋은 공연 많은 분들의 관람을 바랍니다.

참여신청은 이건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세요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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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이건음악회] 현악기와 라이브 일렉트로닉 장비의 결합 [ 스미스콰르텟 초청연주회 ][제19회 이건음악회] 현악기와 라이브 일렉트로닉 장비의 결합 [ 스미스콰르텟 초청연주회 ]

Posted at 2011.10.04 08:14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음악회 톡톡

현악기와 라이브 일렉트로닉 장비의 결합
[ 19회 이건음악회 스미스콰르텟 초청연주회 ]


2008년 가을밤하늘을 수놓았던
영국 최고의 현악 4중주단인 스미스 콰르텟에 대하여
멋진 공연에 대하여 이야기입니다.


[ The Smith Quartet ]

혼성 현악 4 중주 ‘The Smith Quartet’ 은
지난 20 여년간 클래식을 독창적인 방식
즉 현악기와 라이브 일렉트로닉 장비와의 결합을 통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현대 작곡가들의 곡을 100 여개 넘게 연주 하면서
국제적인 명성을 높여온 4중주단입니다.
스미스 콰르텟은 사운드 디자이너인 사운드인터미디어 (Soundintermedia)와
다년간의 협연을 통해 전통 클래식을 한걸음 더 발전 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005 년 시그넘 레이블 (Signum Label) 에서 데뷔 앨범을 발매한
‘The Smith Quartet’ 은 잡지 , 라디오 , 언론 그리고 온라인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다음 앨범인 ‘Ghost Stories’은 더 가디언지의 앤드류 클레멘츠 (Andrew Clements) 에게
 “ 눈부신 연주 ” 라고 찬사 받기도 하였으며

이후  칼 제킨 ( Karl Jenkin)의 ' 다이아몬드 뮤직 (Diamond Music)',
스티브 말트랜드 ( Steve Martland )의 ' 패트롤 (Patrol)'
장고 베이츠 ( Django Bates) 의'유 리브 앤 런 (You Leave and learn)' 등
다수의 앨범을 통해 ‘Smith Quartet’ 는 음악세계를 더욱 넓혀가고 있는 연주단체 입니다.


제19회 이건음악회 초청연주회는 6개 도시에서 무료로 진행되었습니다.
서울 예술의 전당, 고양 아람누리극장, 부산 시민회관
부천 복사골문화센터, 인천 서구문화예술회관, 광주 5.18 기념문화센터

2008년 가을밤하늘을 수놓았던 공연 실황을 들어보실까요

             1.       Michael Gordon
                        Pottassium ( 2001 )
             2 ~ 6. Philip Glass
                     Quartet No.5 ( 1991)

             7. Joe Cutler
                Folk Music ( Daithi's Dumka ) ( 2007 ) - Written for the Smith Quartet


             8. Donnacha Dennehy
                 STAMP (to avoid erotic thoughts)(2008) - Written for the Smith Quartet
             9. Andrew Poppy
                 HATCH ( 2007 ) - Written for the Smith Quartet
             10. Steve Reich
                  Triple Quartet ( 2001 ) - INVOLVES ELECTRONICS 
              ENCORE - Arirang ( Arr. The Smith Quartet



[ 이건음악회 ]
이건음악회의 모든 기획과 진행은
이건창호, 이건산업, 이건그린텍, 이건환경, 이건에너지
모든 이건 직원들의 손으로 이루어 진답니다.


제22회 이건음악회 - 샤론캄 초청연주회가
2011년 10월 29일 ~ 11월 6일까지 열립니다.
홈페이지를 통해서 여러분께 무료 초대권을 보내드립니다.


참여신청은 이건홈페이지를 방문해주세요.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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