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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유니송 창단 20주년 기념음악회 - 피호영교수님의 협연으로 더욱 빛난 앙상블 유니송 20주년 콘서트 간단 리뷰 2016년 27회 이건음악회 인연으로 피호영 교수님 초대를 받아 앙상블 유니송 창단 20주년 기념 초청 연주회에 다녀왔습니다. 27회 이건음악회에서 연주하셨던 분들이 많이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기쁜 마음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일단! 앙상블 유니송에 대한 간단한 소개 및 프로그램 소개 부터 해드리겠습니다. [앙상블 유니송 프로필] 1997년, 세계 최고의 명문 프랑스 파리 국립고등음악원 출신의 음악인들이 시작한 앙상블 유니송은 프랑스 파리 오디토리움 생 제르맹 데 프레에서의 창단 연주회를 시작으로 리옹 살 몰리에르, 파리 쌀 꼬르토, 파리 봉 파르퇴르 성당, 파리 생 에스프리 성당, 파리 미국인 교회, 불론뉴 쌀 파비옹, 앙드레 나바라 음악원, 프랑스 크레뛔이 오디토리움 등 프랑스 전국의 유명 연주홀에서 .. 2017. 7. 31.
인천 글로벌캠퍼스 대강당 - 아비 아비탈 만돌린 연주 보러 가기 제27회 이건음악회의 일정이 밀로쉬 카라다글리치의 부상으로 연주자를 교체함에 따라, 아래의 일정으로 변경 되었음으로 참고 바랍니다. 특히, 인천공연의 경우 공연 날짜 까지 변경되었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비 아비탈 공연 소개 글] 2016/09/30 - [이건음악회 Talk Talk/음악회 톡톡] - 제27회 이건음악회 연주자 대체에 따른 안내글 - 아비 아비탈 (Avi Avital) 인천 글로벌캠퍼스 대강당은 위의 약도 참고하시어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 대강당의 경우, 정문으로 들어오시면 가까우며, 차량으로 방문하시는 분들은 지하주차장에 주차 후, 지상에서 찾으실 수 있습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6. 10. 13.
27회 이건음악회 아비 아비탈(Avi Avital) 만돌린 연주 앙상블 소개 2부. 바이올린(민유경, 류경주, 피예나) 안녕하세요. 저번시간에 이어서 이건음악회를 기대하고 있는 여러분께 앙상블 소개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다들 즐거운 가을의 선선한 기운 느끼고 계시죠? 오늘 소개해드릴 분들은 여성 바이올린 스페셜리스트 3인입니다. 민유경, 류경주, 피예나 선생님입니다. 저번에 소개해드렸던 피호영, 김홍연, 태선이 선생님에 이은 바이올린 소개입니다. 27회 이건음악회 협연을 위해 여러분께 멋진 연주를 보여드리기 위해서 대기중이시니 즐거운 마음으로 연주회에 입장해 주시면 좋은연주 재미있게 듣고 가실 수 있을 것 입니다. 민유경_바이올리니스트 Violinist 예원학교를 거쳐 서울 예고와 서울대 수석 입학 서울대 1년 재학 중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 입학 쥴리어드 음대 석사, 맨하탄 음대 오케스트라 부문 최고연주자 과정 뉴욕 주립.. 2016. 10. 10.
27회 이건음악회 아비 아비탈(Avi Avital) 만돌린 연주 앙상블 소개 1부. 바이올린(피호영, 김홍연, 태선이) 안녕하세요. 이건음악회를 기대하고 있는 여러분께 작은 내용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다들 즐거운 가을의 선선한 기운 느끼고 계시나요? 이번 음악회는 여타 이건음악회와 조금은 다른 성격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바로 많은 협연자들 때문입니다. 이번 이건음악회는 기존 이건음악회와는 달리 매우 많은 국내 최고의 연주자들이 함께 하십니다. 따라서 이들 국내 협연자에 대해서도 간단히 여러분께 소개의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시간으로 바이올린 연주 음악가 분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려고 하는데요. 바이올리니스트 분들이 6분으로 가장 많아 파트를 1, 2로 나누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럼 오늘은 바이올린 파트1 으로 음악가 피호영 선생님, 김홍연 선생님, 태선이 선생님에 대해 간략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 2016. 10. 6.
[영안실의 음악회] 평생에 가장 감동적인 음악. 소중하고 가까운 누군가가 영영 눈을 감거나 세상을 떠나게 되면 조촐하지만 뜻 깊은 음악회를 열어보는 것이 어떨까요? 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음악(28)[홍승찬 교수의 재미있는 클래식음악 이야기] 영안실의 음악회  바이올린계의 작은 거인이라고 불리는 피호영 오늘은 좀 쑥스럽긴 하지만 제 자신이 직접 듣고 또 겪으면서 느끼고 깨달은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몇 해 전인지 정확하게 기억나진 않지만 가수 장사익씨의 어머님이 돌아가셨을 때의 일입니다. 한 무대에 섰던 인연으로 서로 알고 지내던 바이올리니스트 피호영씨가 소식을 듣고는 문상을 갔다고 합니다. 습관대로 악기를 들고 영안실에 들어서자 조문을 받던 상주가 갑자기 덥석 손을 잡고는 난처한 주문을 하더라는 것입니다. 돌아가신 어머님이 평소 늘 바이올린 소리를 좋아하셨다면서 영전에서 한 곡조 켜달라고 졸랐던 것입니다. 혼자되신 어머님을 가까이 모시지 못하는 것이 늘 안타까.. 2012.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