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기타7 이병우 기타 " 내가 그린 그림은 一航海 잊을 만하면 나오는 이병우 님의 기타 컬렉션입니다. 그만큼 따뜻하고 정감가는 곡들로 채워져 있는데요. 이 음반은 거의 결정판이 될 정도로 아주 좋습니다. 요즘말로 서정미의 끝판대장격입니다. 곡 하나하나 기타솔로가 펼쳐지는 이 곡은 잠시 인기를 얻는 대중적인 것을 넘어서는 오랫동안 남을 만한 곡들이라 생각됩니다. 1989년도에 녹음된 이 앨범은 아마도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초반까지 이병우님의 기타솔로를 이른바 '작가주의'로 탄생한 한 무리의 앨범중에 하나 입니다. 사진에도 있듯이 앨범 뒷면에 있는 당시의 젊은 이병우님의 표정은 카메라를 들이대니 다소 부끄러운 어색함이 묻어 있는 듯 보입니다. 앨범자켓 아래쪽에 "머플러와 나는......후반부 녹음중 electric guitar가 감기에 걸려 기계적 잠음.. 2011. 12. 14.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