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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코프스키10

눈이 보이지 않아 세상을 바라볼 수 없다면... 음악으로 세상을 바라보리라... 인천 혜광학교의 클래식 오케스트라 콘서트 인천의 혜광학교에서 열린 클래식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다녀왔습니다.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을 찾아갔습니다. 하늘은 흐렸지만... 연주회를 보기 위해 찾아온 사람들은 많았습니다. 혜광학교... 아시나요. 이전 글에서 한번 소개를 드렸지만... 이곳의 아이들은 눈은 보이지 않는 학생들이지만... 음악을 통해서 세상을 바라보는 학생들이랍니다. 이건창호에서 마련한 멋진 단체복을 입고 이들은 손에 악기를 들고 음악을 연주한다. 인천에 있는 이 학교의 학생들은 이번 콘서트에서 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음악을 연주해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관객들의 절반정도를 울게 만드는 재주까지 가졌더군요... 티켓이 있어야지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일단 저 많은 사람들을 헤치고 들어가 티켓을 손에 넣은 .. 2011. 9. 29.
나보다 더 아름다운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던 아이들... 인천 혜광학교 오케스트라 공연(클래식 음악회)을 다녀와서. 장애인이란... 어떤 사람들일까? 정상인들과 어떤 다른점이 있을까?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많이 힘들고 슬프지 않을까? 라는 생각 혹시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는 그런 생각을 많이 해보았습니다. "난 정상인이니까 장애인들을 만나면 잘 해줘야지." 하지만... 이런 생각은 저만의 편견이었습니다. 장애인이라는 이유 하나 만으로 그들보다 위에 올라서려는 생각... 잠재적으로 제가 가지고 있었던 못된 생각이었던 것입니다. 장애라는 것은... 그저 다른 사람에 비해서 한가지가 부족한 것입니다. 누구든지 세상을 살아가면서... 한가지 정도는 부족하지 않을까요? 그렇기에 사람들은 서로 부대끼며 그리고 남을 의지하며 세상을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오늘 저는 시각장애 학우들이 배움을 담고있는 혜광학교라는 곳에서 연 .. 2011. 9. 28.
[가을날의 클래식]우울한 나를 바라보다 잎새와의 이별에 나무들은 저마다 가슴이 아프구나 가을의 시작부터 시로 물든 내 마음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에 조용히 흔들리는 마음이 너를 향한 그리움인 것을 가을을 보내며 비로소 아는구나 곁에 없어도 늘 함께 있는 너에게 가을 내내 단풍 위에 썼던 고운 편지들이 한잎 한잎 떨어지고 있구나 지상에서 우리가 서로를 사랑하는 동안 붉게 물들었던 아픔들이 소리 없이 무너져 내려 새로운 별로 솟아오르는 기쁨을 나는 어느새 기다리고 있구나 . . 이해인 / 가을일기 계절의 변화는 우리의 감정을 울렁이게 합니다. 가을은 모든 것이 시들어가는 계절... 우리에게 우울이라는 단어는 굉장히 친숙한 단어가 되었습니다. '우울, 고독'...회사에서, 집에서, 친구들과, 애인과의 관계에서도 우리는 '우울, 고독'이라는 단어를 .. 2011. 9. 25.
소녀시대와 클래식... 이것이 바로 대중음악와 클래식이 결합된 클래식 대중가요?? 클래식... 부드럽고 잔잔한 음악이 주를 이루지만 요즘에는 상당히 기교를 부려 가요와 연관시키는 곡들이 속속 등장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대표적인 곡이 바로 "뻔&fun". 국민 여동생들이 모인 걸 그룹 "소녀시대"의 대표 곡이죠. 대중음악과 클래식...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쉽게 공통점을 찾아볼 수 없을 것 같은 이 두 장르의 음악. 대중음악은 여러 사람에게 꾸준히 불려지고 있지만... 클래식은 어딘가 모르게 생소한 곡들이 많은게 사실이죠. 대중음악은 청바지를 입은 젊은이들이 신나게 춤추는 것과 같은 이미지라면... 클래식은 양복을 차려입은 아저씨들이 중후하게 와인바에서 와인한잔을 즐기는 듯한 이미지?? 하지만 이러한 다른 느낌의 두 곡을 우리는 하나의 곡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바로 "샘플링(Samp.. 2011.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