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거쉬인2 [미국을 묘사하는 거대한 음악적 만화경 거쉬인] 랩소디 인 블루를 만들어낸 천재 작곡가. 이류의 라벨이 되는 것 보다 일류의 거슈윈으로 기억하라! 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음악(39)[홍승찬 교수의 재미있는 클래식음악 이야기] 1924년 1월 3일, 맨해튼 브로드웨이에서 조지 거슈윈과 버디 드 실바가 당구를 치고 있었다. 같은 장소에서 조지 거슈윈의 형인 아이라 거슈윈은 1월 4일자 뉴욕 트리뷴>지를 읽고 있다가 어느 대목에 시선이 머물렀다. ‘미국음악이란 무엇인가?(What Is American Music?)’라는 제목으로 펼쳐진 화이트먼의 콘서트 리뷰 기사였다. 마지막 단락에는 이렇게 씌어 있었다. “조지 거슈윈은 재즈 협주곡을 작곡 중이고, 어빙 벌린은 싱커페이션(당김음)을 쓴 교향시를, 빅터 허버트는 [미국 모음곡]을 작곡하고 있다.” “이봐, 조지, 이것 좀 보라구. 지금 재즈 협주곡 작곡하고 있는 것 맞아?” 다음날 화이트먼.. 2012. 12. 3. 디즈니가 드디어 음악으로 승부하다! 클래식 애니메이션 환타지아 2000 월트디즈니의 많은 애니메이션... 대부분 스토리에 가장 강점이 있으며... 그 다음에는 캐릭터 였습니다. 일반 애니메이션과는 달리 부드럽게 움직이는 디즈니 에니메이션... 거기에 큰 웃음이 들어가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가져다 주었죠. 그런 디즈니가 클래식 음악을 주제로한 애니메이션을 만들었으니 바로 "환타지아 2000"입니다. 내용도 내용이지만... 스토리와 캐릭터들이 함께 어울어져 사람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클래식이라는 자칫 접하기 힘든 주제를 쉽게 접하고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어른들도 집중하기 힘든 클래식을 아이들이 듣는 것 뿐만 아니라 눈으로 보게된 것이죠. 클래식을 눈으로 즐긴다니... 상상하기 힘드시죠? 1940년도에 첫 작품이 나왔고... 거기에 세련미와 완성도를 높여서 환타지아.. 2011. 9.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