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슈야벨1 [홍승찬 교수의 재미있는 클래식음악 이야기] 70억 원짜리 스트라디바리우스를 연주한 거리의 악사. 사람들의 반응은?? 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음악(20) 70 억 원짜리 스트라디바리를 연주한 거리의 악사 지난 2007년 워싱턴 포스트 선데이 매가진의 4월 8일자 커버 스토리에 재미있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미국의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죠슈아 벨이 1월 12일 워싱턴의 랑팡 플라자 지하철역에서 거리의 악사로 변장해서 출근길 시민들 앞에서 연주를 했다는 것이지요. 메이저 리그 워싱턴 내셔널 팀의 야구 모자를 눌러 쓰고 허름한 옷차림을 한 죠슈아 벨은 악기 케이스에서 바이올린을 꺼낸 다음 대신 그 자리에 종자돈으로 1달러짜리 지폐 몇 장과 동전 몇 개를 던져 놓고 연주를 시작했습니다. 그는 오전 7시 51분부터 출근길 시민들 앞에서 바흐의 ‘샤콘느’와 슈베르트의 ‘아베마리아’, 마누엘 폰체의 ‘에스트렐리타’마스네의 ‘타이스의 .. 2012. 5. 25. 이전 1 다음